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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라케어.. 정말 좋아요!

좋아요 좋아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07-09-14 12:56:25
자게에서 여러분들이 나트라케어 좋다는 글을 쓰신걸 보고는..

정말 힘들게^^; 나트라 케어를 구해 언제 쓰나 언제 쓰나 기다리다가
드디어 오늘 개봉을 했습니다.

생리통에 관해서는 진통제를 미리 먹었기 때문에 모르겠으므로 일단 pass~
(밤에 혹시나 해서 일반 "하얀"거를 하고 잤더니,
아침에 생리통이 이전과 똑같이 심하더라구요)

1. 촉감
: 완전 좋습니다.
   그냥 속옷 입고 있는거 같애요. 이전에 "하양이" 쓸 때는 끝무렵에 되면 상처가 발갛게 나서
   딱지가 앉을 정도로 안 좋았는데, 아직 첫날이긴하지만 불편하고 거슬리는 느낌 전혀 없습니다!
  
   그냥 이거 하나로도 너무 좋습니다. ㅠ_ㅠ

2. 냄새
: 그 동안 20년이 넘게 맡아온 쇠냄새는 무엇이던가요??
   혹시 내가 냄새를 못맡는게 아닌가 해서 갈면서 직접(네.... 좀 비위가 좋습니다;) 맡아보기까지 했는데
   안 좋은 냄새 전혀 모르겠고 코 가까이 와야 살짝 날까말까입니다.

   전 누구나 알아주는 개코입니다 ^^;

첫날이라서 많은 건 잘 모르겠지만 반나절 사용기입니다.

"하양이"나 "속삭이는이" , 순면감촉 등을 쓸 때 늘 느껴지는
무언가 나쁜 느낌 혹은 나쁜 기운이 올라오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아요.

완전 강추입니다.

근데 가격은 비추입니다 -_-++
그리고 파는 곳이 너무 없어요.

죽전 신** 백화점에서 중형 12개에 7,900원에 산거 같애요.
그 옆에 있는 마트에는 안 팔더군요 -_-; 백화점에만 팔고..

이런 기세면 조금 있다가 면생리대도 지를거 같애요~


IP : 203.244.xxx.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4 1:10 PM (220.230.xxx.186)

    아직은 외국이랑 가격차가 엄청납니다.
    좀더 싸진다면 저한테도 사랑받을 것 같어요.ㅎ

  • 2. 저도
    '07.9.14 1:24 PM (125.177.xxx.164)

    약국에서 만지작 거리다가 가격보고 내려놨네요
    좋을거 같긴한데 생리통도 그닥 없는편이라
    좀더 싸진다면 써보고 싶어요

  • 3. 좋더라구요
    '07.9.14 1:24 PM (121.136.xxx.201)

    저도 나트라케어 쓴지 꽤 되었는데, 정말 생리통이 싹~ 없어졌어요.
    예전엔 홈에버랑 올리브 영에서만 팔았었는데,
    얼마전에 장보러 갔다가 보니 홈플러스(수원 영통)에도 보이더라구요...
    인터넷 g마켓 같은데서도 팔아요.
    전 cj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만날때마다 올리브 영에서 왕창사요.cj 임직원 카드로 사면
    30%던가...35% 던가.. 암튼 엄청 할인 되거든요

  • 4. 난 못써도
    '07.9.14 1:54 PM (211.178.xxx.153)

    우리 딸 사줘야쥐. 넘 비싸서..

  • 5. ^^
    '07.9.14 1:57 PM (211.207.xxx.166)

    저두.. 딸아이.. 쓰라고 사놨는 데..
    제가 더 자주 씁니다.. 기존 슈퍼에서 파는 것보다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나트라케어.. 마트에서는 사기 힘들고요..
    약국에는 파는 곳 많아요..
    우리동네 약국은 7400원에 팔던데요.. 레귤러.라지..같은 가격이예요..

  • 6. 미국은 더
    '07.9.14 2:15 PM (58.120.xxx.71)

    쌀까요?
    미국갈 때 한국 생리대 많이 사갈려고 했는데..바보같은 짓인가보네요.
    날개도 있어요??

  • 7. 원글님...
    '07.9.14 2:29 PM (222.232.xxx.27)

    나트라 케어로 효과 보셨다면, 면생리대 과감히 시도해보세요.. ^^
    저도 생리통이 심해서 나트라 케어 바꾸면서, 참 좋다 했었는데 가격 압박이 넘 심하더라구요.
    그래서 면생리대(이것도 초기 비용은 꽤 하더군요. 그래도 오래 쓸꺼니 좀 좋은거로 개비..)로 저번달 바꿔보았는데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생리대 한거 같지 않게 편하구요(도톰한 속옷 입었다 싶은...)
    냄새 저도 참 민감한 편인데 거의 나지 않아요. 전 이게 젤 좋드라구요.
    글고 생리통이 없어진 거 같아요. 하직 한달째지만 너무 만족하고 있네요.

    하지만 단점이.. 일회용보단 좀 불편한건 있어요. 전 출근않는지라.. 그때 그때 가볍게 주물러 빠니 크게 불편한건 없지만
    바깥 활동하시는 분은 아무래도 좀 번거로우시겠죠.
    얘기 들어보니 밀폐용기에 담아 다니면 냄새 걱정 없고, 저녁마다 빨면 쓸만하다 하더군요.
    저녁에만 쓰신단 분도 있구요..
    암튼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거 정말 좋아요. 저도 귀차니스트라... 한참 망설이다 사용했는데..
    진작 안쓴거 후회되요. ^^

  • 8.
    '07.9.14 4:53 PM (122.128.xxx.241)

    생리통은 안 없어지고 그대로인데
    냄새 없는건 정말 신기하더군요
    여태 생리때마다 나는 냄새가 생리혈 냄새인줄만 알았는데
    그게 아니란걸 나이 서른 여덟에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다른 모든 이유 떠나서
    생리대 트러블로 가려워서 진물나고 하던게
    없어졌어요
    특히 여름엔 셍리하는게 두려울 정도로 가려웠는데
    이제품 쓰고 단 한번도 가려운적이 없었어요
    올여름 정말 기분좋게 생리했네요 ^^

  • 9. ^^
    '07.9.15 10:44 PM (218.39.xxx.217)

    미국은 당연히 더 쌉니다. 한국 가격의 반 정도였어요.

    그리고 원글님, 인터넷으로 주문하시면 되요..
    지마켓이나 옥션에서도 팔고 나트라케어로 검색하면 많이 팝니다.
    약국이나 백화점 슈퍼보다 더 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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