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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커트 하는 법 조금이라도 알면 좋은데..
말로 표현하기도 그렇고 해서 아이들 머리랑 제 머리 제가 대충 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기초가 없다보니 어떤 때 정말~ 엉망으로 잘라놓아 괴로울 지경도 있지요.
왜? 그러면서도 미용실 안가냐고 하면 여긴 보통 다~ 가족들 머리는 엄마가 잘라주는 그런
분위기구요. 그리고 아무튼 가기가 싫다고 하면 핑계일지 모르겠어요.
돈 많이 주면서 잘 자르지도 못하는 외국사람에게 머리 맡기고 싶지 않아서도 이유가 되구요.
저도 한국에 있을 땐 잘한다는 사람들 찾아 다니면서 머리하곤 했는데
이제 제 스탈이 아주~~ 컨튜리를 벗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ㅠㅠ
머리 커트 법 기초라도 좀 배울 수 있느 블로그나 사이트 없을 까요?
아시는 분...부탁드려요.
1. ...
'07.10.22 9:29 PM (81.250.xxx.196)저도 좀 찾아봤는데 딱 배울수있는 사이트를 못찾았답니다.한국에서 머리자르는 기계는 사오셨나요? 한 3만원짜리 사서 몇년 열심히 잘 썼답니다.가위로 짧게 다듬는 머리는 자르지 마시구요..면도기나 기계로 살살 자르면 좀 자연스럽더군요.연습을 많이 하면 좀 늘긴합니다..저희동네는 어른 남자 22유로,아이들은 16유로받더군요..;;
2. ..
'07.10.22 9:41 PM (70.18.xxx.199)핑킹 가위같은 헤어가위가 있어요.
가위로 잘못 자르면 쥐가 파 먹은거 같은데,
이 가위는 어지간이 실패해도 별 표시가 나지 않는다는.
숱도 좀 쳐주고, 편해요.
마트 헤어용품 코너가면 찾을수 있어요.
한국같이 면도기로 싹 밀어놓는건 촌스러워요.
우린 깔끔타 생각하는데,외국에선 귀옆,머리뒷부분 바리깡같은걸로 미는거 하지 않아요.3. 알뜰이
'07.10.22 10:24 PM (88.128.xxx.182)원글입니다. 아~ 그렇군요.저두 사이트 마구 찾아 다녔는데 전혀 정보를 얻을 수가 없네요.
숱가위를 사서 조금씩 잘라봐야겠네요. 위 두 분~ 고맙습니다.4. 저도 외국
'07.10.23 12:24 AM (213.42.xxx.58)저도 외국에 살면서 남편, 두딸들, 제 머리 다 제가 합니다.
손재주도 없고, 눈썰미도 없지만 닥치면 하게 되더라고요.
우선 남편머리는 필립스에서 나온 바리깡인가요?
뭐 암튼 그걸 샀습니다.
거기에 사용설명 씨디가 한장 껴있는데 그게 거의 코끼리 냉장고에 집어넣는 식이더라고요.
저한테는요.
그래도 그거 한번보고 신랑머리에 고속도로 몇번 내고 하니 이제 최소한 고속도로없는 머리는 되더라고요.
손재주있으신분들은 3-4번 실수하면서 깍아보시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애들머리는 가위, 숱치는가위로 잘라주면 남자머리보다 훨씬 쉽더라고요.
제 머리는 옆에 대충 잘라놓고, 뒤는 신랑한테 잘라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파마약 바르고, 종이대고 롤 말고, 고무줄로 고정시킵니다.
뒷머리도 하니 되더라고요.
팔을 쭉 뻗고 머리를 약간 숙이고, 뒷머리를 앞으로 올려서 대충 그야말로 대충 말아줍니다.
그리고 한시간 있다가 (비닐캡쓰고 수건으로 쓰고, 드라이로 왔다갔다 하면서 대충 열처리 해줍니다.) 중화제 바르고 20-30분 있다 풀고 머리감고 그러면 끝입니다.
파마는 해놓으면 별로 이상하단 티 안납니다.
오히려 뽀글하지 않고, 비싼데서 한것보다 더 자연스럽겐 되더라고요.
안한것보단 머리에 힘이 있어 훨씬 낫고요.
그런데 머리결이 상할지 안상할진 또 두피에 좀 안좋을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암튼 이것도 남편 머리보단 쉽습니다.
저도 사이트나 블로그는 결국 못찾고 그냥 닥쳐서 어쩔수 없이 시작했는데 손재주없는 저도 잘은 못하지만 안하는것보단 나은 상태 유지하며 살고 있답니다.5. 미용
'07.10.23 9:37 AM (61.36.xxx.121)머리깎으실때 보통 왼손은 머리카락을 쥐고 오른손은 가위질을 하잖아요.
머리카락을 쥘 때 수평방향으로 모아 쥐지 말고 수직방향으로 쥐세요.
그리고 손가락 따라서 깎으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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