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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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2004년꺼를 하이**에서  사서 썼는데요.
연결되는 이음세나 플라스틱이 자꾸 깨지네요. 청소기 세워놓을때 거는 플라스틱 고리는 2년동안 3번 교체했구요.
바닥에 빨아들이는건 모소리부븐 그냥 스쳐지나갔는데 껴져서 교체하고,
오늘은 중간에 봉 늘렷다 줄였다하는게( 이음새 플라스틱) 깨졋네요.

플라스틱을 아주 싸구려를 썼는지 계속 말썽입니다.
처음부터 마름에 안드는 녀석이었는데 엄마가 그냥 하이**에서 권해주길래 사왓다는데요.
도대체가 익숙하게 단련되지 않으면 그냥 밀고 당기고 쓲쓱만 하면 먼지는 없어지지 않고 제 손길이 닿아서 터득한 한결로 미동해야만 먼지를 빨아들입니다^^;  이제 뭐 익숙해져서 전혀 걸림돌이 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버리기엔 별 이상은 없고,
계속 쓰자니,
계속 플라스틱이나 다른고장으로 (그게 언제될지는 모르겠지만) 깨져서 수리비용은 들어갈꺼 같은데요..
1년에 한번 정도 플라스틱이 망가져서 교체하는데요.

교체비가 2만5천원에서 4만원사이입니다.

어떤분들은 이제 청소기 바꿀때도 됏다면서 고장 안나도 바꾸시던데,
보통 그런가요..?
그리고 저희 집에 있는 이 청소기는 그냥 쓰는게 낫겠죠..?

[먼지따로]

저는 삼성에서 나온 먼지따로쓰는데요... 산지 2년만에 (재작년에) 손잡이 바로뒤에 연결관(부드러운 재질의 관..)이 쩍하고 갈라져서 손잡이와 연결관만 서비스센터에서 구매했어요. 소모품이고, 고객의 잘못으로 파손된거라 무상서비스가 안된다면서... 무조건 사라고 그러대요. 좀 배신감 느껴졌었어요. 세워서 보관하도록 만들어진거라 세워서 보관했는데.... 저더러 세워서 보관해서 찢어진거라고 제탓이라잖아요.. 허걱...

많이 쓴것도 아닌데 겨우 2년만에 쩍 하고 찢어지다니... (저 게을러서 청소기 이틀에 한번 돌려요..--;; ) 요즘 물건들이 다 그런거 같애요. 특히 made in china 제품들은 국산보다도 더 쉽게 부서지더군요. 값싸게 만드는데 치중하다보니 질은 형편없고.... 부품값이 더들고 고치러 왔다갔다 교통비하며... 혼자만 혈압오르는거죠.. 선풍기도 가습기도 그래서 2-3년만에 버리고 새로사고 그랬어요. 가습기 진동자 부식되어서 갈려고 보니 3만원 달라데요. 쩝... 그래서 인터넷으로 4만원짜리 사버렸어요. 교통비 합치면 고치는값으로 사겠더라구요.

사설이 너무 기네... 음... 저라면 튼튼하고 좋은걸로 새로 사겠네요.. 쓸때마다 신경쓰이고, 고장나면 혈압오르고 그러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