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곤한 남편의 영양제??

나도피곤 조회수 : 863
작성일 : 2007-12-06 10:16:42
남편이 갑자기 다른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일도 많고 밥도 예전보다는 부실한 편이고..

힘들다보니 술도 좀 많이 마시는것 같네요..ㅜㅜ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러워요..

남편분들..영양제 뭐 챙겨 주시나요?

저도 그렇고, 남편도 영양제 같은거 신경 안 쓰고 살아서 도통 모르겠네요.

참고로 나이는 41이구요..

귀찮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영양제 이름이라도 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IP : 211.117.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6 10:20 AM (211.55.xxx.232)

    저희 신랑도 같은 증상ㅠㅠ
    예전부터 센트륨 비타민은 매일매일 챙겨먹구요,
    요새는 술 많이 마시더니 우루사 사달라고해서
    도움이 되던 안되던 사줬더니 잘 챙겨먹고 있어요.

  • 2. 저는
    '07.12.6 10:21 AM (59.10.xxx.222)

    좋은건 아니지만..
    그냥 복합우루사 사줬네요.. 열이 많아서 삼종류는 안되더라구요..
    보약이라도 한재 지어서 해주고 싶은데.. 해야지해야지 하면서도
    쉽게 안되네요.. 참.. --;;

  • 3. ...
    '07.12.6 10:30 AM (220.64.xxx.97)

    일단 종합비타민+미네랄 제품 (센트륨,다보타민 등등)은 기본이구요.
    여기에 간장약 계열 (우루사,헬민,실리마린 제제)을 더 하셔도 되고...
    최근에 선전 많이 하는 비타민+항산화제 또는 비타민+코엔자임 제제도 좋아요.
    귀찮으면 안 먹으니까 하루 한번 먹는걸로 적당한 선에서 고르세요.

  • 4. 저는
    '07.12.6 10:46 AM (152.99.xxx.60)

    정관장 홍삼이요..
    원래는 시모께서 저 먹으라고 면세점에서 사다 주신건데 전 경옥고 먹고 있어서 홍삼을 신랑먹여요. 원액 진하게 꿀처럼 다려져있고 한스푼씩 뜨거운물에 녹여 꿀넣고 아침저녁 차처럼 마시게 해요. 약은 사줘도 잘 안먹는데 이건 잘먹네요. 센트룸(같은 성분으로 울나라제품도 있오요. 좀 저렴버전.. 아 그게 윗님말씀하신 다보타민인듯) 글구 밀크시슬 요런 남성용비타민 사먹여봤는데 뭐 아주 좋은지는 모르겠고 기분인거 같아요. 비타민 많이 먹어봐야 안좋다고 해서 홍삼이 젤 나은거 같네요.

  • 5. 영양제
    '07.12.6 10:46 AM (222.112.xxx.136)

    는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셨는데, 뭘 먹더라도 꾸준히 드시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 제 아이디어를 보태자면요..
    약국에 가면 요일별로 표시가 되어 약 담아갖고 다니는 통이 있어요.
    그거 두어개 사셔서 월요일마다 일주일치를 담아 주머니에 넣어주세요.
    꼭 책상 위에 올려놓으라고 하시고요.
    아마 안드시고는 못배기실거구요. 아내의 노력이 또 하나의 좋은 영양제가 될거예요.

    (제가 몇달 전부터 맘만 먹고 실천에 못 옮기고 있는 내용.. ㅜㅜ)

  • 6. 쐬주반병
    '07.12.6 11:08 AM (221.144.xxx.146)

    저도 정관장 홍삼 추천이요.

  • 7. .
    '07.12.6 3:48 PM (203.237.xxx.129)

    저는 집에서 홍삼액 내려주고..
    얼마전 회사에서 한 신체검사에서 간이 안좋다고 해서 요즘은 우루사도 먹여요.
    술은 안마시는데 워낙에 허약체질인데다 과로를 해서..에효..

  • 8. 발마사지
    '07.12.6 4:39 PM (220.238.xxx.157)

    영양제도 영양제지만 저는 밤마다 발마사지 해줘요. 피로 풀리고 잠을 깊게 잘 수 있데요.
    호랑이 연고+ 바디로션 섞어서 하면 무지 시원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34 SBS 2007국민의 선택 대선후보검증토론 다시보기 링크 수정 1 꿈은꾼만큼이.. 2007/12/06 156
159033 남편이 거짓말을 밥먹듯 해서 속상해요 2 답답해서 2007/12/06 835
159032 이젠 꿈 속에서도 82를 합니다. 5 푸헐 2007/12/06 241
159031 정통 한식요리상 메뉴좀 봐주세요.. 3 파티 2007/12/06 277
159030 엉덩이 관련이라 패스하실 분은 패스해주세요. 7 궁금이 2007/12/06 801
159029 미국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베이킹 도구 1 베이킹 2007/12/06 234
159028 직접 실리콘시공 해보신 분 계세요? 3 바보 2007/12/06 219
159027 ◆!◆촛불집회 생방송 동영상 링크를 올렸다가 삭제한 원글이 입니다. 12 썩찰 2007/12/06 760
159026 두돌되는 아기 7 다랑쉬 2007/12/06 395
159025 아래층이 과외학원인데 이래도 되는지..봐주세요... 2 봐주세요.... 2007/12/06 895
159024 4살 아이 겨울에 해줄~홈스쿨 뭐 있을까요? 2 dmaao 2007/12/06 357
159023 비전을 제시해 주세요. (OTL) 5 전업우울맘 2007/12/06 638
159022 아기 백일 세는거요.. 1 궁금.. 2007/12/06 295
159021 남동생 취업문제로 걱정입니다. 2 컴맹 2007/12/06 335
159020 초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하시는 분들..자격요건이 어찌되나요? 6 알고싶어요 2007/12/06 6,391
159019 김경준이 궁금하네요.. 3 궁금... 2007/12/06 1,012
159018 어떻게 하면 인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요. . 2007/12/06 295
159017 직장에 다녀야할것같은데요... 1 희진맘 2007/12/06 429
159016 가습기 말고 습도 조절할 수 있는 건 없을까요? 4 사막이네 2007/12/06 610
159015 신혼여행지 추천해 주세요~~ :) 11 예비신부 2007/12/06 554
159014 10급 교육행정직 좋죠? 방법좀 알려주세요 2 30중반 2007/12/06 760
159013 sbs대선후보토론회(기호6번 문국현 후보)보고있습니다. 5 문국현 2007/12/06 418
159012 아쉬운 맘에 태사기 마지막회 대본 올립니다. 9 발편집 2007/12/06 1,514
159011 정치논쟁 중에 하나 제안 드려요. 2 ... 2007/12/06 194
159010 청약예금 1500 만원 느무 아깝다.. 3 .. 2007/12/06 881
159009 요즘은 이력서 어떻게 쓰나요? 1 전업10년 2007/12/06 284
159008 브라이텍스 미국에서 사오려는데요...소형차에 장착될까요? 7 카시트 2007/12/06 321
159007 윗층에서 시끄럽다고 난리치는 경우도 있나요? 12 아랫층사람 2007/12/06 1,459
159006 저도 은평뉴타운 청약당첨될 확률있을까요? 1 .. 2007/12/05 342
159005 쓰던 밥솥이 고장났어요 4 밥솥이궁금해.. 2007/12/05 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