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병일까요?

[...]

주방세제 급해서 그냥 마트서 파는거 사다 썼는데
자꾸만 물컵에서 세제 맛이 나는것 같구...
그랬는데
오늘 생협 세제 사다 쓰니 맘이 다 편한거예요.

그리고 얼마전에 아이가 너무 먹고싶어해서 급하게 마트서 떡이랑 어묵사다 떡볶이해줬는데
오늘 생협 떡이랑 어묵 받아 음식하니 왜이리 마음이 놓이는지...

계란은 이제 생협계란 아니면 못먹겠고
아이 아이스크림 하나 먹이면 죄인같고...ㅡ.ㅡ

이것도 병일까요?

뭐 그렇다고 모조리 유기농만 사다먹이고 하는건 아닌데요...

가끔...
햄사다 먹으면서 성분에 발색제 있는 것을 확인하고 씁쓸한 마음으로 먹게 되면...
그냥 죄스런 마음이 드네요.
저만 그러나요?

[에효..]

저도 약간 그런마음들지만 끓는물에 데치면 조금은 안심이 된답니다.근데 계란은 꼭 한살림거 먹게되요^^이하동문

[저도 그래요]

생협꺼라야 맘 편해져요...이런 맘드는것도 건강에 안좋을텐데 말이죠..ㅎㅎ
그런데 오뎅이랑 김밥용 단무지는 확실히 일반꺼 먹으면 씁쓸하니..입맛이써요...
아무리 비싼것도요..

[질문]

생협이랑 한살림 가까운 매장도 있나요 ?
아니면 인터넷에서 다 주문하나요 ?

[답]

생협, 한살림모두 온/오프라인에서 주문가능합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일주일에 한번 배송이 오구요.
매장은 각기 지역에 있어요.
인터넷 홈들어가셔서 매장은 검색해보시면 될꺼예요.

한살림은 하나밖에 없는데 생협은 각기 여러가지가 있어요.
그래서 찾기 좀 그런데
제가 아는 곳은 여성민우회 생협이랑 두레생협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