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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도 이런식의 반품 잘 하시나요?

반품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07-11-22 15:41:20
그냥 저냥 저는 이런게 제가 그렇게 하기 싫고..
아무리 손님이 왕이라도 이런건 예의가 아닐것 같아서 안그러는데..
문득 저만 바보로 몰아가는 동네아짐들 때문에 한번 여쭤 보아요..

아짐1.
아는 사람 결혼식이 있는데 근데 아이한테 입힐만한 정장틱한 옷이 없다네요.. 그래서 처음엔 저에게 빌릴려고 하더라구요.. 아이 돌때 입었던 완전 정장틱 원피스요.. 근데 겨울이라 추워서 안되겠다고 다시 저에게 정장 바지같은거 없냐고 묻더군요.. 없다고 하니 몇날 며칠을 고민하고 저한테 뭐라 하더니 결국 정장틱한 바지로 하나 사긴 하더라구요.. 매대서 18000원 주고서요.. 그리곤 저에게 그냥 그날 결혼식 하루만 입히고 다시 반품할 생각이라고...^^;;
저는 정말 헉 했습니다...
그래서 택 떼면 반품 안되지 않냐고...
택은 어쩔거냐고 했더니 그냥 저냥 말꼬리 흐리더니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하루 입히고 다시 반품해서 돈 받아 왔는지...

아짐 2.
백화점에서 옷 매대전 한다고 하면 백화점 문 여는 시간에 맞춰서 갑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는 아이한테 옷 입히기 그렇다고 우선 자기맘에 드는건 다 삽니다..(저번엔 매대서 애 옷만 97만원치 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곤 집에 다 가지고 와서 하나씩 다 입혀 봅니다...
그리곤 아이한테 잘 어울리는거 몇개만 두고 나머지 옷은 다시 다 반품 합니다...(근데 또 이 아짐... 한번씩 만 입혀 보는게 아니라 서너번씩 입혀 보고 그 다음날 반품도 아니고 옷 있는 동안은 또 동네 사람들한테 옷 샀다고 다 이야기 하고 다 보게 하고 그렇더라구요.. 그때 마다 또 입혀 보고 다른 사람 평가도 구하구요..)

그냥 아짐 2의 경우엔 그럴수도 있다고 싶긴한데..
근데 아무리 생각 해도 아짐 1의 경우엔..
정말 그런 생각 하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서요....
어찌 하루 입히고선 다시 반품 할 생각을 하는지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이 안들어서..

근데 이 아짐의 태도는 너무 자연 스러웠거든요..
이상하게 생각 하는 저를 더 이상하게 생각 할 정도로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저는 아무리 손님이 왕이라도..
지킬건 지키자는 주의거든요...^^;;
IP : 121.55.xxx.15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22 3:46 PM (121.134.xxx.32)

    어휴,아짐 1,2 다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아이가 뭘 배우고 자랄지 참 안타깝네요...

  • 2. .
    '07.11.22 3:47 PM (218.150.xxx.85)

    제가 다 열받네요.
    그분들과 상종마세요.

    그렇제 살아봐야 자기한테 다 돌아옵니다.
    내가 못받으면 내 자식대한테까지 돌아온답니다.

    세상에...저런 4가지들 하고는...

  • 3. 홈쇼핑..
    '07.11.22 3:48 PM (211.208.xxx.67)

    홈쇼핑처럼 반품잘하는 사람 블랙리스타 있었음 좋겟어요..그거다 고스란히 소비자가 다시 사가는거 아니겟어요? 매장에서 스팀다리미로 다리거나 아님 땡처리로넘어가거나........외국에서는 많다던데요 로션도 반이나 쓰고도 걍 환불받아가고...우리니라도 그리되는건지..특히 애들옷은 정상가대로 사자니 넘 비싸고 매대에서 사긴 더 찜찜해지고...으

  • 4. ???
    '07.11.22 3:51 PM (116.120.xxx.130)

    저런식으로 세상 약게 산다고할지 몰라도
    자기복 자기가 다 떨궈내는거 알아야 할텐데
    저 아는사람에 백화점에서 매장하는데
    모를것 같아도 이상한 손님들은 얼굴 다 기억한다 하더군요
    먼발치에서 올라오느것만 보여도 각 매장에서 서로서로 눈짓하며 저 아줌마 또떳네
    이러면서 마음의각오도 하고
    재주껏 물건 안팔기 한다더라구요
    어차피 팔아봐야 입고나서 안입었다고 우기며 반품할거니까
    어디가나 환영못받고 기피되고 뒤에서 험담 듣는 인생
    전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 5. 불쌍
    '07.11.22 3:51 PM (125.142.xxx.100)

    1번분의 경우는 불쌍하단 생각이 드네요..
    자기가 한 행동이 창피한줄도 모르고 떠벌린다는거 자체가
    뇌속에 개념이 자리잡지 않았다는 뜻 아니겠어요
    그냥 불쌍해요 그런사람들보면..

    2번분은 나름대로 머리를 써서 하는 행동같긴한데,
    옷자체에 별다른 더러움을 묻히지않고
    그저 입혀보고 안어울려서 반품하는거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네요
    사실 그렇게 해볼생각을 한번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 6. 홈쇼핑에
    '07.11.22 3:51 PM (125.184.xxx.197)

    저런사람들 블랙리스트 존재합니다.
    연말 연시되면 바짝 긴장하죠. 모피. 보석같은거 사서 모임가서 한번 착용하고 자랑한다음에 반품해버리는...

  • 7. ....
    '07.11.22 3:51 PM (211.245.xxx.134)

    그거 그대로 아이들이 닮아요. 정말 신기하게도 아이를 보면 부모를 압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지금까지 한 90%는 닮더라구요

  • 8. 신남
    '07.11.22 3:51 PM (211.217.xxx.56)

    헉, 1, 2 모두 이상한 사람이에요;;;;
    저런 사람들때문에 소비자가격이 더 올라가는거에요

  • 9. ..
    '07.11.22 3:55 PM (125.177.xxx.43)

    홈쇼핑에 블랙리스트 있어요
    별사람이 다 있답니다

  • 10. ...
    '07.11.22 3:55 PM (210.95.xxx.231)

    윗 분 말처럼
    홈쇼핑이나 백화점에서 연말연시 모임용으로 모피나 보석 같은거 사고
    바로 반품하는 사람들 무지 많다는군요.

    그거 살 돈은 없고
    모임에 좀 있어보이게 하고 나가고는 싶고...

    심지어 대학졸업사진 시즌에도 딱 사진 찍을 때만 입고 반품하는 경우 많데요.

    --;;;;;;;;;;;;;;;;

  • 11. ....
    '07.11.22 3:56 PM (121.134.xxx.32)

    97만원어치나 매대에서 사와서 반품하는게 그럴수도 있는일일까요..
    뭐 옷 3개 사와서 2개는 입고 1개는 반품한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97만원어치 사와서...
    또 부끄러운줄 모르고 주변사람 불러다 물어본다니...헉..
    챙피한줄도 모르나봐요,그리고 주변사람들은 뭐라고 안하시나요?

  • 12. ..
    '07.11.22 4:00 PM (116.36.xxx.3)

    친하게 지내지 마십시요. 물들까 겁납니다.
    어찌 그리들 개념이 없는지...

  • 13. moon
    '07.11.22 4:01 PM (122.100.xxx.45)

    죄송하지만
    진짜 욕나오는 사람들이네요.
    저런 사람들 언젠가 한번 호되게 당하겠죠.
    진짜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봐도봐도 처음본다.

  • 14.
    '07.11.22 4:04 PM (121.131.xxx.96)

    저도 아이들 데리고 쇼핑 나가기가 뭐해서 마음에 드는 옷을 사이즈 두개 다 사온 뒤에 입혀보고 더 잘 맞는 걸 사는 걸로 하고 다른 옷은 반품한 적이 있습니다만.....

    97만원어치요? 헐.... ㅡㅡ;

  • 15. 동서는
    '07.11.22 4:06 PM (211.192.xxx.23)

    마트에서 사은품 붙은거 사다가 사은품만 떼고 반품하고,카드회원되면 선물주는거 받으려고 허위인적정보적어낸대요,그걸 자랑이라고 해대는거 보고 마음속에서 인간취급 안합니다.

  • 16. 진짜
    '07.11.22 4:06 PM (219.249.xxx.201)

    정말 가까운집안 사람중에 1번 잘하는 집 있습니다. 근데 못사느냐 아닙니다. 엄청 잘살아요.
    그집 엄마 딸내미 그러는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더이다. 가까이 하기 싫습니다.
    2번같은 경운 매데에서 너무 복잡할땐 입어보고 어울리는거 고르기 힘들어서 한두개 맘에 드는거 일단 결재한담에 화장실가서 입어보고 바로 반품한적은 있습니다만 말하신 분의 경우엔 좀 심하네요.

  • 17. 흠..
    '07.11.22 4:28 PM (211.215.xxx.197)

    의외로 그런 사람들이 흔하군요

    저도 아는 사람 1--- 돌잔치 드레스를 입고 환불 시키더군요 잠깐 입는데 돈 아깝다고...

    그리고 2--- 2-3번 선 볼때 비싼 정장 입고 트집잡아서 환불하는 사람도 봤어요

    블랙리스트 있으면 좋겠어요 그 물건 제값 다주고 사는 사람은 * 밟는 거잖아요

  • 18. .......
    '07.11.22 4:37 PM (202.150.xxx.185)

    생각이 없는거죠.
    백화점 매장에서 일하는 친구얘기로는, 졸업시즌에 정장구입후 졸업사진만 찍고 반품하는 얌체여성들이 그렇게 많다네요.

    본인들이 자신들이 똑똑하다 생각하며, 주위에 비법(?)을 전수하겠죠.--;;

  • 19. 할말없음
    '07.11.22 4:51 PM (121.130.xxx.120)

    없이 살아도 그렇게 주접스럽게 살고 싶진 않네요.
    1번은 불쌍하단 생각까지 들구요
    2번은 뻔뻔하구요
    님은 바보가 아니고 정상이십니다

  • 20. 양심은
    '07.11.22 4:56 PM (220.89.xxx.41)

    인간이 갖춰야 할 아주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인데..그걸 버리면 인간이기를 포기한거 아닌가 싶네요. 1번이 2번보다 더 나쁘지만 2번도 참 얄밉네요. 자식이 뭘 보고 배울까 걱정됩니다.

  • 21. 세상꾼
    '07.11.22 5:23 PM (211.216.xxx.253)

    진짜 식품뿐만 옷도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헉..소리 밖에 안나와요..
    보통사람들은 그렇게 하라고 등떠밀고 시켜도 못할듯한데 참 대단(?)들 하십니다요..
    1번두 상식밖이고(양심이 뭔지를 모름..) 2번두 2~3개를 그런식으로 했다면 그나마 애교로..
    이해하겠는데 97만원은 자기밖에 모르는 욕심쟁이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것 같네요..

  • 22. 동네옷가게
    '07.11.22 5:31 PM (123.254.xxx.196)

    도 학교 총회 시작되면 긴장한다던데요..
    그날만 입고 반품을 많이 한다네요
    저도 그말듣고 심하다~생각했는데
    1번 경우도 그렇고
    2번도 이상하네요..97만원이라..헐~

  • 23. 그런사람.
    '07.11.22 7:25 PM (58.140.xxx.70)

    물건을 쓰다가 맘에 안든다고 다시 반품하고 그런사람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 아줌마는 쓰던 접시도 맘에 안들면 가지고가서 환불해 온대요. 그렇게 살다가 나중에는 눈이 멀었대요. 지금은 장님인데 살기는 또 잘 살아서 남편이 고급 브랜드로만 옷을 입혀 놓는데요. 그래봤자 눈이 안보이는데 좋기는 하겠어요. 그러면서 그렇게 남의 물건 함부로 하면 벌받는다고 안된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고 살았습니다.

    울 남편 ....마트가서 물건 튿어진거 보면 속상해 합니다. 이런거 다 물건만든 공장으로 반품들어가는 거라고. 그럼 그 공장은 고스란히 그 돈 못받고 재고로 쌓이게 된다고. 그래서 마트가서도 함부로 물건 못만지게 해요. 틑어보거나 그런거 질색 합니다.

    남의것 함부로 하는 인생 끝이 안좋아요. 자식들까지 벌 받습니다.

  • 24. ..
    '07.11.22 7:58 PM (211.229.xxx.67)

    참...인생 살아가는방법도 가지가지...
    불쌍하네요...

  • 25. 그러게요
    '07.11.22 10:21 PM (121.131.xxx.127)

    불쌍하네요..

    수치도 염치도 없고,,,
    댓글들을 읽다보니
    가히 부도덕의 경지에 이른 사람들도 있군요.

  • 26. ㅡㅠ
    '07.11.23 8:12 AM (220.126.xxx.186)

    의류는 반품할때 화장품이나 향수냄새가 나는지 확인해보던데요

  • 27. 둘다
    '07.11.23 11:11 AM (210.216.xxx.34)

    미친년이네요..
    개념은 국말아 드셨나

  • 28. ...
    '07.11.23 1:59 PM (58.73.xxx.95)

    완전 어이없는 사람들이에요
    전 워낙에 남한테 피해나 간섭 받는것도 죽어라 싫어하고
    또 내가 피해주는것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저런사람들 보면 대체 머릿속에 뭐가 들었나 궁금합니다

    저같음 돈이 없거나, 아님 잠깐 입힐거라 돈 아까움
    차라리 사질말지, 저런 추잡한 짓은 안하겠네요

  • 29. ..
    '07.11.23 2:13 PM (221.142.xxx.20)

    거지네요 거지...지져분한것들...

  • 30. 상습
    '07.11.23 2:13 PM (211.218.xxx.114)

    적으로 그런 사람 있어요..(예전에 숙녀복 매장 근무)
    금요일 오후에 매장에서 열심히 입어보고 결혼식 있어서 구매한다고 까지 해놓고...

    월요일(휴무땐 화요일)댓바람부터 갖고 옵니다..
    이유도 가지가지 입디다~헐~~
    할말도,어이도 상실입니다...

  • 31.
    '07.11.23 3:11 PM (125.186.xxx.154)

    가끔 백화점에서 산 새 옷 안 주머니에 돈이나 영수증 들어있던 적 있는데, 그럴 때 마다 기분 상당히 찝찝하죠. 저 아는 사람 중 하나도 그 계절 유행하는 옷 사서 실컷 입고 드라이클리닝한 다음에 환불했다며 자랑하던 사람 있었어요. 것도 한 두 번 그러니까 재미가 붙었는지 이 매장 저 매장 옮겨다니면서 입던 옷 환불하더라고요. 나중에 다른 사람한테 들었는데 계속 그런 짓 하다 꼬리밟혀서 자주 가던 매장직원한테 톡톡히 망신당했다더라고요.
    이 사람 가난하긴 커녕 연수입 일억이 넘는 중산층이었어요. 양심팔고 남에게 피해입혀가며 저러고싶을까요? 원글의 1,2번 정말 기가 차네요. 이해가 가긴요... 이해하지 마세요. 근묵자흑이라잖아요. 가까이하지도 마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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