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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펀드얘기네요..

휴우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07-11-22 16:46:20
1가구 1주식,펀드라더니...
요즘 이런겅 안하면...아니 못하면 바보??인가요?

저는 주식이나 펀드는 알지도못해요.
빚갚느라 그런데 투자할 돈이 없어서요.
빚도 쉽게 갚아져나가지가 않네요.

사는게 참.
정말로 언젠가 해뜰날이 있는건지.
드라마에서 보면 평생 고생만 하다 좀 살만하니 어디 아프고하던데.
그렇게 되는건 아닌지.

남편도 안되었고 아이들도 안되었고.
그저 지킬건 건강밖에 없나봅니다.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춥네요...ㅠㅠ

IP : 218.150.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4:55 PM (203.229.xxx.225)

    투자는 여윳돈으로 하는 것이지, 빚이 있으면 당연히 빚 갚으셔야죠.
    요즘 펀드나 주식때문에 밤잠 못자는 사람 많답니다. 많이 잃어서요...
    너무 부러워하거나 뒤처진다 생각지 마시고 열심히 살던대로 살아가시면 될거에요.
    나중에 여윳돈 생기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 2. .
    '07.11.22 5:05 PM (121.186.xxx.179)

    저도 펀도 주식 이런거 몰라요...저도 빚 언제 갚나 그 생각뿐...
    얼마 손실났네..이런글보면...와 다들 여윳돈이 저리 많구나..그 생각뿐 ㅠㅠ

  • 3. 앗~
    '07.11.22 5:08 PM (124.49.xxx.85)

    저랑 똑같은 분들이 여기엔 있네요..
    요즘 사람들 모이면 펀드,주식얘기에 정말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거든요.
    종잣돈 모으는것도 여자들의 발빠른 정보로 되는구나 싶어 살짝 우울해 지기도 했어요.
    월급으로 빚 갚으려면 노후자금은 언제 모을지..
    정말 살기 힘든 세상인거 같아요.
    빚은 있지만 전 그래도 적립식펀드 하나 살짝 들어보려구요. ^^*

  • 4. 오늘
    '07.11.22 5:12 PM (123.254.xxx.196)

    아이들 적금 든다 생각하고 미래에셋 다녀왔는데
    우리아이 3억만들기 우리나라 투자용이랑...친디아투자용..두개 보고 왔는데
    5만원 정도만 해볼려고 하는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모네타 사이트 가끔 가보는데
    봐도 아직은 모르겠네요..ㅠ.ㅠ

  • 5. 그냥
    '07.11.22 5:28 PM (211.253.xxx.49)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대출낀 집과 맞벌이를 해서 좀 여유롭긴 합니다.
    하지만 절대 주식과 관련된 건 안해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신혼때 피같은 돈 500날린 적이 있었는데
    그건 인생의 수업료로 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냥 남들과 비교하면 하염없이 구차해지지만
    그리고.... 남들 주식으로 벌었다고 하면 솔깃해지기도 하지만
    그냥 이대로 살꺼에요.
    사실 투자하시는 분들은 투자고 재테크이겠지만
    어지간한 서민들에겐 도박과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요
    힘내시고 우울해하지 마세요. 더 좋은 날이 오고야 말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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