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뱃속에서 덤블링하는 꼬맹이..^^;;;

초보임산부.. 조회수 : 817
작성일 : 2007-08-17 16:25:48


이제 33주차.......직장생활하는데...요즘 아주 너무 힘들어서 한푸념~~^^;;;

뭐 본인도 그 좁은 공간에서 나름 힘들겠지만......하루종일 앉아서 컴터 두들기는

엄마 생각도좀 해주라~~ㅜㅜ

조금이라도 앞으로 숙일라치면 아주그냥....이러저리 왔다리 갔다리...

그렇다고 하루종일 뒤로 제치고 앉아있을수도 없고...할일은 쌓이고...

신랑한테 푸념섞인 문자보냈드만....."어쩌것소~~걍 참어!!!" 이런다는 ^^;;;

뭐 그냥 참아야지 어쩌겠소만 그래도 힘든건 힘든거요~^0^

담주에 태동검사 한다는데.....이 꼬맹이도 스트레스 무지 받고있다고

나올것같은 예감~^^

어~~~이 이쁜 꼬맹~~~쫌만 참으시오~~ㅎㅎ

IP : 59.13.xxx.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07.8.17 4:30 PM (61.81.xxx.3)

    제목만 봐도 어찌나 귀여운지 ,,,
    우리집 애들은 뱃속에서 얼마나조용하던지 너무 태동이없어서 하루종일 태동하기만
    기다린적도 있었어요
    혹시 뭔일난건가싶어 걱정하면서 ㅎㅎㅎ
    심지어 출산직전에 태동검사때는 30분넘게 태동기다리다 하두 태동이 없어서
    담날 다시 태동검사 하러나와서 역시 1시간 넘게 기다리던 기억
    큰애가 그러더니 둘째도 안움직이더군요 ㅋㅋㅋ
    튼튼하고 건강하니 태동도 열심히하는 거겠죠
    날은 덥지만 조금만 화이팅하세요!!

  • 2. ^^
    '07.8.17 4:45 PM (121.136.xxx.141)

    여기 뱃속에 나비 한마리 날라댕기는 꼬맹이 있습니다...
    지금 35주 6일 됏네요^^
    배가 뭉쳐서 신랑한테 애한테 모라고좀 해~ 했더니
    이~~놈~~한마디. ! 끝.. (키우는 강아지에게 하는 톤이랑 꼭같음..)
    낳기만 해봐라~ 하면서 벼르고 잇는 이런 엄마도 잇어요..
    (누가 보면 한 4째 아이일꺼다 생각하는데.. 왠걸로 37살 초산에 딸이랍니다.. )

  • 3. ㅎㅎㅎㅎ
    '07.8.17 4:46 PM (211.55.xxx.253)

    전 35주 2일 되었어요..
    최근 급 힘들어 지네요..
    회사 다니기 넘 힘들어요..ㅠ.ㅠ

  • 4. 원글...
    '07.8.17 4:51 PM (59.13.xxx.51)

    사무실에서 컴터로 라디오 틀어놓는데요........노래나오면 아주...
    박자맞춰서 움직여요...ㅠㅠ
    지금도 이런데...윗님들처럼 35주되면....헉~~점점더 불안~^^;;;;
    웃긴건.....신랑이 배에 손 올리면 안움직여요~히히
    아~~글고 저도 34살 초산에 딸이에요~~^^

  • 5. 다시
    '07.8.17 5:07 PM (121.136.xxx.141)

    네.. 갑자기 34주 넘어서부터 애가 뛰는게 쿵쿵. 합니다..(고질라 걸어댕길때 나는 그 효과음에
    물 웅덩이에 물고인거 파문생기듯 퍼지는거.. )
    급 피곤하고.. 회사 댕기기 너무 싫어집니다.. (아마 겨울이었음 --;; 여름이라 회사가 더 시원해서 댕깁니다..--;;)
    오늘 고용보험에서 산전산후급여 알아보다 허걱 하는 바람에 애가 조용~합니다..
    넘으돈 특히 정부돈 받아먹기 정말 정말 힘듭니다.. (--;;)

  • 6. 원글...
    '07.8.17 5:14 PM (59.13.xxx.51)

    저도 알아보긴 해야하는데....아직 그냥 있어요...^^;;;
    출산휴가도 말이 3개월이지........사무실 사정상 절대로 3개월 못쉽니다..ㅜㅜ
    2개월만 쉬고 다시 나와야 하는데...정말 맘같아서는 그만뒀으면 좋겠구만..
    뭐 현실이 안따라주니~~ㅎㅎ

  • 7. 호호
    '07.8.17 6:20 PM (58.227.xxx.125)

    귀여워요. 엄마는 진짜 힘드시지요?
    전 둘째가 7살인데 요 녀석이 뱃속에 있을때 어찌나 심하게 움직였는지 병원에 가봐야 하나, 걱정까지 할 정도였어요.
    그리구요,,
    요샌 참.. 그때 요 녀석들이 내 뱃속에서 꼼지락 거리던 그 느낌이 가끔 그립더라구요.
    이상하죠??? 그때는 어서 나와라.. 했건만...

  • 8. 흐흐
    '07.8.17 6:35 PM (218.238.xxx.53)

    아하하하
    저 아는 언니 태동 때문에 길가다가 넘어지기도 하더니...
    막판에 아이가 태동 엄청 하더니 갑자기 병원가니 거꾸로 있다고...
    분명 정상으로 있던 아이였는데... 놀다가 뒤집어 졌다는...

    그날 우리 사무실 뒤집어 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아이는 태어나니 얌전 하던걸요

  • 9. 방개
    '07.8.17 7:27 PM (222.234.xxx.91)

    오마나..생각만 해도 넘 귀엽습니다^^

    전 우리 막내 가졌을때 어찌나 태동이 심하던지
    입고있던 옷이 아무때나 출석출석..
    주위 사람들에게 별스런 구경거리였어요
    큰아이때는 차를 타거나 걸아가거나 잡잘때는 가만 있두만
    이넘은 그저 극성+난리법썩이두만
    나와서는 더극성! 3초이상 가만 있는걸 못보았어요
    그너미가 커서 이젠 고3이 되었는데요
    지금도 가끔 장난 치다가 학교 유리창 깨고 옵니다

    그런데요..
    공부는 아주아주 잘합니다^^*
    성격! 따듯하고 쾌활 해서 친구들에게도 인기 짱!

  • 10. 사탕별
    '07.8.18 9:40 PM (219.254.xxx.167)

    저도 지금 35주인데,,어찌나 태동 심한지 배가 아파서 눈물이 나요,,,누워 있으면 옷이 들썩 거리고 리모컨을 얹어놓으면 들썩거려 떨어져 버립니다,,,배 한쪽이 쑥 나오기도 하고,,,너무 아파서 눈물이 나요,,,그럼 태어나서 그렇게 별나단 말인가요? ㅠ..ㅠ 첫째딸이 넘 별나고 힘들어서 뱃속 둘째 딸은 순하길 바라는데 더하단 말인가요,,,,엉엉 ㅠ..ㅠ

  • 11. 딸인데
    '07.8.20 8:37 AM (211.52.xxx.239)

    배속에서 종일 태권도 합니다.
    어제는 결국 제 눈에 눈물이 찔끔했네요.
    발차기할 때마다 너무 아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14
68280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94
68280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1
68279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90
68279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71
68279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35
682796 꼬꼬면 1 /// 2011/08/21 27,106
68279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20
68279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284
68279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699
68279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02
68279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57
68279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699
68278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73
68278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093
68278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294
68278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183
68278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12
68278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6
68278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41
68278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62
68278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2
68278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65
68277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04
68277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592
68277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12
68277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697
68277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2
68277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28
68277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