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

[.]

..

[진상들..]

좋아하는 감정은 나이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20살 차이나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진짜인지 아닌지 몰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마도]

잘 맞았고 서로 사랑하지 않았을까요 ?

미술에 대한 취향이 비슷했다고 하니, 서로 말도 잘 통하고

30대 중반의 전문직 여자(특히, 대학쪽)가 만나는 남자들 중에서

의외로 예술적 취향이 맞거나 그런 종류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상대가

많지 않거든요. 물론 나이 많은 변**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으니

둘 사이가 어느 정도 이해는 갑니다.

[두고 보죠]

서로 덮어주는지,
서로 상대방 탓을 하는지,

[서로의]

이해관계가 잘 맞앗을거란 생각은 듭니다,사랑이란것도 조건과 이해관계가 맞으면 더 편할테니 대강 미루어 짐작됩니다,늙어가는 남자의 발악같은거죠..

[11may]

여자-남자 이용
남자-순정

저는 이렇게 봅니다.
모든 게 가짜인 신양은 누군가 자기를 진짜처럼 보이게 해 줄 사람이 필요했겠죠.
거기에 예일출신에 권력까지 있는 변이 얼마나 적합했겠어요.
게다가 변의 미술 사랑은 정평이 나 있으니 자기한테 넘어오기에도 쉬웠겟죠.
변에게 신은 평생토록 가슴에 담아온 미술사랑을 함께 말하고 즐길 수 있는 일종의 소울메이트같이 느껴질수도 있을테고 거기다 젊은 미혼의 여자니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남자인 변에게어떻게 연정이 안 들겠어요.
하지만 정신병자에게는 누구라도 이용가치가 있으면 그 까짓 나이 많은 것쯤이야 아무것도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신에게는 여러 명의 남자가 있었다잖아요.
전 그런 생각이 들데요. 참 변과 신이 어쩜 그리도 타이밍이 맞게 이맹박을 도와주고 있는지. 이 맹박의 부모는 몇 세대에 걸쳐 변과 신집안에 정말 덕을 많이 끼쳤는가보다 하는 생각요.

그리고 변과 신은 어쩜 운명이었는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들어요. 어쩜 그 시점에 서로 끌고 끓릴 점들을 갖고 만났네 싶어요. 변이 그런 미술 사랑이 있었어도 지방어디서 공무원을 하고 있었더라면, 신이 금호에서 거짓학위로 짤리고 나서 다시 성곡에 취직되지도 않고 거짓말 땜에 그 분야에 발만 못 붙이게 됐어도 둘은 못 만났을텐데 싶은게 어쩌면 저 둘은 운명이다 싶네요.

[불륜]

이나 사랑에 유형도 여러가지가 있는건가봐요..

[둘이서]

모든일을 상의하고 의지해가면서 하는것 같던데,
이번에 조사 끝나고 죄값치르고, 둘이 결혼해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어디 멀리 외국으로 나가서..... 평소에 미술에 대한 이해가 깊었던 만큼
죽을때까지 전시회 다니면서,,,,, 예술에 대한 고뇌하면서~~~

[....]

글쎄요..이러고 나서..어디 한국에서 살수 있을까요?
변 그사람부인도 이번일 정리되면..이혼 하던지..따로 살겠지요..
그래도 동창도 빵빵하고 하니 뭐 먹고 사는데는 문제 있겠습니까..
다 끝나고 변,신 어디라도 가서..살겠지요..

[매일 식사때]

마다 변-신의 이야기를 도마위에 올려놓습니다...(회사에서)
그 때마다 홍일점인 저는 청취자가 되어 남정네들 속을 듣고 있자면..

일단..
-- 신...이 쫌 예쁘다.. 그래서 호감이 가니 변..이 그랬을 수도 있겠다.
-- 그런데 30이 넘은 여자의 올 누드 사진은 비호감이다..
-- 이제부턴 삭제된 이메일까정 완벽하게 제거해주는 프로그램 사서 깔아야겠다...

여하튼 매일 매일이 신..여사의 기사로 신문이 도배되는 군요..
아프칸 피랍자들 이야기나 통합신당 경선은 뉴스 축에도 못 끼는 듯한..

요즘은 모든 일간지가 찌라시 신문보다 더 하다는 생각이 막 듭니다

[...]

정권말기 정치권 희생양
불륜

[@]

참 ,꼭 비약하는분들이 계시단 말이지...이명박이 왜 거기서 나와야하나...

그들이 뭘 도와줬다는건지...

[해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었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