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단 것이 갑자기 많이 당긴 적 있나요?

기진맥진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07-12-05 00:23:01
좀 무리를 해서 엄청난 일을 끝내고 한 며칠 쉬고 있는 중인데요.

평소에 과식하는 편이 아니고 식사도 균형있게 잘 챙겨 먹는데 요 며칠 단 것이 엄청나게 당기네요.
단 것을 잔뜩 먹고 누워자고 싶은 생각만 듭니다.
그러면 좀 힘이 날 것 같아요.
이틀 동안 초콜렛과 사탕을 사 먹고 잠도 많이 잤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피곤하고요, 계속 단 것이 당겨요.

생리가 다가오기 전의  증상하고도 좀 달라요.
그러면 저는 빵이나 아이비 크래커 같은 밀가루 음식이 당기거든요.
이렇게 초콜렛이나 사탕, 젤리 처럼 단 것이 당겨본 적은 처음이에요.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 것인지, 아니면 지금 몹시 지쳐서 그런 걸까요.
IP : 194.80.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2.5 12:26 AM (211.59.xxx.66)

    몹시 지쳐서 그런걸꺼에요.
    저도 많이 피곤하면 골이 딩~하게 단게 먹고 싶어요.

  • 2. ^^
    '07.12.5 12:31 AM (124.50.xxx.20)

    저도 2주동안 아이둘 폐렴직전까지 간 감기때문에 새벽 4시까지 잠못자고 아이들방 오가며 열체크하고 간호하고, 응급실도 한번 뛰고.. 그러느라 무척 피곤했는데요.. 아이들 감기 낫자마자, 제가 몸살에 된통걸리고, 심한 감기몸살일때 온다는 눈병까지와서 일주일넘게 죽다 살아났더니, 어제는 왜그리 단게 땡기는지... 집에 사탕도 없고해서, 달고나를 해먹었다죠..ㅎㅎ
    두국자 해먹으니까, 단거 먹고싶다는 생각 안들더라구요..
    윗님 말씀처럼, 정말 몹시 지쳐서 그런거 같아요..

  • 3. ,
    '07.12.5 12:46 AM (220.86.xxx.11)

    갑상선 증세중에 . 단것이 댕기는, 또는 덥다고 느껴지는.또 피로하다고 느껴는..등등이 있긴한데...참고하시라고..

  • 4. 몸이
    '07.12.5 2:02 AM (218.153.xxx.193)

    아주 많이 피곤할때 그래요
    제가 단 음식 정말 싫어 하는데 가끔 그런적이 있어요
    건강이상은 아닐거에요 .....걱정 마시기를 ...

  • 5. 드세요~
    '07.12.5 2:18 AM (211.173.xxx.217)

    몸이 피곤하면 그런것 같아요.
    저도 그제저녁......그래서 늦은밤 스니커즈에 트윅스 사다가 목구멍이 달달해지도록 먹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통에 담아놓은걸 봐도 하나도 안땡기네요.

    드시고 싶을땐 드세요~~!!!

  • 6. 당뇨병
    '07.12.5 9:17 AM (222.232.xxx.180)

    조금하시구요

    병원가기 전에..
    보험 만빵으로 들어 두세요.

    저도
    집안에 당뇨병 내력이 있습니다.
    엄마가 당뇨 발병전
    증후가
    갑자기 허기가 지고, 단거를 많이 땡겨 하셨네요.

    생리전에 생기는 일시적인 것이라면
    다행이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7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74
68227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68
68227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66
68227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830
68226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92
68226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521
682267 꼬꼬면 1 /// 2011/08/21 28,290
68226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54
68226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005
68226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53
68226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51
68226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48
68226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335
68226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89
68225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43
68225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23
68225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77
68225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98
68225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03
68225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42
68225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60
68225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69
68225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64
68225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83
68224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37
68224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23
68224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25
68224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19
68224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208
68224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4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