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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와의 마찰....힘드네요.

눈물나요. 조회수 : 2,109
작성일 : 2007-12-12 16:51:46
엄마가 물질적으로 상당히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 그것은 제가 죽어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도와주면 꼭 저에게 정신적인 괴롭힘이 시작됩니다. 그건 애들 밥은 잘 해먹이냐. 왜 안해먹이냐, 애가 잘자라겠냐...등등 엄마로서 해 줄 말이지요. 그런데 이걸 스트레이트로 두달간 계속 제 얼굴만 비쳤다하면 시작합니다. 제가 그만하라 소리지를때까지요.
저 그래서 병이나요. 엄마에게 한번 그렇게 심하게 당하고나면 머리가 아프고 며칠동안 애한테 소리지르고, 그 분을 참아내느라 감기로 몸이 아프기 시작해요. 두달째 목감기가 낫지를 않아요.
엄마만 보면 재발하고 병원가서 약타먹어요. 처음에는 이게 몸이 약해져서인가 했어요. 그게 아니에요. 엄마한테 안번씩 말 들으면 그걸 제가 몸으로 앓아버리는 겁니다.

이걸 아무리 엄마에게 말해도 그때 뿐이고, 차라리 엄마와 화를내고 왕창 뒤엎어 버린뒤에는 오히려 홀가분하고 제 기분이 풀려져서 머리가 맑아지는 거에요.

밤 여섯시경에 조율사분이 오셨어요. 피아노 산지 얼마 안되어서 그분도 시간이 안되어서 그시간 밖에 안된다기에 오라해서 했습니다. 한 삼십분 뒤에 엄마가 왔어요. 애들 먹이라고 반창 해 가지고요.
조율사 아저씨 간 다음에 밥 먹이려고 조용히 애들 공부시키고 얌전히 놀게 하는 가운데 엄마 들이닥쳐서 조율사 아저씨 보더니 집에 들어와서 그때부터 애들 밥 안해먹인다고 잔소리 시작 되었어요. 조율사 아저씨 7시 경에 갔습니다. 엄마...7시30에 갔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동안 계속 저를 야단쳤습니다. 한숨도 쉬지않고 계속이요.
엄마,,,조용히 해줘....피아노 조율하고 있어....엄마 언제 집에가? ......엄마는 갈 생각도 안하고 계속 제 험담 야단 칩니다. 저 마흔 이에요. 두아이 엄마에요. 손님 앞에 있어요. 애들 앞 입니다.

피아노 벌써 건반이 두개나 삐걱 거리네요. 한번은 눌러지지않고 소리도 안나고, 지금 또 스타카토가 안 들어먹히게 울려퍼집니다.
조율하기 전에가 오히려 소리 좋았어요. 아랫건반들은 괜찮은데 위엣 건반들이 차례로 소리 웃깁니다. 아마추어인 제가 눌러봐도 이건 아닙니다. 어째 이리 엉망으로 조율해 놓았는지....
조율사 아저씨 갈때 제가 아무말 안했는데도 저는 피아노소리만 듣지 다른소리는 안듣습니다. 하고 가네요.

너무너무 창피해요. 저 지금 울고싶어요.
엄마는 이제는 자기마음 풀려서 내게 뭐라 안합니다. 자기 분이 안풀리면 남에게 내 흉보고 남으로 하여금 내게 말하게 해서 고치게 해요. 너무나도 수치스럽습니다. 왜 나의 흉을 남에게 내보야야하는지.
IP : 58.140.xxx.8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12 5:00 PM (211.193.xxx.146)

    조심스러운 댓글입니다
    친정어머니와 성격이 좀 비슷하신면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서 당분간 어머니와 관계를 좀 소원하게 하면 어떨까 싶네요
    도움도 일절 받지 마시구요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에서 벗어나면 좀 당당해질수있지 않을까요?

  • 2. 이휴..
    '07.12.12 5:02 PM (121.152.xxx.107)

    님 맘 너무 이해가 가요..
    저희 엄마도.. 자식들에 대한 애정이 너무 넘치시는 분이죠. ㅡ.ㅡ
    다른 게 있다면 남들 앞에선 안그러시니.. 그나마 다행...
    전 그냥 이제 미리 숙이고 들어가요.. 뭐라고 할만한 상황이면..
    좋게 좋게.. 큰 소리 안나게 잘 달래면서...
    언제 터질지 모르지만.. 뭐 아직까진... (하긴 떨어져있어서 가능할지도...)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나이드시면서 당신도 조심하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으니...
    저도 같이 노력하는거죠....

    창피해하지 마시구요.... 기운내세요. 그리고 조율은 다시 부르세요. ㅡ.ㅡ 제대로 안됐다고

  • 3. 공짜는 없죠.
    '07.12.12 5:03 PM (61.66.xxx.98)

    '도와주면 꼭 저에게 정신적인 괴롭힘이 시작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아마 도와주시면서 도움이 필요한 원글님이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잔소리가 시작되겠죠.

    도움도 받지 마시고 어머니도 당분간 만나지 마세요.
    도움받게 되면 아무래도 당당하지 못하게 되지요.

    계속 도움을 받으실 생각이면 댓가라고 생각하셔야죠...

    다른 엄마들은 안그런데,정신적으로 안괴롭히고도 도와주는데...
    하는 생각을 하신다면 원글님께 도움되는건 없고요.

    저라면 도움을 일단 거절하겠습니다.

  • 4. 언니
    '07.12.12 5:04 PM (122.46.xxx.37)

    엄마의 물질적원조를 왜 받으시는지???????
    님의 심정을 백분 이해하지요. 전 물질적원조를 받은적 없는데도 심한 간섭(사랑이라는)을 받았지만 지금은 어찌어찌해서 독립한상황인데 .......
    오죽하면 이민까지도 생각할정도였으니.....
    결론은 엄마의 성격을 못고치니 님이 태도를 바꾸세요. 엄마와 거리를 두세요.원조도 받지말구.. 햐결방법은 엄마와 가까이 지내지 않는거 그 뿐입니다.

  • 5. 나이를
    '07.12.12 5:25 PM (219.254.xxx.175)

    먹으면서 이상하게 고집이 세지시네요,,,저희 외할머니가 그러셔서 엄마가 그런말 하셨는데 울 엄마가 나이 들수록 고집을 부리세요....잔소리도 많구요,,,딸이 나이가 들어도 보시기엔 항상 부족하고 모자라 보이나봐요

  • 6. ....
    '07.12.12 5:40 PM (58.233.xxx.85)

    공짜는 없지요2

  • 7. 그냥...
    '07.12.12 6:12 PM (218.151.xxx.47)

    저도 조심스레 댓글 답니다. 저와 저희 엄마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 됩니다.
    물질로 사람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생각 - 엄마에게 가진 제 불만 이었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불쑥불쑥 집에 오셔서 '집 구석이 이게 뭐냐' '몇신데 이직지 자고 있냐?' '애 밥은 안 먹이냐'~~끝도 없습니다. 그러다 '다시는 내가 이 집 구석 오나봐라' - 심한 말씀 막 하시더니... 지금.... 아버지 갑자기 돌아 가시고 파킨슨병으로 움직임 불편하셔서 저와 함께 사십니다. 엄마와 딸 - 애증관계... 부끄럽지만 그렇네요... 가끔은 옛날의 그 활기찼던 심하게 잔소리 하시던 엄마가 그립기도 합니다. 당신의 표현대로 '이빨빠진 호랑이'같은 지금의 엄마보다...
    우선, 엄마가 주시는 경제적, 물질적, 인적 도움 모두 줄이시길 권합니다.
    그거 중독이라 주는 이나 받는 이나 길들여 지는 일이더이다. 제가 절절히 느끼는 것은
    '정말 사랑한다면 안아 주고 싶어 나도 몰래 나가는 손, 거두어 들일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은 때론 '독'입니다. 치명적인....

  • 8. 눈물나요.
    '07.12.12 6:24 PM (58.140.xxx.86)

    첫글님과 그냥...님 예리하세요. 그리고 어쩜 저와 그리도 같은 상황인지요.

    엄마가 주는거 거부하기도 참 딸래미로서 힘들어요. 엄마가 음식해 놓았다 왜 안가져가냐...소리나면 가지러 가기도 그렇고 또 안가지고 오기도 힘들어요.

    딸래미인 제가.....ㅠㅠ 사실 제가 지금 겪는건 언니가 옆에서 몇년전부터 겪는 생활을 대물림 했다는 느낌 입니다. 요즘은 언니가 편할겁니다. 언니또한 내가 옆으로 이사온다는걸 알았을때 속으로 쾌재를 불렀을거라는거 ...지금에야 알아차렸습니다.

    엄마와 아까 또 쌈했는데....제가 지금 속으로 더 아파요. 머리는 시원해졌지만 가슴이 아픕니다. 이래저래 아프기만 하네요.
    엄마 마구 화내는데 혹시나 어디 아파지지 않았는지 ...걱정이 듭니다.

  • 9. 이상해요
    '07.12.12 6:51 PM (210.115.xxx.210)

    엄마가 다른곳에 관심을 쓸수있도록 해주세요.

  • 10. 친정도..
    '07.12.12 7:24 PM (59.11.xxx.11)

    너무 가깝게 자주 보다 보면 갈등이 생기더군요..언뜻 들으면 반찬이나 이런저런거 일방적으로
    사다주시고 아무떄나 당신 스케줄만 맞춰 움직이시고 하는거 ..그리 큰 문제 아닐듯 하지만..그게 생활이 되다보면 보통 스트레스는 아니더라구요..서로 취향이 틀릴 경우는 더하구요..시댁이나 친정 모두 자식한테 너무 집착하는 성격이시라 너무 힘들어서 그냥 제가 선두고 딱 거리두고
    싫은건 싫다고 자릅니다..시댁은 꾹 참고 말하지만 친정은 편하다고 툭하면 큰소리 나구요..하지만 돌아서서 맘아픈건 친정이더군요..슬프지만 좀 거리 두고 사시는게 길게 봤을떄는 좋아요~

  • 11. 그리고..
    '07.12.12 7:29 PM (59.11.xxx.11)

    친정엄마와는 아무리 크게 부딪혀도..엄마뱃속에서 한몸이었던 관계라 그럴까요?
    한동안 안보고 거리두고 있으려면 맘은 무지하게 아프고 슬퍼요..그렇다고 다시
    부대끼는건 너무 소모적이고..연세드시면 노인분들 고집세지고 잔소리 많아지고
    아이처럼 유치하게 투정부리고 한다던데..정말 그래요..그걸 다 받고 부대끼는건
    너무 힘들더라구요..그냥 슬프지만 자꾸 멀어지네요~

  • 12. 에궁
    '07.12.12 8:19 PM (124.61.xxx.81)

    저희 친정 엄만 물질도움은 커녕 도움을 받으러 와서도 그러시는걸요..
    저희한테 어떻게 한걸 저희가 다아는데도 마치 당신은 좋은 엄마였는줄 착각하는듯.. 난 안그
    랬다 그러면서 그러면 전 정말 (수치를 무릎쓰고 고백합니다) 구역질이 납니다..
    엄마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이 끼쳐요..
    며칠전
    전 참다 참다 침착한 목소리로 엄마 이제 가 그랬다
    무슨년..년 년 있는대로 퍼부며 가셧어요..
    원글님의 글을 읽으며 마치 울 엄마의 목소리가 윙윙거리는거 같아 심장이 두근 거렸습니다.
    전 그래서 엄마 전환 거의 받질 않고 요즘은 아예 그러시는지도 않지만 결혼초(3년차)
    저희 집에 오신다고 하실때 짐 집에 없다 낼은 약속있다 시댁에 간다 등등
    거짓말했어요..
    전 엄마랑 살기 싫어 결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친정엄마들은 대체 왜들 그러신대요...

  • 13. 저흰 시어머니
    '07.12.12 11:11 PM (220.75.xxx.239)

    저흰 시어머니가 저런 스타일이세요.
    물질적인 도움뿐만이 아니라 가령 애를 봐주신다던지 밥을 한끼 사주신다던지 무척 호의적으로 베푸시지만 베풀면서 간섭하고 쥐고 흔드십니다.
    원글님 친정어머니처럼 남앞에서도 야단치는 스타일까지는 아니지만 나이 사십인 자식,며느리 아직도 당신이 지적하고 야단치고 혼내며 어르고 달래줘야 제대로(?) 살아간다고 생각하십니다.

    전 잘 사는 시집 하나도 안부러워요.
    요즘은 시집에 안가니 진정 제대로 결혼생활이란걸 누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 14. 밥통
    '07.12.12 11:29 PM (69.248.xxx.24)

    원래 친정 어머님들이 그러신가? "잔소리" 가 참 많으시죠, 저희 어머니도... 아고...지겨라...

    전 그나마 멀리 사는 관계로 좀 조용히 유지를 하는 편인데, 그래도 전화로 따다다... 쩝...

    저는 클때 부터, 어머니랑 좀 안 맞는게 많았던 거 같아요. 저희 어머니가 시대에 안 맞게 남성 우월 주의 사상이 좀 있으셔서... -_-; 어찌했건, 저희 집에 오셨을때, 제 남편이 아침을 하는 것을 보시곤, 절 어찌나 구박을 하시는지.... 여름에 저는 주로 반바지에 티 셔츠 입고 다닙니다. 그럼, 니 다리에 어찌 그렇게 입고 다니느냐 구박. 화장 안한다고 구박.

    제가 잘 하는 거 절대 칭찬 안해 주시고, 잘 하는 거가 없나? 어릴때는 난 아마 주워왓지 않나 그런 생각도 많이 했어요. 그나마 멀리 살아서 진짜 다행.

    차라리 저희 시어머니가 속으로는 어쩐지 몰라도 겉으로는 전혀 트러블이 없네요. 그래도 친정 어머니는 또 친정 어머니라고 하긴 하더라만은, 아직은 모르겠어요. 그냥, 절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신것 고맙습니다만, 좀 남에게 하는 예의 1/1000 정도만 차려 주시면, 너무 고맙겠다는 생각 하고, 많이 섭섭하고 그래요.

    적다 보니, 딸이라는게 엄마 욕이나 하고 잇다는 생각도 들고...쩝...찜찜하다.

  • 15. ....
    '07.12.13 11:57 AM (222.98.xxx.175)

    결호초 친정엄마가 전화만 하면 제게 잔소리를 숨도 안쉬고 30분씩은 하시더군요. 참다 참다 어느날 폭발했어요. 아주 침착한 목소리로...
    " 엄마 당장 그만해"
    그런데도 계속 하길래 전화 탁 끊어버렸어요.
    아주 속이 시원하더군요.
    한 2주동안 서로 전화 안했는데 2주쯤뒤에 전화하니 아주 냉랭하시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엄마때문에 아주 죽겠다고 이야기 했어요.
    그 뒤론 좀 덜그러십니다. 실은 그뒤로 한번 전화로 대판 싸웠어요.
    그랬더니 요즘은 가끔 잔소리 하십니다.
    가만히 게시지 말고 한번씩 뒤집어야 내속도 풀리고 더 당하지 않게 되더군요.

  • 16. 세상에
    '07.12.13 2:49 PM (211.52.xxx.239)

    공짜는 없습니다 3

  • 17. ...
    '07.12.13 2:52 PM (121.128.xxx.113)

    정신적 물질적으로 독립하세요.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그게 님과 어머님을 위한 일입니다. 어머님은 지금 취미거리, 소일거리가 필요하신 거예요.
    딴데로 신경 돌리게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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