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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부초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 조회수 : 685
작성일 : 2007-10-29 14:10:48
서울교대부초에 지원해보려 해요.
둘째가 아주 많이 어려서 일반 초등이 자신이 없네요. 엄마들이 해야할 일들이 워낙에 많잖아요.
청소, 급식, 준비물 챙기기, 어머니회, 녹색 등등
물론 추첨에서 되기도 쉽지 않겠지만, 혹시나 된다는 가정 하에서요.
거기도 일반 초등처럼 엄마들이 학교에 해야할 일들이 많나요? 청소나 학교행사(소풍, 체육대회,바자회 등등)로 학교에 많이 다녀야하는지 궁금하구요.
대개 근처로 이사와서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많은가요?
차로 2-30분 정도 걸리거든요. 대개 주위 어디서들 사시는지도 궁금하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4.51.xxx.7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7.10.29 2:19 PM (222.235.xxx.76)

    동네학교보다 가야할일이 더 많습니다.

  • 2. 비추..
    '07.10.29 2:26 PM (211.215.xxx.134)

    차로 2-30분 되는 거리에서 초등학생을 굳이 통학시키실 만큼 좋은 학교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제아이도 같은 유치원에서 혼자만 추첨에 뽑혀 하늘을 붕붕 나는 기분으로 입학시켰었지만
    학교 내실은 기대에 훨씬 못미치더라구요. 위에 언급하신 엄마가 해줘야 하는 일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교내외행사 때문에 정작 교과과정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학기.학년이 올라가는경우가 대부분이었지요. 선생님들 탓할것도 못되는게 일반 공립초교와 비교하면 너무 행사가
    많았어요. 작은 아이 떨어졌다고 낙담했지만 인근 공립초교 보내보니 더욱 비교되네요.
    초등 저학년은 시설좋고 열린교육하니 괜찮을지 몰라도 고학년 대충 세월만 보내고 중학교가서
    고생 무지했답니다.

  • 3. 저런
    '07.10.29 2:29 PM (211.192.xxx.64)

    이유라면 절대비추입니다,좀 심하게 말하면 애가 학교에서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학교앞에서 사셔야 합니다.교내외행사 정말 많구요,애들이 할수있는 일도 엄마손에 미루어놓는다는 인상받습니다,심지어 일기며 방학숙제같은것도 프로페셔널한 출력을 원하는 수준..공립학교 요새 청소급식 안하구요,어머니녹색은 원래 희망자만 합니다,준비물이야 어딜가던 해줘야하는거구요...참고로 교대는 사립이 아니라 국립입니다.

  • 4. 어딜
    '07.10.29 4:42 PM (59.29.xxx.84)

    보내시던...하기 나름이신것 같습니다. 저희애 지금 1학년인데 학교에서 직장있는 엄마들 급식하라고 궂이 권하지 않습니다. 저희반은 급식 희망하는 엄마가 20명쯤 되고 다른반은 12명뿐입니다. 저는 직장에 다녀서 시간 내기 쉽지는 않지만 년차 등등을 그렇게 쓰던지 낮에 잠깐 나갔다가 오던지 그래요. 하지만 애가 좋아하니까..가는거지 학교에서 궂이 안오는 엄마는 어떻다..이런 분위기는 아니예요. 너무 걱정마시고..애도 어리신데 집근처도 아니시면 어떻게 데리고 다니시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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