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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요.. 이젠 재미가 좀..

커피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07-08-21 09:51:42
커프를 그동안 엄청 열심히 봤는데요
물론 공유도 멋있었고, 다른 삼인방도 괜찮았지만..
뭣보다도 11회정도까지는 정신없이 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이후부터 팍 재미가 없어지더니..
15회 닭살라인부터는 뭐랄까.. 김이 새서 재미가 없어졌다고 하나
그냥 그런 월요드라마를 보는 기분이..
이쁜 커플이 이쁘게 나오니까 기분도 좋고 알콩달콩 귀엽긴 했지만
10회까지 기다리면서 즐겁게 봤던 그 기분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지는 바람에..

윤은혜가 여자가 되면서 완전히 김이 샌거 같아요
여자가 되어 더 재밌다는 제 동생과는 정반대로.. T T
물론 그래도 귀여운 맛에 보긴 하지만.. 아쉬워요
IP : 211.217.xxx.2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7.8.21 9:55 AM (211.114.xxx.233)

    그 닭살행각 더이상 못 보겠다는 울 애들 성화에 저도 강남 엄마로 갈아 탔네요 ^^
    김샌느낌에 동감 ㅎㅎㅎ 재미 없어요

  • 2. ㅎㅎ
    '07.8.21 9:56 AM (211.229.xxx.24)

    늘 커플 되기직전까지가 젤 재밋는것 같아요
    니가 남자든 외계인이든 갈때까지 가보자 요기가 최고점이었고
    그후론 하강곡선

  • 3. 맞아요
    '07.8.21 9:56 AM (121.136.xxx.135)

    긴장감이 없어지니까 재미가 많이 사라집니다.
    드라마의 생명은 긴장감 아닐까 싶어요.

  • 4. 그러게요
    '07.8.21 9:57 AM (210.110.xxx.184)

    이제 긴장감도 떨어지고.. 연장한다는 말이 있던데 별로예요.
    주말에 하는 9회말 2아웃도 이제 끝났으면 싶은데 다시 사건 시작.. 신선한 맛이 떨어지네요.

  • 5. 저두
    '07.8.21 9:57 AM (59.8.xxx.108)

    억지로 꾸민듯한 ...재미가 기대만큼 못합니다.

  • 6. ..
    '07.8.21 9:59 AM (211.209.xxx.236)

    저두요,채널 돌렸습니다.재미 없어요...

  • 7. .......
    '07.8.21 10:27 AM (211.201.xxx.208)

    어제 강남엄마 끝나고 커프 쬐끔 더 하길래 그거 보는데 으.......
    치마입고 나와서 여전히 소년미(?)를 과시하는 윤은혜때문에 왜 공유가 저렇게 매달리는지 몰두가 안되더이다.
    거기다 좀 나아졌다길래 조금 기대했는데 아직도 그 불분명한 대사처리가 그 분위기를 더 망치네요.

  • 8. 이런드라마는
    '07.8.21 10:32 AM (116.44.xxx.59)

    12회 정도로 끝냈으면 좋겠어요..둘이 좋아지고 부터는 재미가 아무래도 떨어지죠^^

  • 9. ....
    '07.8.21 10:47 AM (125.244.xxx.66)

    연출이 섬세하지만 내용이 너무 달달하고..개연성도 떨어지고...
    너무 순정만화랑 똑같이 따라하는 거 같아서 좀 짜증스럽더라구요...
    간간히 이쁜 장면이 들어가는게 아니라..어떻게 계속 오로지 이쁜 장면만 넣으려고하니....싫증나고..
    그리고 큰 스토리가 사라지면 배우들의 연기에 몰입을하게 되는데..
    윤은혜씨 연기는 많이 아쉽네요..도대체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 10. 공유♡
    '07.8.21 11:09 AM (220.88.xxx.198)

    어차피 순정판타지였으니까요.. 이제 절정기가 지나서 시들하긴 하죠.

    근데..
    아흑~ 공유 땜에 미치겠습니다.

    연예인 남자들 실제로 보면 얼굴이 넘 작아 매스큘린한 맛이 없던데
    공유는.. 넘 넘 귀엽다는.
    그 기럭지에 옷테에 콧날에 쌍커풀 없는 눈에
    미쵸 미쵸.

    드라마는 늘어지는 시기지만 공유 땜에 봅니다.

    욘사마에 열광하는 일본 여성팬분들의 그 열정이 신기했는데
    공유 보니 그 심정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공유 외모는 제 취향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실제로 보면 아찔할만큼 멋있을 것 같아요.

    수수하고 털털하고 범생이 제 아들놈도 외모에 조금이라도 신경쓰게 키우고 싶을만큼
    공유.. 타고난 외모.. 당근 죽이고
    옷 입는 감각이 안목이 꽤 있어 보이더라구요.

    공유.. 넘 귀엽당.

  • 11. ...
    '07.8.21 11:16 AM (121.131.xxx.138)

    윤은혜는 말투가 참 그래요.
    정확하지 않은 발음으로 무지 빠르게 말하며 툭툭 내뱉는...
    한마디로 참 없어보이는 말투예요.

  • 12. 근데
    '07.8.21 11:21 AM (61.77.xxx.92)

    드라마 캐릭상 윤은혜의 빠른 말투가 생긴 거 아닌가요?
    그 드라마.. 남장여자의 캐릭이 남자처럼 털털하고 말투도 그렇고..
    윤은혜가 발음이 좀 새긴 하지만 솔직히 못알아 들을 정도 아니던데요.
    커프에서는 말이 빨라서 그렇지..

  • 13. 커피
    '07.8.21 11:28 AM (211.217.xxx.235)

    음...
    솔직히 윤은혜 외모를 좋아하지만 발성과 연기에 대해서는 '장님이 문고리잡은' 행운도
    있다고 봅니다. 고은찬처럼 되다만 소녀아이니까 그 발음이 통하는 거지요
    은새는 말씨가 똑부러지잖아요. 원래 역할이 그래서이기도 하지만 10대라면 발음으로
    뭉갤 수도 있는 거였는데..
    그래도 윤은혜가 고은찬에는 잘 어울렸어요. 단지 지금 후반부에는 뒷심이 많이
    딸려서 좀 신경질이 나지만요..

  • 14. ...
    '07.8.21 11:40 AM (121.131.xxx.138)

    고은찬에는 어울리는 말투긴 한테,
    말하다 숨 내뱉는 버릇하며, 발음 새는 것 ...
    윤은혜 말투가 연기가 아닌 걔 자체 말투 잖아요.
    여성스러워지면서는 연기력이 필요한 걸 절실하게 느끼게 되네요.

  • 15. ..
    '07.8.21 12:07 PM (218.232.xxx.31)

    시청률도 좀 내려갔더라구요.
    얼렁 끝났으면...

  • 16. -_-
    '07.8.21 12:45 PM (210.104.xxx.5)

    원참.. 끝나는 날 정해져 있는 드라마인데 얼른 끝났으면 바라시는 마음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재밌게 보던 드라마가 김빠진 맥주마냥 맛없고 재미없어져서 서운하고 짜증(?)나시나 봅니다만,
    아직 재밌게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세월 지나면 뭔들 안끝나겠습니까.

  • 17. ㅎㅎ 재밌다고
    '07.8.21 2:44 PM (121.147.xxx.142)

    은혜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자꾸 맘이 식어버리네요

    어제는 채널 돌리고 돌리고 ~~그러다
    자고 있더라는 ㅎㅎㅎ~~

  • 18. 초코우유
    '07.8.21 4:06 PM (124.50.xxx.6)

    전 진하림 좋아하는데
    에고 다 공유시네
    그리고 최한성의 목소리..
    어제 나온 한결이 식탁의자가 맘에드는데 어디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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