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전화하셔서 난데없이 김장 하니 오라고...
당근 가야지요. 점심 약속쯤이야 얼마든지 뒤로 미룰 수 있죠.
하지만 어머니 제발 사나흘 전에라도 좀 알려주시지.
저도 사람인데 스케줄이란 게 있거든요.
근데 몸이 너무 아파요. 몸살이 나서 죽겠는데 낼 김장할 생각만 하면...윽
주택이라 배추 다듬고 씻고 저리려면 주방까지 수 십 번 계단 오르내려야 할텐데...
가기 싫어 그런 건 아닌데 하필 아플 때 하시는지...요령 필 군번도 아니고
핫팩이나 여러 게 붙여서 가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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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아프고 김장은 해야 하고...
엉엉 조회수 : 468
작성일 : 2007-11-27 17:08:30
IP : 211.243.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11.27 5:27 PM (125.208.xxx.236)김장은 주말에 온식구 다 모여서 하는게 최고인데 ㅠ_ㅠ
신랑분 잘 꼬셔보세요~2. 며느리란
'07.11.27 7:52 PM (59.12.xxx.241)맘대로 아플수도 없는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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