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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태몽은 꾸는데...당췌..임신이..쩝

태몽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7-09-05 13:10:16
음..배란일때 여러번 시도했구요
중간에 꿈을 꿨는데
제가 꾼건 ........용 2마리가 꽈배기로 엉킨채로 저한테 달려드는 꿈을 꿨구요(물리진 않았구요)
신랑이 꾼건......밤나무밑에서 밤줍는 꿈을 꿨대요(크기는 그냥 보통)

.........그리고 어젯밤

신랑이 꾼건데요....집안 거실 한가운데에 '턱~'하니 아주 울창한 소나무한그루가 ....

이번엔 임신이 될까요??

이 셋중에 뭐가 태몽일까요??
IP : 121.132.xxx.22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5 1:11 PM (121.186.xxx.179)

    내용으로 봐서는 다 태몽 같아요~~
    이번엔 꼭 아기 생기셨길 바래요~~

  • 2. ...
    '07.9.5 1:25 PM (220.230.xxx.186)

    태몽 얘기는 아니구요, 제가 그렇게 해서 임신이 됐는데요,
    관계 후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지 말고 누운 자세에서
    한 쪽 다리를 위로 높이 치켜들고 한참 계셔 보세요.
    정자가 길 가는 걸 도와준다고 할까요?^^;;
    저는 우연인지는 모르지만 두 번 다 그렇게 해서 애를 가졌어요.
    오른쪽 다리를 들었을 땐 느낌이 왼쪽에 착상이 된 느낌이었구요
    왼쪽 다리를 들었을 땐 오른쪽에 착상이 된 듯한 느낌이었어요.
    묵직한 느낌이 정말 그랬어요.
    위는 아들, 밑에는 딸, 그러네요.^^
    속는 셈치고 한번 시도해 보세요.

  • 3. 후후
    '07.9.5 4:29 PM (211.45.xxx.253)

    점세개님 얘기 한번 해보세요...
    저두 배란일받아 임신시도할때 이 얘기 어디서 듣고 따라했고 그 덕인지 첫애는 1번시도만에 임신, 둘째는 확실시 관계한 느낌이 들고 그 달에 임신이었는데 두번다 다리들고 있었던 기억이..^^ 지금 생각하니 우습네요..
    글고, 태몽은 임신을 바래니 자연스레 그런 꿈들을 많이 꾸더이다.

  • 4. 저도
    '07.9.5 4:42 PM (58.76.xxx.5)

    지금 임신중인데, 다리 들고 있었어요. 두번만에 임신했네요.
    그나저나 태몽이면 좋으시겠어요. 다 멋있는 태몽인거 같아요.
    특히 용이랑 소나무.. 좋은 태몽 아닌가요?

  • 5. 혹시
    '07.9.5 5:18 PM (218.147.xxx.84)

    다리올리는것 말고 엉덩이 밑에 베게 올리는건 도움이 안될까요?

  • 6. 원글
    '07.9.5 5:26 PM (121.132.xxx.226)

    우선 여러 답변 감사하구요
    전 윗님말씀처럼 엉덩이밑에 배게 올리고 잠시있다가 씻었어요..
    태몽이란게..임신을 바래니 자연스레 꾸는 꿈들이라는 말..
    그래서 자꾸 태몽만 꾸고...임신이 안되는건가봐요 정말...
    셋정도는 낳고 싶은데 30대중반을 향해가는 이시점에 하나도 못낳고 있으니...
    추석선물로,,, 임신소식으로 시부모님 감격시켜 드리려 했는데..뜻대로 안되네요

  • 7. 저도
    '07.9.5 6:11 PM (121.136.xxx.139)

    추석 선물로 임신 소식 전해드리고픈맘 간절했는데
    아무래도 힘들듯 싶어요...ㅠㅠ
    남편이랑 시어머니께서 차례로 태몽을 꾸었다고 해서 좀 기대를 했건만.....
    저에게 아기는 언제 와주려는지...
    아직 제가 아기 키울만한 그릇이 못되서 하느님이 안주시는건지...ㅠㅠ

  • 8. 답글달러 로그인
    '07.9.5 8:14 PM (213.140.xxx.142)

    전 태몽꾸고 3달뒤에 임신했어요
    첨엔 제 태몽아닌걸 제가 꾼줄 알았더니 나중에 알고보니 제아이태몽이더라구요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 9. 아배야
    '07.9.5 8:58 PM (221.168.xxx.99)

    완전...코메디입니다..다리 올리면 임신이 잘된다구요...??? ㅎㅎㅎㅎ

  • 10. ㅋㅋㅋ
    '07.9.5 10:09 PM (124.110.xxx.45)

    앗.. 저는 장어 열씸히 먹였는데요.
    중국산은 말고요. 장어사다 먹이고 좋아하는걸로 스트레스 풀게 한담에요.
    게임이나 이런 머리아픈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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