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탈레반 앞에서의 예배라~

~~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07-09-01 10:44:37
배형규 목사님..부인과 자식도 있으시던데...
탈레반 앞에서 예배드릴때 자식의 얼굴 한번이라도 떠올리셨다면 그렇게 무모하게 생명을 내던지는 일은
없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선교도 좋고 믿음도 좋지만 자기 자식 생각한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살아돌아가야 겠다는 생각은 안드는 겁니까?
IP : 222.239.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9.1 10:46 AM (125.186.xxx.30)

    그런 생각도 들겠죠.

    저도 그 생각 해 봤는데
    성직자로서 자신의 믿음과 신념에 따라 행동한 것인지
    어떻게든 성질 안 건드리고 돌아오는게 옳은 것인지는
    정말 누구도 알 수 없는 일 같습니다.

  • 2. >.<
    '07.9.1 10:49 AM (58.236.xxx.44)

    어제 뉴스보니까 금식기도하고 있는데..
    탈레반이 단식투쟁하는 줄 알았다자나요..
    제 상식으로 그 분들 이해가 안가요..

  • 3. .
    '07.9.1 11:18 AM (122.32.xxx.149)

    성직자로서 믿음과 신념에 따라 행동하려고 했으면 전화통화로 살려달라니 뭐니 징징대지도 말았어야죠.
    그리고 탈레반 상대로 협상 하도록 하지도 말았어야 하구요.
    하기는. 성질 안건드리고 돌아오려고 할 사람들이었으면 가지를 말았어야 했겠군요.
    앞뒤 안맞는게 어디 한두가지라야죠.
    암튼 가지가지로 분통 터지게 하네요 그들의 행태가.
    무엇보다도 화가 나는건, 우리 나라에 그들 같은 사람이 단지 그 아프간에 갔던 23인 만이 아니라는거예요.

  • 4. ...
    '07.9.1 11:39 AM (122.16.xxx.94)

    금식기도하던 사람들이 왜 그 많은 언론과의 통화에선 살려달라고만 했을까요.
    왜 할렐루야 아멘 한 번 못하고...
    금식기도....몰래 했겠죠.
    믿음과 신념이 있음 좀 일관성있게 행동하라구요
    저도 숙연한 마음 좀 갖고 싶단 말입니다...

  • 5. 그럼
    '07.9.1 1:36 PM (211.207.xxx.98)

    단식이 아니라 금식기도였나요?

    푸하하하 탈레반 요놈들 속았구나......ㅎㅎㅎ

    참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오네요.

  • 6. ==
    '07.9.1 3:25 PM (124.80.xxx.13)

    극한의 상황에서 예배와 기도가 희망의 끈 아니었을까요...
    인간적 공포를 느끼니 살려달라고 했을테고요.

    아마 무슨 짓을 했다고 하더라도 욕먹겠지요.

  • 7. 이건이해
    '07.9.1 8:24 PM (121.130.xxx.84)

    몸값 지불 땜에 속이 쓰려 환장하게습니다만...
    개신교 정서를 이해하니(교회 20년 복역) 적어도 이거야 뭐 당연하다 싶습니다.
    극단적인 공포 상황에서 살아내기 위해서라도 그게 필요했울테니까요.

    문제는 거기 갔다는 거, 종교적 강간에 가까운 선교 행위
    이제와서 정부 탓하는, 치를 떨게 하는 뻔뻔스러움... 이런 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5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639
682284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51
682283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55
682282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61
682281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66
682280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496
682279 꼬꼬면 1 /// 2011/08/21 28,263
682278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614
682277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962
682276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611
682275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829
682274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115
682273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98
682272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65
682271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114
682270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603
682269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605
682268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70
682267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88
682266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126
682265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41
682264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54
682263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931
682262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63
682261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521
682260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603
682259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508
682258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03
682257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79
682256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61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