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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뭐 드실건가요??

. 조회수 : 639
작성일 : 2007-09-05 12:39:42
임신 3개월째인데요
어제 저녁에 짬뽕밥 먹었는데...점심에 또 짬뽕밥이 먹고 싶어요~~~
이렇게 먹어도 될련지...
아침엔 생크림케익에 우유 먹었답니다,,.이럼 안되는데..
흑흑...그냥 맨밥이 너무 먹기 싫어요
IP : 121.186.xxx.17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7.9.5 1:06 PM (125.177.xxx.100)

    아직 점심 안 먹었는데... ^^ 아직 안 드셨어요?
    짬뽕밥 시켜드시는 거면 같이 시켜먹고 싶네요 전 혼자 배달주문 못하는 바보라 ㅋ
    임신 중이시면 당기는 거 맘껏 드셔요. 전 그 즈음엔 먹고 싶은 게 생기면 넘 좋았답니다.

  • 2. 원글
    '07.9.5 1:09 PM (121.186.xxx.179)

    ㅠㅠ 전 전주 산답니다..여기 아는 사람도 없고 늘 혼자 점심 먹지요
    같은곳에 살면 같이 비오는데 짬뽕밥 먹음 좋겠네요 ^^
    윗님 어디 사시나요~~

  • 3. 저는
    '07.9.5 1:17 PM (125.177.xxx.100)

    서울이에요. 23주째구요.
    정말 가까운 데 있었으면 같이 밥도 먹고 친구했으면 좋았을 껄 말이에요 ^^

  • 4. 원글
    '07.9.5 1:24 PM (121.186.xxx.179)

    에구..안타까워요...
    저 그냥 짬뽕밥 시켰어요~^^
    점심 맛나게 드세요~~

  • 5. 매운거
    '07.9.5 1:26 PM (122.38.xxx.241)

    자주 드시면 아이 아토피피부 가능성 높다고 들었습니다.
    오늘은 다른거 어떠세요?^^
    이미 드셨을라나...???ㅎㅎㅎ

  • 6.
    '07.9.5 1:30 PM (58.143.xxx.189)

    중국음식은 조미료 많이 들어가니까 가끔씩만 드세요 ~

  • 7. 원글
    '07.9.5 1:41 PM (121.186.xxx.179)

    이런...벌써 시켜서 꿀꺽 했답니다
    이틀 연속 먹어주었으니 이번주엔 그럼 중국음식 쉬어야 될래나봐요

  • 8. 가끔은..
    '07.9.5 2:09 PM (222.234.xxx.70)

    배추김치 머리만 잘라내고 길~게 쭉쭉 찢어
    밥위에 척척~ 돌려 올려놓고 입이 찢어져라..
    와그작와그작 먹는것도 별미입니다.
    그옛날 새댁때.. 입덧할적에..
    우리 시엄니께서 깜장햇콩밥을.. 한양푼 담아
    불때는 아궁이에 걸쳐진 까만 무쇠솥 안에 넣어놓으시고
    들에 나가셨드랬어요
    임신 했다고 늦잠자는 며느님? 깨면 드시라고..

    그렇게 사랑과 정성으로 지어주신 밥!
    열심히 먹고.. 튼튼한 아이 낳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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