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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앞에서의 예배라~

~~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07-09-01 10:44:37
배형규 목사님..부인과 자식도 있으시던데...
탈레반 앞에서 예배드릴때 자식의 얼굴 한번이라도 떠올리셨다면 그렇게 무모하게 생명을 내던지는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선교도 좋고 믿음도 좋지만 자기 자식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은 안드는 겁니까?
IP : 222.23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 10:46 AM (125.186.xxx.30)

    그런 생각도 들겠죠.

    저도 그 생각 해 봤는데
    성직자로서 자신의 믿음과 신념에 따라 행동한 것인지
    어떻게든 성질 안 건드리고 돌아오는게 옳은 것인지는
    정말 누구도 알 수 없는 일 같습니다.

  • 2. >.<
    '07.9.1 10:49 AM (58.236.xxx.44)

    어제 뉴스보니까 금식기도하고 있는데..
    탈레반이 단식투쟁하는 줄 알았다자나요..
    제 상식으로 그 분들 이해가 안가요..

  • 3. .
    '07.9.1 11:18 AM (122.32.xxx.149)

    성직자로서 믿음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려고 했으면 전화통화로 살려달라니 뭐니 징징대지도 말았어야죠.
    그리고 탈레반 상대로 협상 하도록 하지도 말았어야 하구요.
    하기는. 성질 안건드리고 돌아오려고 할 사람들이었으면 가지를 말았어야 했겠군요.
    앞뒤 안맞는게 어디 한두가지라야죠.
    암튼 가지가지로 분통 터지게 하네요 그들의 행태가.
    무엇보다도 화가 나는건, 우리 나라에 그들 같은 사람이 단지 그 아프간에 갔던 23인 만이 아니라는거예요.

  • 4. ...
    '07.9.1 11:39 AM (122.16.xxx.94)

    금식기도하던 사람들이 왜 그 많은 언론과의 통화에선 살려달라고만 했을까요.
    왜 할렐루야 아멘 한 번 못하고...
    금식기도....몰래 했겠죠.
    믿음과 신념이 있음 좀 일관성있게 행동하라구요
    저도 숙연한 마음 좀 갖고 싶단 말입니다...

  • 5. 그럼
    '07.9.1 1:36 PM (211.207.xxx.98)

    단식이 아니라 금식기도였나요?

    푸하하하 탈레반 요놈들 속았구나......ㅎㅎㅎ

    참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 6. ==
    '07.9.1 3:25 PM (124.80.xxx.13)

    극한의 상황에서 예배와 기도가 희망의 끈 아니었을까요...
    인간적 공포를 느끼니 살려달라고 했을테고요.

    아마 무슨 짓을 했다고 하더라도 욕먹겠지요.

  • 7. 이건이해
    '07.9.1 8:24 PM (121.130.xxx.84)

    몸값 지불 땜에 속이 쓰려 환장하게습니다만...
    개신교 정서를 이해하니(교회 20년 복역) 적어도 이거야 뭐 당연하다 싶습니다.
    극단적인 공포 상황에서 살아내기 위해서라도 그게 필요했울테니까요.

    문제는 거기 갔다는 거, 종교적 강간에 가까운 선교 행위
    이제와서 정부 탓하는, 치를 떨게 하는 뻔뻔스러움... 이런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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