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 8살 작은 아이 4살 아직까진 어려 뭘 하려해도 좀 그러네요..
남편이 출퇴근도 아니고 주말 부부라..주말에 오면 옷이며 챙길것도 많고..
이래저래 시간 보내는게 넘 아깝다는 생각이..
날씨도 춥고 하니 나가기도 싫고 집에만 있자니 시간도 글코 이래저래 맘이..
알바도 하고 싶은데 작은아이 어린이집 보내고 알바 하는것도 쉽지않고..
저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하고픈데....그냥 애들 보며 간식해주고....
님들 하루 어떻게 보내세요....33세 넘아까운 나이 아닌가요...일이든 날위해 뭘 해야할텐데..
아파트서 제가 구운 쿠키나 빵을 파는건 어떨까요...혹 주변 빵집서 뭐라 하든 관리소에서 뭐라하나요?
소심해 또 겁나네요..이사와 아는분도 없고(금방 친하기 어려워서..근데 친해지면 또 간이라도 빼주죠 ㅋㅋ)
뭘 해야할지? 뭐하며 지내세요...배부른 투정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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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보내는 시간이 아까워요..
^^ 조회수 : 635
작성일 : 2007-11-27 17:49:40
IP : 211.229.xxx.1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빵과 과자를
'07.11.27 6:49 PM (210.98.xxx.101)만들어서 파시지요?
생활지원센터인가요,거기에 게시판에 광고하겠다고 하시고,
'엄마표 빵과 쿠키-건강한 빵과 과자를 팝니다'
작은 글씨로 -아파트 가족들에게도 건강을 주고싶다,
뭐 이런 문구를 만들어서 조금씩 팔아보시지요.
내 아이를 돌보면서 작은 즐거움을 만들어보시면 어떨까요??
적은 광고비이니만큼 바로 주문이 폭주하지는 않겠지만,
홍보용으로 조금씩 주위에 돌리셔도 좋겠죠. 파이팅 !!!!!!!!!!!2. ..
'07.11.28 8:43 AM (220.70.xxx.230)저도 전업된지 2년째... 둘째가 담달이면 두돌...
순둥이여서 혼자서도 잘 놀고 잘 먹고 잘 자고해서
다시 일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 아직 둘을 돌보며 회사가는 건 넘 무리여서
머라도 배워보고 싶네요...
만들어서 인터넷통해서 혹은 아파트에 광고 돌려서 주문받아서 작게 시작해보세요
그러다 온라인에서 가게도 열어보시고... 힘내세요 !3. 글쓴이
'07.11.28 11:19 AM (211.229.xxx.125)하고싶은 맘은 있는데 구체적으론 더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웬지 뭘 안했는데두 님들덕에 힘이 생기네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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