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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티비에 나오네요

애인같은 아내 조회수 : 6,789
작성일 : 2007-12-06 10:39:34
예전에 비해 나이가 들긴 했구나 싶긴 했지만 그래도 이쁘다 했는데 63년생...와~45살인가요? 저랑 14년 차이네요...깜짝 놀랐어요..저 얼굴이 45인가 싶어서요..

정말 애인같은 아내 카피대로 우아하게 나이가 들었네요...

지금 보니..요즘 연예인들이랑은 좀 다른 각진 턱인데..오히려 나이드니 그게 더 우아해 보이네요..전 옥소리나 황신혜처럼 뾰족턱에 젊어지려고 안간힘 쓰는 것보다 나름 가꾸면서도 주름도 자연스러운 윤정씨 나이든 모습이 더 이뻐보이네요...

말도 조근조근 잘 하시고..사는 모습도 그렇게 막 꾸미는거 같지는 않고..

그냥 지금 보다 보니깐..나도 저 나이때 딱 저렇게만 나이먹었음 좋겠다 싶어요..외모는 완전 딴판이지만..분위기가 너무 좋으네요..
IP : 123.109.xxx.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10:44 AM (125.129.xxx.105)

    정말 오랫만에 보는거 같아요
    말도 조신하게 잘하는것 같고 그닥 늙었단 생각은 안들던데요
    근데..쌍둥이 딸들은 엄마를 안닮은거 같아요 ㅎㅎ

  • 2. ..........
    '07.12.6 10:54 AM (61.34.xxx.67)

    저도 이 글 쓰려고 햇는데 벌써 올리셨네요. 한 발 늦었다. 그런데 전 생각이 좀 달라요.

    얼굴은 상당히 서구적이면서 세련됐는데 집 꾸민건 보통 사람들 사는 거랑 비슷하네요. 이미지만큼 세련된 느낌은 없던데요. 남다른 감각이나 센스는 없어 보여요. 아주 평범해 보이는데....

    전 올해 불혹이다 보니 나이들수록 외모나 생김자체보다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멋스럼이 점점더 끌리더이다. 인간적인 냄새나 따스함 이런게 풍겨 나오는 사람이 참 멋있어 보여요.
    이런 면에서 윤정씨의 느낌은 조금 깍쟁이 같고 꽤 현실적인 사람인것 같았어요. 전 마스크만 매력적이라 느껴져요.

  • 3. ..
    '07.12.6 10:56 AM (211.59.xxx.66)

    외모는 세련된 미시.
    내면은 양푼에 밥비벼 같이 나눠먹는 옆집 아줌마 ^^

  • 4. 내면은..
    '07.12.6 11:12 AM (116.33.xxx.19)

    옆집아줌마 아니던데..
    ...........................님 말씀처럼.. 그나이에도 아직 깍쟁이같은데가있고 현실적이고..
    절대 망가지려하지 않는 공주같던데요^^

  • 5. 괜찮더라구요
    '07.12.6 11:34 AM (218.38.xxx.183)

    지적으로 보이는 외모에 대해 질문하자 윤정씨의 친구가
    20대에도 30대, 30대에도 30대, 40대에도 30대 같은 외모라고 평했다네요,
    본인 말로도 동년배 모델들보다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이라 그렇게 보였을 거라고..

    얼마 전 동안에 대해 게시판이 떠들썩 했잖아요,
    그 때도 전 동안보다는 잘 가꾸어 젊어 보이지만 성숙한 외모가 보기 좋다고 했는데
    윤정씨가 딱 그 얼굴이네요.
    45세면... 황신혜씨랑 동갑인가 아마도?
    암튼 20대에도 40대에도 30대 같은 세련미와 성숙함이 느껴지는 얼굴이
    참 보기 좋았어요.

    내면이 옆집 아줌마네, 깍쟁이네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적당히 수더분하고 솔직하면서 본인 영역도 지킬 줄 아는 보통 여자더군요.
    중학생 딸도 보통 엄마들처럼 공부 열성으로 시킨다고 하는 것도 솔직해서 좋구요.
    다른 연예인들 나와서 애들 공부보다 인성이 중요하네 뭐 그러면서
    조기유학 보내고 그러잖아요. 말과 행동이 너무 다르게시리.
    윤정은 쌍둥이까지 애 셋 키우고 시어머니 모시고 살았다니 집안 꾸미고 이런 거
    지쳐서 못했겠네요. 그리고 나이 들면 그냥 편안한게 제일이던데요.

  • 6. 수술
    '07.12.6 12:44 PM (124.60.xxx.40)

    안하고 자연적인 마스크인데 분위기 참 우아하죠. 우리 20대때에는 윤정나오는 화장품광고 굉장했어요. 우리나라에 저런 마스크가 있나, 상당히 분위기 남다르다 . 눈매 코 커더라면서 지적인 입매 얼굴 포스는 상당하다 느껴집니다.

  • 7. 윤정씨
    '07.12.6 1:35 PM (211.229.xxx.213)

    참 맑게 생긴거같아요.

  • 8. ...
    '07.12.6 2:34 PM (125.177.xxx.19)

    결혼전에 일 관계로 자주 봤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하네요
    최고 인기일때 갑자기 일접고 결혼한다고 해서 놀랐는데 참 똑똑한거 같아요
    연예계 지저분해서 결혼이랑 병행하기 힘든거 알고 장진경이나 윤정이나 조용히 은퇴해서 사는거 보면요

    아이들이나 집이나 별 꾸밈없이 사는것도 맘에 들고요

  • 9. 예전에...
    '07.12.6 6:16 PM (210.222.xxx.41)

    ㅎㅎ그야말로 예전이네요.
    명동에 논노라는 매장이 있을때요.
    그브랜드 모델이었지요.친구들이랑 거기서보고 기절 할뻔했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요..............

  • 10. 고상한
    '07.12.6 10:48 PM (218.153.xxx.154)

    마스크에요
    근데 고상한 얼굴이라도 나이 들면 이상하게 변하는 사람이 있는데
    윤정 얼굴 보면 잘 살아 온거 같아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질수 있을 만큼 ...

  • 11. ㅎㅎㅎ
    '07.12.6 11:37 PM (59.4.xxx.39)

    저두 20대에도 30대같은 얼굴 30대되니 역시 30대같은 얼굴
    기대하는건 40대에 30대같은 얼굴~을 기대해볼렵니다.
    제 이목구비도 윤정씨랑 비슷한대요.이런얼굴은 나이들어보여서 고민이에요
    특히 얼굴살도 없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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