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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예일대에서 보낸 신정아씨 학위확인 증명팩스는 진본!!!
정말 이번 사건은 식스센스 저리 가라네요....
대학원 부학장 서명이 있는 부총장이 보낸 학위 확인 팩스가 진본이라니....
동국대는 예일대 고소한다고 난리고... 하하
도대체 신정아는 예일대 대학원을 다닌 건가요? 아닌가요?
정말 대단한 여자 같습니다.
1. 반전
'07.12.27 2:58 PM (125.129.xxx.178)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sid2=257&cid=30...
2. 반전이라기보다
'07.12.27 3:09 PM (211.207.xxx.157)신정아가 예일대 다닌건 아닌 게 확실한데...무슨
예일대에서 제대로 확인안하고 보냈다 그런 의미 이거나
동국대에서 오버하는지도...3. 가짜
'07.12.27 3:09 PM (121.173.xxx.3)신정아 학위가 진짜라는게 아니고...예일대 측에서 보낸 학위 확인 팩스가 진짜라는거죠...
즉 예일대 측에서 실수인지...고의인지 잘못된 확인팩스를 보낸거죠...4. 뭐가 맞는건지??
'07.12.27 3:14 PM (211.219.xxx.241)제가 이해하기로는 신정아가 진짜로 예일대 석사 졸업한거 아니지만(그전에 다니던 학부도 마치지 않았다면서요) 예일대 내부에 무슨 줄을 탔던가 누구와 짰던가 해서 실제로 예일대 측에서 학위확인팩스(실제로 학위없으면서 있다고 사인한 서류)를 발송했다는거죠.
결국 잘못한것은 예일대쪽이지 동국대에서는 자기들 잘못은 없다고 호통치는거라는거죠.
맞나요??
잘못 읽으면 신정아가 예일대학위 있는거 맞는데 없다고 마녀사냥한거처럼 보이겠어요...5. 원글
'07.12.27 3:21 PM (125.129.xxx.178)맞습니다.
학사 학위에 석사 학위도 없는 사람이 박사 학위가 있을 수는 없죠. 그것은 우리들이 아는 상식이고....
그런데 대학에서 박사학위 증명 팩스를 이런식으로 실수로 보낼수도 있나요? 그리고 제대로 보내놓고는 팩스 종이도 틀리다고 가짜라고 하다가
이제는 서명도 맞고 부총장이 보낸것도 맞다니.... 이게 단순한 실수라고 보기에는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신정아라면 박사학위 없는 데도 이렇게 진본 학위 증명 팩스오면 박사학위 있다고 강변할 거 같기는 합니다.
한국 검찰이 예일대는 수사하지 못하겠죠.6. ...
'07.12.27 3:21 PM (211.245.xxx.134)반전은 아닌것 같고 처음부터 저는 예일대에 커넥션이 있다고 이해했었는데요
그러니까 그런 팩스가 왔고 나중에 그녀가 당당하게 미국갔다 온거구요7. 혹시...
'07.12.27 3:34 PM (121.140.xxx.155)부총장까지...
8. 뭐
'07.12.27 3:36 PM (147.46.xxx.79)실수라기 보담 신정아가 자기도 속였다는 그 가짜학위 브로커가 누군가 실무를 담당하는 비서를 돈으로 샀겠죠.
9. 그러니
'07.12.27 3:37 PM (121.162.xxx.230)신정아 여사가 예일대 커넥션까지 구축하고 돈이던 뭐던 수를 써서 진본 학위증을
팩스로 보내게 한 거라는 게 동국대측의 주장인거죠.. 동국대는 잘못없다는..
명백한 건 신씨 학위는 가짜라는 사실에 변함없고 단지, 예일대가 신씨 돈을 먹고 한 짓인가,
동국대가 바보같은 학교라는게 진짜인가.. 이 선인거겠지요..10. 그런데
'07.12.27 3:44 PM (125.129.xxx.178)위에 그러니 님
말은 조심하셔야 하겠는 데요...
제가 동국대출신은 아니지만 이번일을 두고 동국대가 바보같은 학교라는 이야기는 함부로 해서는 안되겠죠.
그리고 서울대라 하더라도 예일대에서 학위검증확인 팩스 정도오면 믿지 않겠습니까?
아니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학이 다 믿을 거 같은 데요....11. 뭐
'07.12.27 3:50 PM (147.46.xxx.79)그 바닥 선수를 그 바닥에서 검증하지 못한 게 문제죠.
이렇게 무슨 서류 따지고 확인 검증 팩스 받고 설레발 하기 이전에 말예요. 학위 검증 어쩌구 문서를 팩스로 보내고 받는다는 학교는 솔직히 첨 봤어요.
뭐 추천서 정도는 신정아가 위조 가능했다 쳐도... 보통 office of registrar 같은데서 seal한 봉투에 들어간 걸 보내야 공식 문서이고... 정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면 신정아의 CV에 적힌 reference에 해당하는 교수에게 직접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를 해보면 될 일을...12. 뭐
'07.12.27 3:52 PM (147.46.xxx.79)하여간 학위 검증이란 말도 웃긴 거구요. 이걸 왜 학교 교무처 같은 곳에서 하는지... 증명서 좋아하는 한국이 더 이런 위조가 잘 통하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이예요. 내용을 평가하고 판단할 능력이 없거나 자기가 책임을 지기 싫으니 증명 증명 증명 끝도 없이 요구하는 건데요...
학자의 자질 검증을 교수가 알아서 해야죠.13. ...
'07.12.27 4:55 PM (58.233.xxx.238)뭐 진본이라면 진본이라고 치구요.
전 그렇게 떠들썩하게 난리쳤던 사건이 결국, 변실장과 신정아가 연인관계다는 것만 밝힐려고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커넥션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비리의 범위가 대체 어디까지인지
그 난리를 쳐놓고 정확하게 밝혀진게 대체 뭔가요?14. 동국대 책임아닌가요
'07.12.28 1:20 AM (60.197.xxx.55)교수 임용에 관한 결정과 책임을 지고 있는 동국대의 잘못이 하나도 없을까요?
윗분 말씀대로 동국대가 확실한 경로 한두가지만 제대로 체크했어도, 신정아보다 더한 사기꾼이라도 교수임용될 가능성이 없죠.
이게 무슨 권력형 비리인지.......?15. 그런데?
'07.12.28 7:41 AM (220.76.xxx.41)저 위 그런데님 말씀은 좀. 만약 검증작업이 그런식이었다면 동국대 바보 맞는거
아닌가요?16. 예일대는
'07.12.28 7:59 AM (99.226.xxx.84)한번 실수로 허접대학으로 거듭나나요? ㅋㅋ
17. ?
'07.12.28 11:15 AM (121.162.xxx.230)지금 늦게와 보니 말조심하라는 말이..
그런데님 뭘 그리 흥분하시나요. 동국대와 상관도 없다시는 분이.
대학 당국에서 검증하고 책임져야 그게 정상이지 팩스 진짜왔으니 나 모른다고 하는게
공기관, 최고 교육기관, 학생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 기관이 할 말인가요?
그러니 바보대학으로 가느냐.. 는 소리 듣는거죠.
예일대에서 브로커한테 돈 받은거 확실해진다면 허접대학 되겠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거고.18. 그러게요
'07.12.28 12:26 PM (219.249.xxx.232)동국대는 바보같은 학교 된거 만천하에 인정된거 아닙니까?
무슨 교수를 그딴식으로 채용하고..
그런데님 서울대 언급하셨는데 다른 여타학교들 특히 서울대같은데는
교수채용하며 그런식으로 안합니다.
이사회에서도 가짜라고 시끄러웠던 인물을 이사장이 밀어부쳐서 채용시킨것 아닙니까.
동국대 바보같은 학교 소리듣는거 당연합니다.19. -_-
'07.12.28 1:30 PM (222.232.xxx.82)다들 어디 대학출신이길래 한대학을 싸잡아 바보대학이라고 하는지
바보같은 학교가 아니라 동국대책임자에게 잘못을 물어야지요 .
멀쩡히 학교 잘다니는 학생들이나
힘들게 동국대 입학한 학생들이 들으면 어떻겠습니까 ?
이리저리 경솔하게 몰려다니면서 싸잡아서 바보학교라고 욕하는
아줌마정신좀 버리세요20. 뭐
'07.12.28 1:40 PM (147.46.xxx.79)이런 거 보고 동국대 바보라고 하면 동국대 행정하는 사람이나 그런 바보짓이 가능하게 하는 관련자 까지를 비판하는 거지 멀쩡히 학교 잘다니는 학생들보고 바보라고 하는 건가요? 바보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지 않나요?
멀쩡한 예일대도 거기 직원이 매수되어 이런 팩스 보냈다면 허접대학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는 거구요.
윗분 반응은 왕 오바라고 봅니다.21. 헉
'07.12.28 1:56 PM (121.162.xxx.230)정말 이런 경우를 보면 보라는 산은 안보고 손가락 끝만 본다더니..
-_- 분,정말 오바 심하십니다. 누가 동국대 학생이나 동국대 자체를 비난하나요?
멀쩡한 비판 정신 이상하게 만들지좀 마세요. 경솔하게 몰려다니며 욕하는 아줌마정신
이라뇨? 지금 동국대라는 공적 교육기관이 마땅히 검증해야할 소임을 버리고 자기 책임도
회피하려고 급급한 모습에 대고 하시는 말씀들인거에요.
어디다 아줌마 정신 운운하시나요? 혹시 자제분이 동국대 학생이라면 마땅히 더욱
화를 내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학생 등록금을 이상한 사기꾼에게 헌납했을지도 모르니
말이에요.
어쨌든 멀쩡한 학교들이 자기 책임 버리고 사깃꾼 손아귀에 놀아난 주제에
학생이나 학부모들에게 일언반구 사과도 없다는 그 작태가 바보라는 소리 듣기에 충분한
거에요. 단위가 좀 커지면 동국대같은 사태가 국가 단위의 바보스러움으로도 연결될수
있는 사안이에요. 제발 아줌마 스런 말씀좀 하지 마세요. (아줌마 단어를 이렇게 욕보이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