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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점심먹자는데 ,,,신랑한테 말해야 할까요?
특별한 관계도아니고....
외국서 잠시 나온아이인데 저희동네에 식당을 오픈할려고 온대요.
나중에 와이프랑 다 나오면 저희산랑과밥먹자고 했는데 신랑한테 둘이 밥먹는다고 알려줘야 할까요?
혹시나 저는 괜찮은데 저희신랑이 괜찮을까하는 노파심이 있네요.
1. ...
'07.11.27 5:51 PM (222.118.xxx.220)둘이 먹든 여럿이 먹든 나가실땐 남편한테 누구만난다 이야기하고가지않나요?
2. 음.
'07.11.27 5:52 PM (211.214.xxx.166)나중에 남편분이 우연히 알게되도 괜찮으신가요?
옆자리에 남편친구과 마주쳤다거나 하는 상황요...
안그럼..첨 부터 오해만들 일은 하지 않으시는게 낫지 않을까합니다.3. ,,,
'07.11.27 6:13 PM (58.120.xxx.180)저라면 미리 얘기할꺼 같아요..
전 원래 <나 내일 어디어디 간다~ 내일 누구누구 만나~>
다 얘기하거든요.. ^^4. ...
'07.11.27 6:22 PM (211.245.xxx.134)별일도 아닌데 말안하시면 나중에 오해할 수 도 있을것 같아요
저는 동창들과 가끔 일있으면 통화도 하는거 다 아는데도
몇년만에 한번 간다는 동창회도 가지 말라네요 다 늙어서 질투도
아니고 그냥 싫타합니다
그래도 갈거지만 말은 하고 갈거구요 원글님도 얘기하고 만나세요5. ...
'07.11.27 6:22 PM (124.84.xxx.27)결혼 10년에 아직도 신랑이네요 ^^
남편분이 아무말없이 동창 여자 단둘이 만나 밥 먹어도 괜찮으신가요?
전 기분 나쁠 꺼 같아요. 뭐 저희가 워낙 미주알고주알 얘기를 다 하는지라
특별히 그것만 빼놓고 얘기를 안하면 뭔가 구린거라는 생각도 들 거 같구요.
얘기하세요, 뭐하러 오해살 일을 만들어요.6. 얘기하는데요?
'07.11.27 6:27 PM (121.53.xxx.2)자주도 아니고 한번..저도 몇년만에 한번 만났는데 너무 반가워서
전화받고 신랑한테 자랑했는데요? ㅎㅎ
저 찾느라고 여기저기 수소문했다던 얘기까지 다 했어요..
신랑도 그 친구 만나는 동안 전화 안하고 잘 기다려주더만요, 매너지키시느라 ㅎㅎ
궁금은 했을테지만..ㅎㅎ다녀와서 콜콜하게 다 보고하고..
한번 얼굴 보고 회포 풀고나니 더 볼일 없어서 또 몇해 지났어요. 다들 바쁘게 살잖아요. ㅎㅎ7. ..
'07.11.27 7:56 PM (125.177.xxx.43)그냥 만난다고 하세요 별것도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