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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 선생님도 처방이 많이 다른가요?
문제는 이틀전에 다른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았는데,
감기라고만 하셨고-제가 이전에도 아이가 폐렴을 2번이나 앓은적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거든요.
여하튼 아이가 기침을 하길래 동네병원이 아닌 대학병원으로 뛰어갔는데도
결국 입원을 해서-폐렴이 심하다고 하더군요-좀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초기에 미리 검진을 했으면 덜 고생을 했을텐데 고열로 며칠을 고생하니 화가 나더라구요.
두분 다 특진 선생님이고 특진비 까지 내면서 진료를 받았는데.
이렇게 다른가 하고 넘 궁금해서 경험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또한가지 가을만 되면 이렇게 입원을 하니 너무겁나요.
폐렴도 습관인가요?폐규균 주사을 맞아도 소용없네요.
독감 주사를 맞으면 확실히 감기가 덜 오는지도 경험자 분들
알려주세요.이번에 감기기운이 계속있어서 못맞췄다가 이렇게 됐네요...
1. syl
'07.11.3 2:20 PM (218.148.xxx.32)입원생활할 때 제 옆자리를 수많은 아가들이 지나쳐갔는데 그중에 한 아이는 동네 병원과 3곳의 대학병원, 총 4군데의 검진결과가 너무나도 다르더군요.
의사분들은 별거 아니니 걱정말라, 왜 이리 야단이냐 하는데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한 부모가 마지막 병원에 데려와 검진받으니 장염+@...그동안 아무 조치도 안 취해줘서 심한 탈수증세+몇가지 증상 악화. 하마터면 백일된 아가 저 세상 갈 뻔 했답니다.
담당의사를 신뢰하는 건 좋지만 맹신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2. 저도
'07.11.3 2:28 PM (122.32.xxx.20)저도 안 믿어요. 신우신염으로 고생할때... 신장에 무리는 주는 약을 줘대는 신장 전문의가 있었습니다... 뜨아...
치료후 증상이 남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난 모르겠으니 딴 과 가서 알아보라던... 특진 의사도 있었구요.
양의학은 구조적으로 현상 -> 투약 -> 결과 피드백 -> 다시 투약
뭐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는 것이라서.. 증말 믿을 게 없지요.
닥터 하우스 보면... 더더욱 양의학의 구멍이 보이던걸요.3. 단골
'07.11.3 2:39 PM (116.46.xxx.175)울 아이 폐렴3번 입원, 중이염,기타등등
진료 하시는 선생님 마다 조금씩 틀렸어요.4. 그게
'07.11.3 3:25 PM (61.104.xxx.220)어떤 명의 들이 쓰는 칼럼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초기 중기까지는 감기랑 폐렴이랑 증상이 같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폐렴증상으로 넘어가서
처음 감기로 진단한 의사는 돌팔이가 되고 마지막 의사가 명의가 된다고요
동네병원 의사가 돌팔이, 대학병원이 명의가 된다고요...-.-
그리고 독감 / 감기 / 폐렴 전부 각각 다른데 사람들이
감기가 심해져 독감 독감이 심해져 폐렴....이렇게 인식한다고 쓴 글을 봤어요.
비록 다르다고 해도
원글님이 의사샘께 폐렴을 2번이나 걸린 적이 있다고 말을 했는데도
폐렴 의심을 안했다는건 문제가있어요. 속상하실만 해요.5. 원글
'07.11.5 10:13 AM (222.236.xxx.201)답변감사합니다...
병원에 있으니 인터넷도하기가 힘드네요.
고열이일주일이 넘으니 정말 괴로워요.
해열제만 계속 처방하는데,
집안에 의사한명만 있었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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