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루에 한 끼는 꼭 빵을 먹어요.

우리는 빵가족 조회수 : 1,079
작성일 : 2007-11-26 14:43:50
제목 그대로 가족 모두 빵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별명도 빵순이구요.

그래서 한끼정도는 괜찮을것 같아서 샌드위치등 여러가지의 빵을 먹는데
옆에 계신 친정어머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어제는 그 일로 좀 다투었지만요.  제가 몸이 조금만 아파도 그 농약투성이의 빵때문이라며..
나이가 들어 눈이 뻑뻑한게 좀 아파도 빵에 들어있는 농약때문이라며..
하도, 뭐라하셔서 우리밀에서 나온 빵으로 바꿔볼까하는데  우리밀빵이라면 안심하고
먹어도될까요?  저희집처럼 간식이 아닌 주식으로 먹을경우 문제가 있는지요?
점심으로 샌드위치 맛있게 먹었는데 다 먹고 난후에 갑자기 불안감이 몰려오는게 걱정이 되네요.
IP : 124.216.xxx.1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7.11.26 3:41 PM (124.49.xxx.171)

    가끔 빵만드는 분들 레서피 소개된거 볼때마다..빵은 먹지 말아야지 싶어요. 단지 밀가루가 아니라 버터나 설탕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리고 쌀과 밀은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차이가 아주 많다고 합니다. 저도 빵을 좋아하지만.. 가급적 빵은 아주 가끔 간식으로 드심이..좋을듯하네요.

  • 2. ...
    '07.11.26 4:02 PM (124.84.xxx.27)

    빵도 빵 나름이지 않나요.
    여기 올라오는 레시피는 거의 케익류나 과자류여서요..
    샌드위치 자주 드셔도 되도록 통밀빵 같은 걸로 드시구요,
    뽀얀 식빵은 몸에 안좋죠. 좋은 밀로 만들어두요.
    그리고 수입보단 우리밀로 만든 게 좋겠죠...

  • 3. 빵순이
    '07.11.26 4:06 PM (124.216.xxx.190)

    워낙에 빵을 좋아하다보니 안먹을수는 없구요 우리밀로 바꿔봐야겠어요.
    건강이 제일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4. 나름.
    '07.11.26 4:32 PM (124.111.xxx.190)

    저의 8살짜리 아이는 아침을 꼭 독일식 빵과 오이,토마토,치즈,살라미,우유,요구르트로 먹어요.
    입이 짧은 아이인데 한국식 상차림을 아주 싫어해서 매일 싸우다가
    (저의 부부는 아침은 한식으로 먹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독일에 갔을 때 저의 아이가 자긴 날마다 이렇게 먹고 싶다고 주장해서
    아이만 그렇게 먹고 있어요
    독일서 사는 고모가 자기 아이도 독일 아이들도 다 이렇게 먹고 잘 사는데
    미련스럽게 밥 안 먹는 아이 밥만 먹이냐고 해서 식단을 바꿨어요
    그러니 매일 한끼는 빵을 먹입니다.
    아이가 먹는 거라서 유기농 곡물빵으로 사주고 있어요
    (김영모빵집는 호주 유기농밀을 쓴다고 해서 매번 거기만 이용해요)
    달달한 빵류만 아니면 괜찮지 않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64
68228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0
68228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15
68228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07
68228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12
68228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49
682283 꼬꼬면 1 /// 2011/08/21 28,208
68228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29
68228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76
68228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55
68227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66
68227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56
68227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20
68227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02
68227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61
68227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41
68227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471
68227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15
68227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1
68227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78
68226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099
68226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16
68226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71
68226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09
68226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74
68226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56
68226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69
68226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0
68226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19
68226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5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