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에 출퇴근 편한 오피스텔 추천 좀 해주세요 ~

[겨울철이사]

회사가 용산에서 갑자기 강남으로 옮겨가게 됐어요.

싱글이라 회사 근처 오피스텔에 살면서 걸어서 왔다 갔다 하는 거리에 있었는데

느닷없이 강남으로 이사를 간다고 하니 전세철도 아닌 요새 집을 구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용산의 오피스텔 전세값도 만만치 않지만 인터넷에서 대충 보니

강남은 입이 벌어질 정도네요.

지금 오피스텔은 20평(실평수 10평)에 전세 9,500에 있는데 이건 제가 재계약을 했기 때문에

그렇고 현 시세는 1억5백~1억1천 정도로 알고 있어요.  평수에 비해 수납 공간도 넉넉한 편이고

주차나 이런것들도 편하고 용산역이 걸어가는 거리에 있어서 이마트, CGV, 아이파크 백화점 등

그닥 불편한거 모르고 지냈었거든요.

강남에서 이 정도 편의시설을 끼고 있으면서 실평수 10평 정도 나오는 오피스텔을

과연 찾을 수 있을지 모르겠고, 찾는다 한들 동지섯달에 전세가 나오기나 할런지 모르겠네요.

현재 오피스텔은 전입신고도 되고 모든면에서 만족한 조건이었거든요.


회사가 선릉역 앞인데 지옥철을 피해서 이쪽으로 출퇴근 하기 좋은 지역은 어디가 있을까요.

굳이 회사 앞이 아니더라도 출퇴근이 많이 힘들지 않고 (회사가 많이 늦게 끝나요 늘... )

주변에 어느정도의 편의시설이 있는 곳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오늘 갑자기 정해진 일이라 마음만 싱숭생숭 하네요...

용산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한다는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ㅡ.ㅡ

[아파트]

는 어떠세요...선릉까지 한번에 가는 수서역 코앞에
신동아 아파트가 있는데 15평이 실평 10평이고 전세 9500이네요..

좀 오래된 아파트라 수리된집이면 괜찮을거같은데....
제가 결혼전 오피스텔 살아봤는데 아무래도 주거하는데는 아파트같은 주거전용공간이 좋더라구요...베란다도 필요하고 환기도 그렇고....

[이어서]

17평은 애도 한둘키우는 집이 많던데...
11000~12500선이네요...여기도 괜찮을것같아요...

물론 오피스텔스러운 깔끔한 맛을 없지만
살기편하고 실속있게 살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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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역 장미아파트 건너편에 포스코 더샵 스타리버에 오피스텔있습니다.
29평(실평수 15~16평)이 전세 1억6천인걸로 알아요.
그보다 작은 평수도 있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성내역 걸어서 5분 정도 거리고 선릉역까지는 잠실,신천,종합운동장,삼성역 지나면되니
10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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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 버거킹쪽 출구 있는 블럭에 대우 어쩌구인가 오피스텔도 있어요.
3여년전쯤 아는 언니가 살았었는데 평수 작았고
그때는 주변 시세에 비해서도 쌌어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선릉역,삼성역,강남역은 물론 분당가기도 편하고 압구정 가까워 생활하기 편하다고 했었어요.

[선릉역에]

롯데 골드로즈라는 오피스텔 있어요.
실평수 10 평 내외의 작은 규모 많이 있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