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 이력서 쓰다가...

[칸타빌레]

갑자기 영문 이력서를 제출해야할 일이 생겼어요.
다른 건 다 그럭저럭 작성을 했는데....
Skill 란에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 지 써야 하네요. ㅜ.ㅜ

사실 제가 지원하는 곳은 외국계이긴 해도,
본사와  이메일 주고 받고 보고서 작성 이외에는
실질적인 업무에는 영어 회화가 많이 필요한 곳은 아니랍니다.

저도 국내에서 토종으로 영어 공부를 한 사람이라
독해나 영작은 어느 정도 하겠는데, 회화는 좀 부족해요.

그래서 영어 실력을 Fulent 라고 쓰기에는 좀 그런데요.

Reading and listening are good,
Speaking is to be improved

라고 표현은 어떨까요?

가끔 보면 82쿡에 영어 잘 하시는 분  많은 시던데... 저 좀 도와 주시면 안될까요?

부탁드립니다.  

[글쎄요...]

resume라면 형식이 아주아주 중요한데....

fluent가 자신없으면 그냥 reading knowledge 정도로 쓰시든지요.

이력서 너무너무너무 중요해요. 한장으로 자신의 모든 것이 드러나고 어필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미국 사람들도 한 번 쓴 거 고치고 고치고, 돈주고 고치고 말도 못하게 공을 들여요. 정말 신중하게 공을 들여 쓰셔야 해요.

[글쎄요..]

google에서 resume쓰는 요령에서 찾아봤어요.

Languages (optional)
If you include languages (either under "Skills" or "Languages" section), be sure to accurately represent your skill level: Basic ability - completed coursework in language. Literate - Can read and write language. Conversational - Can speak language. Proficient - Can read, write and speak understandably. Fluent - Can read, write and speak with similar skill to native speaker, and could interview and/or work in that language.

[칸타빌레]

글쎄요.. 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수고스럽게도 구글에서 찾아봐주시기 까지... 저도 여기저기 찾다 못찾아 마지막으로 여기
올려본 건데.... 이렇게 도와주시니...진심으로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