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윗층에서 시끄럽다고 난리치는 경우도 있나요?

아랫층사람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07-12-06 00:07:42
15층 건물의 14층에 삽니다.
지은지 15년정도 된 아파트구요.

우리부부,초등3년 딸아이와 이제 두돌지난 아들래미 이렇게 넷이서 삽니다.
작은녀석이 쿵쿵 뛰어다니고  지붕차에 붕붕이에 시끄럽게 노는 편이죠.

저 이사온지 1년 되었는데요. (이사 올 당시 울 아들 돌이 안되었었죠)
이사전 인테리어 하기전부터  윗층 두집, 같은층 앞집, 아랫층 두집  음료수 사들고
다 인사드렸고.   이사오고 나서도 이렇게 다 떡돌리면서  "이해해주십사" 머리 조아렸습니다.
무슨 때마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에 아랫층에 과일 사다 날랐습니다.
괜찮다,  괜찮다,  우리도 아이 다 키워봤는데요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더 죄송스러운 마음에
정말 진심으로 미안해서 아이들 단속 시켰어요.

얼마전부터 윗집에서 형광등커버,  식탁조명등이 마구 흔들릴정도로 뜁니다.
몇번을 참다가 오늘은 올라가봤어요.
내심  우리한테 일부러 그러나보다 이런 의심과, 혹시?  이정도의 소음일지 모르고 뭔가를
하고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윗층은 부부, 초4 딸1)
초인종 누르니  아주 기다렸다는듯이 아저씨가 나오더군요.

제가    :  "혹시 무슨일 있으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아저씨 :  "아~ 제가 발바닥이 간지러서워요..   좀전에 아이 울었죠?  제가 예민해서 그런지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저녁9시경)  큰애 뛰어다니는 소리도 너무 크고...  피아노 소리도  
              장난아니에요"

제가    :   큰애 뛰어다니는 소리가 아니라 애가 뛰어다니는 소리일텐데요.  
              그때마다 주의를 주고 혼내도 두돌지난 아이라 말을 듣지 않습니다.
              피아노 소리는   저 나름대로  공동주택이니  휴일 아침 11시 이후  저녁엔 5시이전까지만
              치게 하는데요.   베란다 문,  방문, 창문 다 닫고  그정도 시간에 치는데  
              시공자체에 문제까지도 제가 카바할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 않습니까?

아저씨 :   아~ 네,  저녁엔 안 치더라구요.   제가 직장에 다니는것도 아니고 낮에 집에 있다보니
              예민한 성격에 아주 돌아버리겠더라구요.   특히 애가 우는 소리요(저희 애가 자주 울진
               않는데  우는 소리는 큰편입니다 그건 인정해요) 제가 윗층시끄러운것때문에
               일부러 맨윗층 살거든요.

제가    :  제가 할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해 피해주지않도록 노력합니다.
              해져서 어두워지면  승용완구 베란다에 다 내다 놓고요.
              아이 울면 제일 먼저 살피는게  화장실 문열였나 확인합니다.(환기통으로 소리가 전달되거든요)
              그런데  아이가 내는 소리까지 제가 입을 막아놓을수도 없는거구요.
              
               또한 윗층에서 나는 소리는 안듣겠습니까?  
              아래층에 사니 더 할거라고 생각진 않으세요?   늦게 아이 혼내는 소리에 말소리까지 저희도
              다 듣습니다.
              ( 아이혼내는~  이 대목은 정말 화가 나서 했어요.    꼭  11시에서 11시반 사이에
              애를 뛰어다니며 30분씩 혼냅니다. 엊그제는 화장실에서 씻다가 못들을걸 들었네요.
              윗집 엄마가   악을 쓰며  딸에게   야~  씨발년아   이러더군요.  전그때 상종을 할 사람이 아니구나
              생각했습니다.)

              시끄러울때마다 윗집이 저렇게 시끄러운데  우리 아랫집은 얼마나 시끄러울까  그런 생각하며
              이해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이해하면서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이렇게  언성높여 얘기할 입장이 못된다는거 알지만  저녁9시에 애기소리로 어른이 일부러
              그랬다는건 좀 그렇네요.  

아저씨  :  네...   아들이라 얼마나 그러겠어요.  서로  조심하고 이해합시다.

저 내려와서 혈압올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소리라는것이  위로 올라가니  윗집에서도 시끄러울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아요.  다음번에 또 그러면 서로 집을 바꿔살자 그러렵니다.
아니면   두집이서 시공사 상대로 소송걸자고 할껍니다.

이런 사례 또 있나요?     윗층때문에 이러는건   1층으로 이사가도 해결 안되는거잖아요.
짜증나 죽겠어요.

  
IP : 116.33.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07.12.6 12:15 AM (211.55.xxx.129)

    베란다를 트셨어요?

    울 아랫집 베란다 트고는...전화벨 소리까지 다 들립니다..
    놀러왔던 친척이 전화 왜 안 받냐고...울 집전화 아냐..아랫집 전화야..ㅎㅎ
    다행히 아랫집 윗집 아이들 다 조기유학 보내서 부부만 사는 집이라..
    전화벨 소리만 문제지요...ㅎㅎ

  • 2.
    '07.12.6 12:16 AM (125.187.xxx.126)

    저희집도 아랫집 소리가 무지 크게 들려요.. 이상하게도. 하지만, 저희집도 애키우고 알게모르게 피해가 많이 갈 것 같아 뭐라 못한답니다. 몇번이나 관리실에 전화할라고 수화기를 들었다놨다 했지만, 얘기한다고 쉽게 고쳐질 문제가 아니다 싶어 그냥 참습니다. 자는 애가 아랫집 소리지르고 뛰는 소리에 깰 정도니.. 심하긴 심하지만, 층간소음문제는 서로 어느정도 양보해야되는것 같더라구요. 서로 피해를 주는 입장이되니... 다른집에서 그런 얘기들으면 화나고 속상하지만, 참아보세요-

  • 3. 쩝2
    '07.12.6 12:18 AM (125.187.xxx.126)

    근데 발바닥이 간지럽다면서 일부러 아저씨가 그런건 심했네요. 상종못하겠다 생각하신거 계속 밀고나가세요...

  • 4. 허허
    '07.12.6 12:19 AM (218.148.xxx.194)

    그 아저씨 무지하게 까탈스럽네요..
    그렇게 따지면 전 윗집때문에 골백번도 더 싸우고 소송해야했었겠네요....
    결혼전에 좀 집을 일찍 장만해서 집에 오랫동안 비어 있었죠..
    짐 들어오는 걸 뻔히 봤을텐데... 윗집은 제가 올라가서 한마디 했을때서야 사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경비실에 전화해도 전화를 안받아서 어쩔수 없이 올라가서 죄송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시끄럽게 뛰는데 조금 자제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그날 8시쯤 되긴 했지만 너무나 심하게 집 이쪽부터 저쪽까지 소리를 지르면서 우탕탕탕 뛰는데 정말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때 들은 대답... 아..네... 였습니다.
    그뒤로 서로 얼굴 부딪히면 나몰라라 하더니...
    어느 날부터 미안한 얼굴로 인사나누는 사이가 됐습니다.
    아들 둘 키우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초저녁은 아니더라도 밤에 늦게까지 뛰고 소리지르는데 아주 미칩니다.
    그집 아저씨는 완전 킹콩 발소리고...
    낮에도 윗집 여자는 꼭 베란다에서 큰소리로 전화받고.. 밖에다가 소리지르고....저멀리 앞동 사람과 대화까지 하던데...
    그래도 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사는데.....
    윗층 시끄러운거 아는 양반이!!! 아랫집 생각은 없으시답니까???!!!
    아놔~~ 내가 다 성질나네....

  • 5. 아파트가 문제
    '07.12.6 12:25 AM (222.110.xxx.236)

    정말 아파트 층간소음 너무 심해요... ㅠ ㅠ
    저희도 아랫집에서 올라온적있고 우리 윗집도 얼마전에 이사왔는데 부부만 사는지 상당히
    조용한데 어른들 발자국 소리가 쿵~쿵해요.
    새벽 6시부터 울리기 시작하는데 예민한 울 큰애 그때부터 일어나서는 '엄마, 발자국소리가
    넘 시끄러워...'

    아랫집은 아랫집대로 뭐 노래를 그렇게 부르는지
    잘부르면 말도안해 일요일 새벽부터 저희 남편이 노래부르는줄 알고 벌떡~!! 일어났습니다.
    소리가 정말 울집에서 들리는거 같아요.. =.=
    거의 매일을....
    아랫집 아줌마 저 보면 '요즘은 애들이 좀 조용하네요??' 그럼서 씨~익 웃고가는데
    정말 열받아요.
    지네 아들 스무살 넘은 넘 맨날 빽빽대며 30분동안 노래하고 그 집 개 짖는소리까지
    욕실 통해서 올라오는데 아주 미칠거같아요.

    이런 아파트가 무슨 8억씩이나 하는지 진짜 할말이 없어요...

  • 6. 저희집도
    '07.12.6 12:39 AM (59.10.xxx.222)

    아랫층에서 애들이 뛰고 소리지는 소리 올라옵니다..

    그치만 저두 고만고만한애 를 키우는 입장이라서 걍 이해하고 넘어갈 뿐이죠..^^
    특히, 밤에 잘려고 안방에 누워있으면 안방화장실쪽으로 소리 다 올라오더라구요..

  • 7. 2층
    '07.12.6 12:53 AM (61.98.xxx.244)

    아파트 2층에 친구가 사는데 아랫층 소음이 장난아니예요.
    1층이니까 안심하고 집에서 축구공까지 차면서 뛰느라 그랬다는군요

  • 8. 목동맘
    '07.12.6 7:49 AM (86.156.xxx.90)

    목3동 롯데캐슬O너 30평대 사는데요,
    가관입니다.
    아랫층 아줌마랑 아들 싸우는 소리에 자다가 깜짝깜짝 놀라서 깰 정도.
    아들이 공부를 지지리도 안하는지, 작년 기준 고3인 아들과
    공부 하네 안하네로 매일 싸우고,
    시골에서 고생고생하다 이 아파트 죽을 똥 살 똥 장만하며
    이사온 얘기까지, 아주 눈물겹습디다.
    2층아줌마 인생역정, 다아.....듣고 삽니다.
    게다가 그 아들, 샤워하면서 꼭 노래 고래고래 부릅니다.
    저 원래 가요를 좋아라 하는 아줌마라
    가요 잘 부르는 건 가만히 잘 듣고 있는데요,
    세상에 음치도 이런 음치가 없어서, 나원참....
    노래 좀 잘 부르면 안되겠니???
    방배동 삼호아파트며, 반포동 주공아파트며,
    옛날 아파트에서 살 땐 층간소음 모르고 살았었는데,
    나름 새 아파트에 살면서 이게 무슨 횡액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이 아짐, 아들보고 나가 죽으라고
    죽어라~싸월댈땐, 아주 미치겠습니다.
    내배 아파 낳은 새끼한테, 죽으라니.....참 어이상실입니다..

    그래서 오O라법무법인 다니는 오빠에게 부탁해서
    소송까지 준비중입니다.
    본인네 집안 시끄러운 건 생각못하고
    저희집에 아무도 없을때조차 수시로 올라와서
    고3아들 공부하기 힘들다고 온갖 폭언으로 발광하는 아줌마한테
    세상쓴맛을 보여줄라고요.
    저희집은 아기 한명에 365일 쥐죽은 듯 조용한 집이거든요.

    소송 걸면 100% 승산 있고요,
    조정은 이렇게 난답니다.
    <아랫층 아줌마? 다른 집으로 이사가세용~>
    집값 떨어진다고 목동롯데캐슬위O 주민들이
    무지 뭐라하겠지만, 전 이 아랫층 아줌마에게 당한 세월,
    이렇게 묻을 수 없거든요.

  • 9. 저도
    '07.12.6 8:32 AM (210.118.xxx.2)

    주공아파트 살때는 전혀 몰랐는데, 민영아파트 사니까 정말 끝내줍니다.
    물소리 샤워소리 변기통 물내리는 소리는 기본이지요.
    예전에 한번 올렸는데 아래집 소리때문에 제가 삐쩍말라가고 죽기 일보직전이었지요.
    모든소리가 다 타고 올라옵니다.그집 이사가기만을 기다렸는데,
    하늘이 도우셨는지 이사가더군요.
    층간소음 어쩔수없는 문제인거같습니다.
    그 윗층 아저씨는......그런데 단독주택에서 사셔야 할분같네요.

    그리고..님..저희아이도 두살 다 되어가는데,
    사실 큰애보다.......훨씬 많이 콩콩 뛰어다니지 않나요?^^
    저녁에는 조금 자중시켜 주세요...

  • 10. 피아노 방음
    '07.12.6 8:55 AM (58.140.xxx.7)

    ok피아노 치시면 거기 사이트에서 방음장치 10만원에 팔아요. 그거 피아노에 부착시키세요. 소음은 할 수 있는한 줄여야 하는게 예의니까요.
    저희 피아노 소리를 죽일대로 다 죽여놓으니 피아노의 원음이 이샇애 졌어요. 그래도 위아래층 사람들 머리 깨지는거보다는 나으니까요.

  • 11. 좀 그러네요.
    '07.12.6 9:02 AM (219.254.xxx.49)

    원글님이 아주 시끄러운집이라면 아랫집에서 더 심각할 문제인데
    그윗집이 더.....???

    윗집에 사는 무슨 권세도 아니고...

    댓글을 읽다보니..
    아랫집에서 항의를 하면 결국엔 이사가세요로 끝난다니..참 이해가 안갑니다.
    아랫집에서 장난으로 올라가는 거 아닐텐데..
    그 기준이 애매하긴하지만 그래도 시끄러워서 얼굴붉히는데 결론은 이사가세요라고요?
    우린 이사가면 나아나질까?

    좀 별난집은 표가 안나던가요?
    이불을 수시로 털고..그것도 방망이까지 준비해서 베란다난간에 갈쳐놓고 이불털고...
    토,일요일 뭘 만드는지 안방에 둘러앉아서 1박2일동안 만들고 일주일내내 베란다에다 페인트칠하고..
    그주변은 소음과 널어논 옷에 페인트냄새로 고생하고...
    어쩔수없는 소음이 아닌 과잉된 소음이 심한집..딱 들어보면 아는거 아닌지?
    자기네집이라 누리고픈 행동,다 하고싶지만
    그 다~라는 범주때문에 아랫,윗집이 말라가고있다는거 왜 모르는지 싶네요.
    욕실 물소리가 좀 크다싶으면 좀 줄이고 변기물도 좀 덜내리는 식으로 살아왔지만
    저두 요즘 그냥 팍팍 물내려요.
    행동이 과한집..아래서 살아보니..정말...소송전에 이사가고 싶어요.

    그러고보니..저희집으로 들리오는 소음,당연히 윗집이려니 했는데 아랫집에서 오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 12. ..
    '07.12.6 2:48 PM (125.177.xxx.19)

    네 아랫집 소리도 잘들려요
    우리가 꼭대기 살때 이상하게 시끄러워서 잘 들어보니 아래층이더군요

    애가 둘이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0 엉덩이 관련이라 패스하실 분은 패스해주세요. 7 궁금이 2007/12/06 801
159029 미국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베이킹 도구 1 베이킹 2007/12/06 234
159028 직접 실리콘시공 해보신 분 계세요? 3 바보 2007/12/06 219
159027 ◆!◆촛불집회 생방송 동영상 링크를 올렸다가 삭제한 원글이 입니다. 12 썩찰 2007/12/06 760
159026 두돌되는 아기 7 다랑쉬 2007/12/06 395
159025 아래층이 과외학원인데 이래도 되는지..봐주세요... 2 봐주세요.... 2007/12/06 895
159024 4살 아이 겨울에 해줄~홈스쿨 뭐 있을까요? 2 dmaao 2007/12/06 357
159023 비전을 제시해 주세요. (OTL) 5 전업우울맘 2007/12/06 638
159022 아기 백일 세는거요.. 1 궁금.. 2007/12/06 295
159021 남동생 취업문제로 걱정입니다. 2 컴맹 2007/12/06 335
159020 초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자격요건이 어찌되나요? 6 알고싶어요 2007/12/06 6,407
159019 김경준이 궁금하네요.. 3 궁금... 2007/12/06 1,012
159018 어떻게 하면 인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 2007/12/06 295
159017 직장에 다녀야할것같은데요... 1 희진맘 2007/12/06 429
159016 가습기 말고 습도 조절할 수 있는 건 없을까요? 4 사막이네 2007/12/06 610
159015 신혼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11 예비신부 2007/12/06 554
159014 10급 교육행정직 좋죠? 방법좀 알려주세요 2 30중반 2007/12/06 760
159013 sbs대선후보토론회(기호6번 문국현 후보)보고있습니다. 5 문국현 2007/12/06 418
159012 아쉬운 맘에 태사기 마지막회 대본 올립니다. 9 발편집 2007/12/06 1,514
159011 정치논쟁 중에 하나 제안 드려요. 2 ... 2007/12/06 194
159010 청약예금 1500 만원 느무 아깝다.. 3 .. 2007/12/06 881
159009 요즘은 이력서 어떻게 쓰나요? 1 전업10년 2007/12/06 286
159008 브라이텍스 미국에서 사오려는데요...소형차에 장착될까요? 7 카시트 2007/12/06 321
159007 윗층에서 시끄럽다고 난리치는 경우도 있나요? 12 아랫층사람 2007/12/06 1,464
159006 저도 은평뉴타운 청약당첨될 확률있을까요? 1 .. 2007/12/05 342
159005 쓰던 밥솥이 고장났어요 4 밥솥이궁금해.. 2007/12/05 211
159004 코스트코 빨래건조대 6 빨래널자 2007/12/05 3,245
159003 대한민국 검찰은 도대체 뭐하는 집단입니까? 5 어이상실 2007/12/05 573
159002 서해안...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이쁜바다 어디가 좋을까요 1 문의 2007/12/05 179
159001 너무 허무햇어여. 12 태사기 막방.. 2007/12/05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