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마 답답한 마음을 누를길이 없습니다.

내마음 조회수 : 3,250
작성일 : 2008-01-05 22:13:59

내가 나쁜사람인지 혹은 사람이면 다 그런것인지 자신에게 회의가 들며
어디 하소연할곳도 내마음이 정말 그른건지 대놓고 후련히 물어볼곳 조차 없네요
그래서 펜을 듭니다. 정말 조언부탁드립니다.

시아버님이 오랜 암투병 끝에 병원에서 더 할일이 없노라해서 퇴원하신지 몇 달입니다.
육년전에 환갑도 전에 암으로 수술받으시고 그동안괜찮으시다 다시 일년전 재발하셔서 병원생활하시다, 수술도 항암치료도 효과를 보지 못하시고 집에 계십니다.
그동안의 본인이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병원에 매달려 계셨지만 이제는 병원에서도 할 일이 없노라, 본인 표현대로는 병원에서도 당신을 포기하셨다고.. 그동안 생에대한 의지와 현실에대한 원망으로 간병하시는 어머님과 외아들인 남편에게 섭섭함을 많이 토로하셨습니다.
그렇게 이제  얼마전에는 이제 마지막을 받아들이신듯합니다. 그러시더니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게 되면 화장이 싫고 묘를 쓰길 원하신다고 하시네요
부모님이 원하신다면 당연히 그리하는게 맞고 ,그 자리에서 물론 알았다고 했네요
그리고 알아보니 공원묘지를 쓰는금액이 너무 크다는걸 알았습니다.
이게 큰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최소 합장하셔서 천만원부터 시작되고 년간 관리비가 이십여만원이 나온다는걸 알았습니다. 저희 아버님은 지방소도시에 스무평 아파트 한채가 전재산이시고 요즘 싯가로 일억 이천가량합니다. 아직 어머님은 육순도 안돼신 젊은 나이시고, 이미 육년전부터 저희가 월간생활비를 80만원가량 부담해 왔기에 이 장례비용이며 공원묘지 비용모두 저희 몫이고, 아버님 돌아가신 후에도 어머님의 남은 여생동안의 생활도 저희 몫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간 그걸 당연히 생각했지요, 여동생이 있긴 하나 장남에 외아들이었고 수입도 연봉 육천가량은 된다고 생각해 (자영업이라 정확친 않네요)  물론 아쉬운 맘이 없었던 건아니지만 아픈 부모님 외면 할 수도 없는 노릇, 항상 미안하다 고맙다 하시는 말씀에 그저 좋은 며느리노릇만 하려 애써 왔습니다.
대신 친정에는 퍼가는 딸노릇해왔지요 .처음 사업시작할 때 친정부모님이 삼천만원가량 가게 얻는거 도와 주셨고 그후에 노후자금하시려고 땅파신돈 저희가 이자드리마하고 이억가량 빌려와서쓰다가  친정동생결혼할 때 쓰시느라 일억갚고는 나머지 일억은 월 얼마 이자만 드리고 있는데 그일억도 친정부모님은 돌려 받지 않으시겠다고 하십니다. 여유가 많으신것도 아니고 공무원생활하셔 연금 이백조금넘에 받으시는걸로 생활만 하시고 계신형편인데도요..
참 못된딸입니다.
결혼하자마자  생활비를 드렸으니 벌써 만육년이 되어갑니다. 결혼할 때 남편이 결혼전 적금들었돈 중에서 이천만원 받은후로는, 시부모님께는 하나 받은게 없었고  당연히 여겼습니다. 지난번에는 자신은 아픈데 아들이 아는척안해준다 섭섭하다 하시면 지난 몇 년동안 너희가 나한테 준게 많아야 이천만원쯤 밖에 더 돼겠냐하시는데, 그때 제 맘이 돌아선거 갔습니다. 그전엔 얼마 쓰시나 계산도 안해봤고 그럴맘도 없었는데 해수로만오년에 해마다 동남아 여행보내드렸고 명절생신마다 현금드렸고, 그간병원비 다 내드렸고, 혼자 따져 보지 최소한 사천만원은 돼지 결코 덜되진 않는다 싶더이다. 이걸 계산하는 내맘도 싫고, 그렇게 만든 아버님도 원망스럽고, .... 남편도 그날 참 어이 없어하며 제게 미안해 하더이다...
그리고는 점점 맘이 하염없이 섭섭함이 몰려오며 떠날 분이라 정떼시려나 하며 내맘도 점점 접어가고 있던참이었지요
그와중에  이 장지 문제로 한없이 섭섭함이 밀려옵니다.
물론 당신이 화장도, 납골도 싫으실순있지만, 지금상황이 그래도 되는걸까요?
저희가 마냥 여유있게 느껴지시는건지,, 정말 당신이 그간쓰신돈이 이천만원밖에 안돼니까 일,이천은 더 아들이 써도 된다여기시는건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아버님 보시기에 저희가 여유있어보이시는건지....
맨손으로 시작해 겨우 내집사고 가게 융자값고 아직도 빚이 삼억이넘고 아무리 안값을 돈이라해도 친정에도 일억삼천빛이 있고, 그돈들  은행 이자 값고나니  지난한해 한해 은행 계좌확인하니 하나 번돈 없네요
커가는 두남매 아직 취학전이지만 학교가면 교육비에 지금도 걱정이 태산인데, 아마 애들학교 보내면 그나마 마이너스되겠지요,
결국 오늘은 작은아이 수업하는거 끈고, 미루던 치과치료도 포기하고,
.... 정말 아이 학원끈으며 맘이 너무 안좋더군요..
저녁내 일년간 은행 거래내역 보면서 어디를 줄여야 하나 고민하다가
너무 가슴이 답답하고 솔직히 시부모님 남편이 원망으스러운데
제가 나쁜며느린가요?

천만원
일년동안 애들교육비 줄이고 옷안사입고 여행안하고 한달에 백씩 죽어라하면 모을수도 있는돈일텐데, 왜이렇게 억울한 맘이 드나요
이제 가시면 영이별일텐데 마지막효도로 일년만 죽어라 아끼고 살자 결심했다가,
또  자식에게 짐지우는 아버님이 원망스런 두 맘속에 넘 미치겠네요

정말 저 나쁜건가요?
그저 좋은게 좋은거처럼 원망하는 맘으로 장지 보러가야하는 제마음
어찌 추스르면 좋을까요?

IP : 61.43.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캔커피
    '08.1.5 10:40 PM (125.187.xxx.117)

    저희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라 님 심정 어떤지 짐작이 가요.
    저흰 시아버님 여든넷인데 요양병원에 가신지 얼마 안되었어요.
    몇달내로 초상치를 마음의 각오를 하고 있답니다.
    집에 오시면 그냥 돌아가시는건데 (아버님이 원하심) 자식입장에서 그럴 순 없잖아요.
    재산이라곤 얼마 안되는 시골집... 병원비 하고 남은건 어머님 병원비와 생활비 해야하는데
    턱없이 부족하죠. 결혼하고 근 8년동안 매달 생활비 20만원씩 드렸어요.
    지금은 저희도 빠듯해서 못 드리지만...
    큰 형님께서 많이 애 쓰십니다. 20년 훌쩍넘은 결혼생활동안 시동생 장가보내고 젊어 경제력없는 부모님 생활비에 병원비에.... 많은 돈이 들어 갔겠죠?
    님 이제 얼마 안남았잖아요? 앞으로 20년 동안 들 돈 이번 한번에 든다고 마음 편하게
    생각하세요. 해야 할 일을 자꾸 억울하다고 생각만 하면 님 속만 다 타요.
    차라리 나중에 애들 정말 돈 많이 들어갈때보다 지금 어릴때 큰일 치르는게 더 나은지도....
    저희 형님이 그러세요. 그렇게 까딸스럽고 자기몸 아끼며 살아도 아파서 죽을날 기다리는거
    보니 마음이 짠하고 너무 불쌍하다고....

  • 2. ^^
    '08.1.5 10:48 PM (210.111.xxx.14)

    윗 두분 말씀에 공감 합니다. 죽어서 없어질 몸이 되신 거예요.
    그런날이 오면 누가 어떤 마음이 될지 장담 못하지요.

    여직 해 오셨으니 유종의미를 거두세요..
    님이 지금 천만원 때문에 속 보이시면 두고두고 님 자신이 괴로워 집니다.
    그간 해 오셔서 억울한 마음도 있으시겠지만..

    그냥 영혼 이라도 좋은데 가셔서 우리 아이들 잘 보살펴 주시게
    마음을 내시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남편분이 그렇게 하자 하시면 좋은 마음을 보여 주세요.
    그게 살아 가는데 좋습니다. 제 경험 입니다.

  • 3. 내마음
    '08.1.5 11:12 PM (61.43.xxx.198)

    늦은 주말밤인데 답글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직 다 수그러들지 않는 이 마음.. 누굴 위해 이렇게 산건지 참 인생이 서럽네요, 당신묘자리 하나 마련못하고 자식에게 기대는 아버님도 불쌍하고, 능력없는 부모덕에 아내 눈치 보는 남편도 안타 깝고, 이 사람과 결혼했다는것에 대한 책임으로 죽어라 아끼고 아껴서 허공에 뿌리는 것같은 내 삶의 허무함, 아내라는 며느리라는 여자라는 사실에 헛헛하네요.
    더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말에 기대어 이 억울한 맘, 옹졸한 맘도 허공에 뿌려보려 노력하겠습니다.

  • 4. kayley
    '08.1.5 11:14 PM (24.141.xxx.43)

    그 마음 잘 알아요.
    그렇게 고생하고 참았던 것들 나중에 애들 건강하고 공부잘 하고 남편분 탈없이 하시는 일 잘되시고...그렇게 다 복이되어서 돌아온다고 믿으세요.

  • 5. ..
    '08.1.5 11:16 PM (121.168.xxx.189)

    어머님은 아버님 돌아가시면
    65세까지만 생활비 감당하시고
    그후부터는 갖고 계신 아파트로 역모기지론
    으로 생활하시라 하세요.
    기본 생활은 될겁니다.
    아니면 그집 처분하고 님들하고 합가하셔야해요.
    두집 살림하는거 돈 은근히 많이 들어갑니다.
    저도 남같지 않아서 이글 올립니다.

  • 6. ...
    '08.1.5 11:41 PM (122.32.xxx.51)

    읽으면서..
    솔직히 읽는 저도 참 답답합니다...
    그냥 그렇네요...
    저는 아직 인생을 참 덜살았나 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답글들 보기 전엔 그래도.. 산 사람이 먼저가 아닌가 싶고...
    원글님의 답답함이 참으로 그냥 남인 저도 가슴이 답답해 져 왔는데요...
    근데 답글들 찬찬히 읽으면서....

    그래도 마지막 까지 조금만 더 참고 견디라는....
    그냥...
    저는 아직 인생에 내공도 없고...
    좋은글 써 드릴 주제가 되질 못해서 도움 말씀은 못드리지만...

    근데 ...
    꼭 나중에 이 고생한거 이렇게 맘 아팠던거...
    꼭 보상 받을 일이 있을거예요...
    오늘..
    이런 저런 답글들 보고..
    조금씩 조금씩 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정말 이런 말씀 밖에 써 드리는 못하는 제가..
    참 한심한 밤이네요..

    힘내세요...

  • 7. 아래
    '08.1.5 11:42 PM (58.230.xxx.196)

    저도 썼지만 님마음 지금 너무 공감이 가고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었죠. 다만 우린 아버님은 조용히 눈감으시고
    남편이 묘를 썼으니 당연한거 였구요. 모든비용 우리가 감당하고 그후
    시어머니생활비 병원비 다대며 살다. 꼴랑 일억천하는집 팔아 막내딸주고
    그리고 가신다고 합니다.
    좋게 생각하면 다음달부터 생활비 안나가도 되는데...
    저도 왜일케 섭섭한지.
    우리 여기서 서운한것 풀고 남편이 하자는 대로 해요.
    남편에게는 부모일이라 팔은 안으로 굽더라구요.
    여즉 베푸신것 한순간에 공염불되면 더...허무하고 속상합니다.

  • 8. ^^
    '08.1.6 12:59 AM (125.180.xxx.62)

    저희가 친정 시댁 두부모님 고원묘지에 모시고 해마다 관리비 내는데요...
    산소자리 어머니 아직 젊으시면 미리 합장자리 사실 필요 없을것 같아요...
    왜냐면 합장자리 사놓으면 두사람자리 관리비 해마다 내야해요...
    어머니가 아직 60도 안되셨으면 여자수명 80인데 최소한 15~20년 내야잖아요...
    관리비가 싼것도 아니고...경험상 알려드리는것이니
    공원묘지에 더 알아보시고 어머니께 말씀드려서 아버지만 일단 모시세요

  • 9. ..
    '08.1.6 2:11 AM (61.66.xxx.98)

    좋은 해결방법은 모르겠지만,
    원글님께서 결코 나쁜사람 아닙니다.

    어머님 혼자 남으시면 그집 팔고 장지비용 대시고,
    합치셔도 되고요....

    이런생각은 좀 이상하긴 하지만,
    장례식을 하면서 들어오는 부의금으로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

  • 10. 50대
    '08.1.6 4:13 PM (211.186.xxx.192)

    원글님의 심정 이해합니다. 충분히 공감하구요.
    결혼할 때부터 시집은 법으로 맺어진 사이이며, 남편은 내가 선택한 사람이라는 마음으로 살았기에 남편에게 다짐한 말이 있습니다.
    "우리 둘다 시집과 처가 문제로 사이가 나쁜 사람은 되지 말자. 시집과 처가는 동등하게 하되 마음에 걸리는 문제가 있다면 서로 합의하에 해결하기로 하자."고 했습니다. 다행히 마음씨 고운 남편을 만나 마음으로는 대한민국에서 몇번째로 편하게 잘 살았습니다.
    시어머님이 흙으로 돌아가시는 자리에서
    '내가 조금만 더 좋은 며느리였다면 지금 조금은 더 마음이 편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어머님, 나를 용서하시고 가세요"라고 소리지르며 울었드랬습니다.(지극히 이기적이지요? 그만큼 반성의 의미도 될 것입니다.)
    50 중반이 가까워 지난 날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때 내가 조금만 더 양보했으면 내 마음이 좀은 더 편할텐데...그 때는 왜 그렇게도 인색해야 했을까? 하는 마음이 더러더러 생깁니다.

    나이가 드니 소중한 것 중의 하나가 돈이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아닌 것 중의 하나도 돈입디다. 댓글을 살펴보니 여러...방법도 있군요. 어느 방법이든지...제일 중요한 것은 원글님 자신이시고, 끝까지 마음에 담아갈 사람도 원글님이시니 아무쪼록 먼 후일에 원글님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라는게 좋지 않더군요.

  • 11. 부조
    '08.1.6 5:39 PM (211.193.xxx.138)

    상을 당하면 그래서들 부조를 아끼지않고 합니다
    돌아가신분 장례비용은 웬만한 가정에서는 부조로 어느정도 충당이 가능합니다
    너무 속 끓이지 마시고
    해달라시는대로 일단은 준비를 해드리는게 서로 맘이 편할듯 싶네요

  • 12. ....
    '08.1.6 6:34 PM (61.85.xxx.100)

    님, 나쁜 사람 아니구요..
    남의 일같지 않네요.. 저희는 삼형제 중 막내인데도 모든걸 알아서 해야하는 입장이네요..

    윗분 말씀처럼 합장할만한곳 알아두지 마시구요..
    공원묘지도 좀 저렴한곳 있을테니 찾아보세요.. 고향이 시골이시라면 땅을 조금 사서 하는게 좋을텐데,, 그게 어려운 모양이네요.. 사회생활을 얼마나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부조가 얼만큼은 들어올테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지금부터라도 시댁에 자꾸 앓는 소리(돈 없다고.. )하세요..
    그냥 해주면 돈이 많아서 저러나보다하고 안해주면 섭섭해하는게 시댁인것 같아요..
    돈없다는 소리 자꾸 하시고, 사업 어렵다는 말씀도 좀 흘리세요..
    저도 처음에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마냥 퍼줬는데, 좋은소리 듣는거 몇개월이구요..
    나중에 안해주면 섭섭해 하더라구요.. 결혼 8년차 되었는데, 이제야 느낍니다..
    잘해줘야 소용없다는걸요.. 그냥, 최소한의 도리만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님도 너무 속끓이지 마시고,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최소한의 도리만 표시하세요..

  • 13. ...
    '08.1.6 7:39 PM (124.56.xxx.78)

    잘 생각하셔야 할거같아요,
    저희 친정부모님은 막내인데 큰집이 1년에 들어가는 묘지 관리비를 안내서
    부모님이 매년 내고 계십니다. 금액이 그리 크진 않지만 돌아가신지 오래되니
    다들 소홀해지고 의무감만 지워지나봅니다

  • 14. 화장
    '08.1.6 9:57 PM (202.7.xxx.139)

    님.. 화장도 만만치 않아요..
    시립납골당은 들어가기도 어렵고 가서 직접 보시면 모시기가 좀 그렇구요,
    사립납골당은 보통 두분자리 천만원 합니다..
    연 관리비도 5만원쯤은 하구요..
    화장쪽도 한번 계산해 보시고 비교해 보세요...
    묘 쓰시는게 아주 더 많이 드는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아버님 의견을 좀더 존중해 주시는 것도 좋을것이라 생각되고
    (물론 아버님이 하셨던 말씀은 너무 못되셨어요... 토닥토닥..)
    아마 장례시 부조금으로 어느정도는 충당이 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40
68279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02
68279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8
68279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01
68279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6
68279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60
682794 꼬꼬면 1 /// 2011/08/21 27,121
68279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7
68279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15
68279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6
68279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20
68278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70
68278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35
68278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99
68278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4
68278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09
68278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42
68278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20
68278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9
68278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53
68278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75
68277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9
68277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80
68277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21
68277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3
68277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24
68277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4
68277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7
68277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59
68277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4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