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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남편의 영양제??
일도 많고 밥도 예전보다는 부실한 편이고..
힘들다보니 술도 좀 많이 마시는것 같네요..ㅜㅜ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러워요..
남편분들..영양제 뭐 챙겨 주시나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영양제 같은거 신경 안 쓰고 살아서 도통 모르겠네요.
참고로 나이는 41이구요..
귀찮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영양제 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1. ..
'07.12.6 10:20 AM (211.55.xxx.232)저희 신랑도 같은 증상ㅠㅠ
예전부터 센트륨 비타민은 매일매일 챙겨먹구요,
요새는 술 많이 마시더니 우루사 사달라고해서
도움이 되던 안되던 사줬더니 잘 챙겨먹고 있어요.2. 저는
'07.12.6 10:21 AM (59.10.xxx.222)좋은건 아니지만..
그냥 복합우루사 사줬네요.. 열이 많아서 삼종류는 안되더라구요..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서 해주고 싶은데..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쉽게 안되네요.. 참.. --;;3. ...
'07.12.6 10:30 AM (220.64.xxx.97)일단 종합비타민+미네랄 제품 (센트륨,다보타민 등등)은 기본이구요.
여기에 간장약 계열 (우루사,헬민,실리마린 제제)을 더 하셔도 되고...
최근에 선전 많이 하는 비타민+항산화제 또는 비타민+코엔자임 제제도 좋아요.
귀찮으면 안 먹으니까 하루 한번 먹는걸로 적당한 선에서 고르세요.4. 저는
'07.12.6 10:46 AM (152.99.xxx.60)정관장 홍삼이요..
원래는 시모께서 저 먹으라고 면세점에서 사다 주신건데 전 경옥고 먹고 있어서 홍삼을 신랑먹여요. 원액 진하게 꿀처럼 다려져있고 한스푼씩 뜨거운물에 녹여 꿀넣고 아침저녁 차처럼 마시게 해요. 약은 사줘도 잘 안먹는데 이건 잘먹네요. 센트룸(같은 성분으로 울나라제품도 있오요. 좀 저렴버전.. 아 그게 윗님말씀하신 다보타민인듯) 글구 밀크시슬 요런 남성용비타민 사먹여봤는데 뭐 아주 좋은지는 모르겠고 기분인거 같아요. 비타민 많이 먹어봐야 안좋다고 해서 홍삼이 젤 나은거 같네요.5. 영양제
'07.12.6 10:46 AM (222.112.xxx.136)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셨는데, 뭘 먹더라도 꾸준히 드시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제 아이디어를 보태자면요..
약국에 가면 요일별로 표시가 되어 약 담아갖고 다니는 통이 있어요.
그거 두어개 사셔서 월요일마다 일주일치를 담아 주머니에 넣어주세요.
꼭 책상 위에 올려놓으라고 하시고요.
아마 안드시고는 못배기실거구요. 아내의 노력이 또 하나의 좋은 영양제가 될거예요.
(제가 몇달 전부터 맘만 먹고 실천에 못 옮기고 있는 내용.. ㅜㅜ)6. 쐬주반병
'07.12.6 11:08 AM (221.144.xxx.146)저도 정관장 홍삼 추천이요.
7. .
'07.12.6 3:48 PM (203.237.xxx.129)저는 집에서 홍삼액 내려주고..
얼마전 회사에서 한 신체검사에서 간이 안좋다고 해서 요즘은 우루사도 먹여요.
술은 안마시는데 워낙에 허약체질인데다 과로를 해서..에효..8. 발마사지
'07.12.6 4:39 PM (220.238.xxx.157)영양제도 영양제지만 저는 밤마다 발마사지 해줘요. 피로 풀리고 잠을 깊게 잘 수 있데요.
호랑이 연고+ 바디로션 섞어서 하면 무지 시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