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오미자차]

성묘를 갔다가 시작은댁엘 들렀는데
오미자 말린게 두자루나 있더라구요.
농사 지으신거라는데 약국에 넘긴다기에
한근 주십사 해서 사왔지요.
약국에 파는 가격으로 달라하니 600g에 2만원씩 판다네요.
생전 처음 사보는거라 가격도 모르겠고 주시는데로 들고는 왔는데
어떻게 해먹어야 할지가 또 문제군요.
찬물에 우려야 하는지
아니면 넣고 끓여야 하는지
얼만큼의 양을 넣어야 하는지
꿀을 첨가해야 하는지 감초를 같이 넣어야 하는지
혹 같이 넣어서 더 좋은게 있는지 등등..
오미자차를 즐기시는분 계시면 리플 꼭 부탁합니다.

[오미자]

엄청 싸게 사셨네요
보통 백그램당 칠팔천원하는데요
건오미자는 절대 끓는물에 우려서는 안되거든요 떫은맛이 나기에
그냥 생수에 하룻밤 우려서 꿀을 넣으셔도 되고 설탕 넣어서 우린물을 희석시켜서 먹으면 좋아요
저희집도 오미자차 너무 좋아해서 자주 하는데 비싸서
그렇게 구입할수 있다면 전 3킬로 사고싶네요

[원글]

리플 감사합니다..
생수에 넣어서 우려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