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중학생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07-09-17 19:11:09
중1학년 여자아이 엄마입니다.
몇일부터 아이가 밥도제대로 못먹고 웃지도않고 많이 힘들어하기에 무슨일있는지
물어봤더니 별일없다고 얘기하길래 그런가보다 사춘기라서 예민한가보다 했더니
친하게 지내던 친구둘이있는데 몇일전부터 같이 다니지 않고 연락도 안하기에
그냥 대서럽지 않게 넘겼는데 조금전 눈물이 흘리면서 너무비참하고 괴롭고 학교를 전학을
보내달라고하네요. 가슴한쪽이 덜컹 뭔가가 답답해지더니 아이앞이라 표현을못하고 물어보았더니
저한테 들은 얘기를 잘못얘기를 했나봐요. 그래서 사과도하고 했는데 무시하고
아이를 왕따를시키고 반남학생들과 합세를해서 남자아이들도 불쌍하다뭐다 아이를 많이 힘들게 하나봐요.
학교 점심도 못먹고 학교 수업까지 방해를받고 자기를 어디에 있어야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이아들주변에 두명정도 친구가 있는데  그아이들이 나서 따를 더 시킨다고 하니
학교 선생님한테 말하지말고 누구한테도 말하지말라고 저희아이가 이야기하는데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알면 엄마한테 고하는아이라고 더놀린다고 절대로 아는척하지말라고
하는데 어떻게 지혜롭게 저희아이 상처받지않고 해결할수 있는방법없을까요..
지금 여러가지 복잡하고 가슴이너무아파 미칠것 같네요.
몇일동안 속앓이하면서  학교생활했다고 생각하니 미칠것 같습니다.
참고로 위에 두아이 엄마들끼리 잘 알고 지내는사이 입니다.
엄마가 무능해서 이러나싶고 아이들끼리 같이 수업받는것도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오늘도 수업받고오라고  보냈는데 아이가 제대로 공부할수있을지 ...
IP : 59.18.xxx.2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07.9.17 7:20 PM (220.75.xxx.15)

    한 번 그 엄마들과 이야기를 해 보심이....
    같은 자식을 둔 엄마들인데 이해하고 도움 주지 않으실까요?
    만일 그 엄마들과 대화가 안되면....그건 그 부모에 그 자식거죠.
    전학 시켜도 나쁘지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 분위기와 새로운 환경이 어쩌면 나을지도 모르구요.
    문제는 딸애가 자신감을 잃었을까 걱정이로군요.

    같이 주말 여행이라도 다녀오심은 어떠련지요.

    많이 안아주시고 힘되어주세요.평생 상처되기 쉽답니다.

    자신감 결여 문제가 되어 사회력이 떨어질 수도 있구요.

    고자질한다고 그랬다면 내가 부당하게 당하는데 그걸 감추는게 더 이상한거다,너희라면
    어떻게 해결한거니,왜 그러니,라고 되물어 보라하세요.
    너희가 내 입장이면 어떻게 할건데,어떻게 해야하는건데?
    지지말고 똑바로 대응하도록이요.

  • 2. 그럴수록
    '07.9.17 7:38 PM (59.12.xxx.92)

    더 당당하고 기세등등하게
    행동하면 좋은데 그게 안되니 안타깝네요.
    어른이라면 그렇게 하라고 하고 싶은데,
    민감한 시기라 어른들이 접근하기가 조심스럽지요.
    울아이도 중1인데,
    여자아이들이 그룹으로 어울리디가 떨어지고 하는예는 있어도
    이렇게 한아이를 따시키는건 거의 범죄에 가까운걸
    아이들은 잘 모르나봐요.
    그 친한 엄마들과 터놓고 얘기해보다 아니다 싶으면
    엄마부터 강하게 맘잡고 대처해 나가세요.
    아이앞에서는 더 태연하고
    맘아프더라도 내색하지 마시고
    당당하게 니가 뭘잘못한건지 자존감을 갖고
    대하도록 그아이들을 무시하고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면 좋은데
    다른 아이들도 그런태세라면
    담임선생님과 은밀히 상담해보세요.

  • 3. 선생님
    '07.9.17 8:05 PM (125.132.xxx.34)

    이나 엄마가끼어들면 일이더 꼬입니다.
    그리고 선생님도 그리 큰 도움 안됩니다....
    우리 아이 1학년때 그냥 넘어가도 될일인데,, 그 아이가 늦둥이라 대학생 언니가 학교에 한번 찿아오고 ,엄마가 선생님이랑 상담하고나서 반 여자아이들이 다 반성문 비슷한거써서 일이 더 커져버렸고 , 지금 2 학년인데 걔는 친한친구도 없이 겉돌아요.....
    선생님도 그리 도움 안되는경우가 많아요....

    어쨌든 아이들끼리 해결해야하는데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아이한테 부딪혀 이겨야 한다고하세요. 힘들겠지만....

  • 4. 담임?
    '07.9.17 8:18 PM (221.149.xxx.24)

    학교선생님한테 얘기해봐야 괜히 소문이 나게 되면 아이가 더 괴로워질지도 모르겠구요. 담임선생님이 어떤 분이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요..
    제 생각에는 친했던 그 아이 둘과 따님이 학교밖에서 패밀리레스토랑이나 피자집같은 곳에서
    식사하면서 얘기하고 오해를 다시 풀고 기분좋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윗분들말씀처럼 그 아이들 엄마들 도움은 받되 그저 간접적으로 아이들이 약속장소에 나올수 있도록만 도움을 받고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거 같아요..
    학교에서의 일을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엄마한테 듣는 것도 중학생 입장에서는 기분좋은 일은 아닐테니까요..
    중학교 1학년 아이가 자신의 둘러싸고 있는 미움의 벽앞에서 당당하라는 건 너무 힘든 일일 꺼에요.. 그걸 스스로 하는건 어른들도 힘들잖아요..
    전학을 시켜야 할 정도로 고민되신다면 청소년 상담센터 같은 곳에 한번 문의해 보세요..
    이런 일에 대해선 전문가인 분들도 계실테니까요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꺼 같네요.

  • 5. 저요..
    '07.9.17 9:11 PM (203.152.xxx.118)

    넘 화가 나네요.
    울딸 짐은 대학2년이지만, 중1때 굉장히 고생했어요. 담임선생님이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르지만, 그게 중2까지 가더군요.
    그래서 저 장학사하고 전화면담도 하고 학교차원에서 해결하려고 하라고 하시네요.
    그러나 그건 차선인거 같고 1학년 담임과 통화하고 왕따 시키는 애 집으로 가서 그부모 만나고 나서 또 그학생을 만나서 너땜에 울딸 죽고 싶다고 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전에 넌 내손에 죽고 너 고등학교 제대로 갈줄 아냐 두고두고 울딸 당한 만큼 할테니 해봐라 했습니다. 그러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참 오래가더군요. 치유하기까지 언제나 엄만 네편이야를 계속 주입시켜주었어요
    잘못될까봐.. 딸보고 조금도 힘들어 하는기색 보이지 말라하세요.
    그리고 집에서 그 스트레스를 풀어주세요.
    도움이 좀이라도 되었음 합니다.

  • 6. 저도..
    '07.9.17 10:11 PM (219.240.xxx.121)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친구중 한명이 우리아이 이야기를 직접보지도 않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녀서 그친구에게 문자로 욕을 심하게 써서 보냈데요.
    그 친구엄마가 흥분하고 전화했는데 일단 죄송하다고 하고
    우리아이 이야기를 듯고 이일과
    관련된 친구와 엄마들을 우리집으로 다모여서 한사람씩 돌아가면서 이야기하고..
    서로하는 얘기가 틀려 시간이 오래걸리기는 했는데 ..
    결론은 잘 끝났어요..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해결하지 못하면 어른들이 나서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춘기이고 판단력,이해력이 부족하기때문에 더 그러합니다..

    지금은 잘 지내고 있는데..
    지금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원글님도 잘 판단하시어 빨리 해결하셨으면 좋겠어요..

  • 7. ....
    '07.9.18 1:24 PM (59.5.xxx.250)

    담임선생님은 도움이 절대 되지 않아요.
    저는 이 비슷한 경우로 담임과 상담했는데 욕 해주고 싶어요.
    책임감도 없고 아이를 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없어요.
    그냥 그냥 큰소리 없이 지나길 바라더군요.
    그리고 정말 담임이나 엄마가 끼어들면 자기들끼리 "찌질이"라고 더 놀리나 봐요
    아이가 홀로 감당해야하고 엄마가 옆에서 힘을 실어 주면 너 옆에는 항상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고 수시로 말하고 용기를 주세요

  • 8. 저두...
    '07.9.18 4:53 PM (220.117.xxx.214)

    우리딸이 중1때.. (지금은 중2구요)그런비슷한 일을 당했어요
    너무 가슴떨리던일이라 그당시가 잊혀지지않네요
    먼저 딸아이에게 절대로 네잘못이아니라는걸 인식시키시구요
    많이 다둑여주세요 상처 오래가더군요
    대화로 많이 맘 풀어주세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애들도 다압니다 왕따시킨애가 결국 또 따당하기때문에
    먼저 나서서 담임선생님과 상담은 별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1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999
6821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125
6821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428
6821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1,017
6821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856
6821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834
682106 꼬꼬면 1 /// 2011/08/21 28,551
6821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6,082
6821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468
6821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818
6821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8,089
6821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487
6821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819
6820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809
6820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369
6820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959
6820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407
6820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505
6820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433
6820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318
6820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303
6820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519
6820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286
6820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624
6820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745
6820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875
6820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80
6820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742
6820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437
6820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87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