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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정도 남학생들이 입고 다니는 겉옷..

고등학생 조회수 : 834
작성일 : 2007-12-05 12:31:08
요즘애들은 학원갈 때나 외출할 때,  어떤 옷을 입고 다니나요?

우리 아들은 내가 사논 것은 맘에 안 든다고,  그냥 약간 두꺼운 티셔츠같은 것만 달랑 입고 다니다가

감기걸리고 말았어요.

참 웃기지도 않죠?

지가 무슨 그리 멋쟁이라고...

집에 두툼한 좋은 옷이 있는데,  무슨 베짱으로 그렇게 추위에 떨고 다니는지...

맘 같아서는 "너 좀 견뎌봐라."  하고 안 사주고 싶지만은

추운데 오들오들 떨면서 다니는 모습을 보니까,  얄밉기도 한 한편,  뭐 지 맘에 드는 거 하나 사줘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떤 브랜드의 옷이 가장 무난할까요?

요즘 유행하는 번쩍번쩍 광나는 패딩이 입고 싶다는데,   가격대는 얼마정도나 할지...

한참 추울때고, 이제 겨울 시작이라 세일도 안할텐데...

걱정입니다.
IP : 211.35.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일해요
    '07.12.5 12:33 PM (219.251.xxx.5)

    백화점도 정기세일전에 세일들어갔구요. 정기세일도 할거구..
    아울렛도 백화점세일들어가면 좀더 할인되던걸요. 얼마나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이번 롯데쿠폰온거 보니까 광나는 패딩도 있던데요. ^^;

  • 2. 롯데몰
    '07.12.5 12:40 PM (125.186.xxx.67)

    광나는 패딩 있던데요. 가격도 안비쌌구 여러브랜드로 있었던거 같아요.

  • 3. mononcle
    '07.12.5 12:46 PM (211.243.xxx.212)

    그래요 백화점 세일에 맞춰 '함께' 가시는게 좋을것같은데요
    고1이면 어머니랑 다니는것보단 친구들이랑 옷사러가는게 즐거울때니까
    아마 친구들이랑 가서 옷사게 돈달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것도 아니면 요즘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해 사시는 것도 좋져~

  • 4. ...
    '07.12.5 1:10 PM (211.174.xxx.236)

    아이랑 함께 옷 고르러 가세요^^
    그정도 나이라도 자기 스타일이 있더라구요.
    요즘애들 노스페이스 점퍼 많이 입긴 하던데 이건 넘 비싸서요.
    (저도노스페이스 고어 점퍼 하나사서 내피랑 같이 입고 다니는데 스타일은 안살아도 편하긴 하더라구요)
    롯데 홈쇼핑 보니 요즘 유행하는 광나는 패딩점퍼 지오다노 브랜드 5만원대하던데
    이게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색상도 검정색이고...

  • 5. ....
    '07.12.5 1:12 PM (58.233.xxx.85)

    고1이면 멋에 목슴겁니다 .아이의견 무시하지마세요 .존중받으며 자란 아이가 성장해서도 엄마말 무시안합니다 .전 아들이 인터넷으로 옷골라두고 의견묻습니다 .늘 의견 절충합니다

  • 6. ^^
    '07.12.5 1:38 PM (218.159.xxx.201)

    제동생이 고등학교 교산데요,
    어릴때 저랑 저 동생이 같이 다녔던 고등학교에서는 애들이 교복블라우스 속에 목폴라 하나씩 입는게 대단한 멋이었거든요?
    동생이 요즘 애들은 열이면 일곱은 노스페이스 점퍼가 저희 목폴라 입었듯 그렇다네요..
    애들 많이 입는 정도면 20만원대 할꺼에요

  • 7. 중3엄마
    '07.12.5 1:41 PM (121.55.xxx.237)

    이맘때 아이들이 한창 멋부릴때인가봐요.
    울아들 작년까지만해도 우리가 사다주면 "고맙습니다" 하고는 입이 귀에 걸리더니
    올해들어 2번이나 퇴짜 맞았네요 ㅋㅋ
    아들 옷이라 주로 남편이 옷을 고르는 편인데요. 왠지 남편이 좀 섭섭해하더라구요.

    전 아이들이 한창 자랄때는 금방 못입게되니까 대충 사주고 싶은데 남편이 애들 맞춰주고 싶어해서 어쩔 수 없이 따르고는 있어요.

    며칠전엔 리바이스 청바지 사고 싶다고해서 같이가서 골랐네요.
    이젠 이렇게해야할거 같더라구요.

    점퍼는 노스페이스 점퍼 사고 싶다고 미리 세뇌를 시키고 있어요.

  • 8. ^^**
    '07.12.5 1:42 PM (125.242.xxx.10)

    제가 고등학교에 있어요~
    요즘 노스페이스 광나는거. 그리고 르꼬끄 광나는거 이런거 입은 애들을 아이들이 부러워 하구요~
    광나는 패딩 다른 브랜드도 많을테니 위에 분들 말씀처럼 데리고 나가서 사주세요~
    은근 그런걸로 목숨걸더라구요~ ^^

  • 9. 따뜻
    '07.12.5 2:19 PM (211.49.xxx.37)

    이틀 전에 롯데 백화점 콜롬비아에서 광택나는 오리털 잠바 봤는데 너무 두껍지 않고 색상도 예뻤어요. 색상은 네이비랑 짙은카키 두종류이구요..아 그리고 굉장히 가볍고 따뜻해요.가격은 31만원인데 며칠 동안만 6만원 할인 한대서 당장 샀어요 ^^;;

  • 10. 여기서
    '07.12.5 4:31 PM (58.230.xxx.196)

    물어보실 일이 아닌듯 합니다요^^
    본인 맘에 드는거 사야 입을것 같은데요.
    본인 데리고 함께 가서 사주시던지..
    얼마선에서 직접사입으라고 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울아들 보니까 가장 좋은 방법은
    지 용돈 모아 둔걸로 인터넷으로 골라골라 산옷을 제일 잘입더만요
    내가 보기엔 싸구려 허접이더만..--;;;
    무조건 메이커도 사다줘도 지가 산거 아니면 그리 애지중지 입지 않더라구요.
    독립운동하는건지 본인이 선택한것에 목숨검

  • 11. ^^
    '07.12.5 5:38 PM (124.54.xxx.220)

    저도 고등학교 있는데, 아이들 진짜 노스페이스 점퍼 무슨 교복처럼 입고 다니네요.. 교복도 똑같은데 점퍼도 똑같은거 입고 싶을까..우리 생각은 그렇지만요~
    아이들이 입기엔 꽤 비싼 편이라 위화감 생길수도 있고 해서 학교에선 못 입고 오게해도, 몰래몰래 잘들 입고 다니네요.
    같이 가서 사주시던지, 적당한 가격대 절충해서 사라고 돈주시는게 좋을듯~ 저도 그맘때쯤엔 엄마가 사다주는 옷은 거부했었던것 같아요. 중학교 때쯤부턴 그냥 돈 받았던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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