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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사상충 주사도 있나요? 중성화 비용은.. ^^;;

강아지 조회수 : 500
작성일 : 2007-08-14 19:29:12

어머니께서 갑자기 물어보시는데 전 몰라서요.

심장사상충 약 먹는 거만 알았는데.. 주사도 있나요?

그리고 중성화 비용, 암컷 경우엔 얼마나 하나요?

IP : 125.134.xxx.1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상충
    '07.8.14 7:43 PM (121.177.xxx.213)

    저도 먹는 약만 있는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중성화 암컷은 25만에서 30만정도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니 문의해 보셔요~

  • 2. 원글
    '07.8.14 7:53 PM (125.134.xxx.127)

    고맙습니다. ^^

    애가 생리하는 데 넘 힘들어 보여서 중성화해야하나 싶거든요.

  • 3. 주사는 안되요..
    '07.8.14 8:10 PM (222.233.xxx.89)

    예전에 본거라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주사는 허가가 나지 않았다던가, 위험성때문에 허가가 취소된걸로 알아요.
    병원에서 시행하는것중에선 먹는 하트가드나 등에 바르는 레볼루션이 그나마 안전해요.

    그리고 암컷의 중성화는 수컷보다 위험하고 가격도 비싸요.
    예전엔 병원에서 암컷은 수술을 그다지 권하지 않았는데 요즘엔 너무 권하더군요.
    사람도 자연스럽게라도 폐경이 되면 건강이 안 좋아지는데 강아지라고해서 일부러 자궁을 들어내는게 뭐가 좋을까싶네요.

  • 4. .
    '07.8.14 8:18 PM (122.45.xxx.19)

    저도 암컷 잉코 키워요.
    저도 중성화는 암컷의 경우 수컷보다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하지만 않으면 그냥 자연스레 두는 게 더 좋다고 해요.
    나중에 나이 들어서 강아지에게 올 수 있는 여러가지 질병 예방 차원에서 중성화를 하라고 수의사들이 권하지만 신중히 생각해 보세요.
    사람도 수술하고 전신마취하면 그 여파가 큰 데 그 작은 몸집에 전신마취하고 칼 대고 멀쩡한 자궁을 들어낸다는 게 좀 그래요, 그래서 전 그냥 사람 먹는 음식 자제해서 주지 않고 간식도 당근같은 걸로 챙겨줘요, 당근이 강아지한테 좋다고 하네요^^
    다행히 저희집 잉코는 발정기거나 말거나 평소랑 다름이 없어서 그냥 두고 있거든요, 수의사가 권유한다고 그냥 중성화 시키지 마시고 애견카페 같은데 가입해서 잘 알아보고 하시길 권합니다.

  • 5. 전 반대..
    '07.8.14 8:53 PM (222.233.xxx.101)

    윗분들 처럼 중성화 수술..좀 그래요...
    이사가서 처음 간 동물병원에서 하도 수술을 권하길래 솔깃해져서
    이것 저것 알아보다 그만두고 병원을 바꿨어요..
    암컷 경우엔 중성화 수술 이후 호르몬 때문에 싸나와 질 가능성이 많고
    마취수술도 심장에 무리를 주고 수술 후 너무 아플 것 같아서
    그냥 데리고 살기로 했어요,,그리고 잘 결정한 것 같구요...
    뭐 금방이라도 자궁에 병 생길 것 처럼 이야기 하더니 5년이 지나도 건강히 잘 살고 있네요..
    생리는 나이가 많아지니 양이 많이 줄어서 전보다 한결 쉬워졌어요..
    정말 사람이 젊어서 폐경되거나 자궁 들어내면 외모도 형편 없어지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다던데 강아지도 그럴 것 같아요...

  • 6. ..
    '07.8.14 9:17 PM (61.85.xxx.109)

    요즘은 다 중성화 하는 추세예요
    중성화하면 자궁축농증은 안 걸리고
    유선종양은 일찍하면 일찍할수록 걸릴 확률이 낮아지구요
    전 지금 4살먹은 암놈은 중성화를 해줬고
    14살 먹은 놈은 12살에 우리집에 와서
    너무 나이가 들어서 안 해줬는데
    자궁축농증에 유선종양이 악성이예요 유방암이요
    지금 수술이 시급한데 나이를 너무 많이 먹어서
    수의사샘이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 12살때라도 중성화 해줄껄 그랬다고 후회많이 하고 있어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방법으로 중성화 추천합니다
    4살먹은 애는 새끼 볼 생각이 전혀없고 건강하게 오래 살라고
    10개월때 해줬는데 성격도 끝내주게 좋아요
    중성화 후유증이라고 하면 비만이 제일 문제인데
    그건 견주의 노력으로 얼마든지 예방가능하고
    마취도 좀 비싸긴 해도 호흡마취하면 마취문제도 주사 마취보다는 낫구요

  • 7. 미로맘
    '07.8.14 9:44 PM (122.34.xxx.243)

    http://www.dogs.co.kr/
    여기 비교적 저렴합니다
    위치는 3호선 충무로역 바로 옆이고요

  • 8. ...
    '07.8.15 12:33 AM (211.105.xxx.173)

    중성화수술은 싼데서 하는게 아닙니다. 제대로 하는데서 하는거지요.
    의료에 관련된 문제는 절대 돈과 연관짓지 마시고 그 수의사의 실력을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 9. 중성화수술은
    '07.8.15 4:16 AM (125.187.xxx.61)

    시키는 게 좋다고 합니다..
    생식기질환예방도 되구, 무엇보다 개도 사람처럼
    성욕구가 있는데, 여자친구나 남자친구를 항상 옆에 두는게 아닌 이상,
    해소하지 못하는 성욕구로 인해 개한테 얼마나 고통이고 스트레스일지를 생각해보아도...
    (실제로,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는 많은 개들이 심한 욕구불만으로 우울증을 겪는다고 하지요)
    중성화수술은 현재로선 개에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중성화수술말고 다른 좋은 의료기술이 있다면 참 좋겠지만,,
    아쉽게도 아직은 중성화수술만이 최선책이라고 합니다...
    아주 드물게 정관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지만, 상당히 까다롭고
    위험하다고 해서 거의 하지 않구요...
    수술에 대한 부담은,, 역시나, 마취겠지요..
    마취도 요즘은 큰동물병원에서는 호흡마취를 하기 때문에
    마취로 인해 잘못될 확률은 극히 적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성화수술을 해서 성격이 사납던 애들이 부드러워지고
    얌전해진다는 말을 들었어도 사나워진다는 말은 첨 듣네요..^^
    게다가 중성화수술을 하면 아픈데가 생긴다는 말은 근거없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시면 아실거에요..^^
    p.s 무슨 수술이든지, 믿을 수 있는 의사와 병원에서 해야 합니다..
    돈 얼마 아낄려다가 강아지 잘못되는거 여럿 봤습니다..
    가급적 2차진료기관에서 수술을 하는게 좋겠지요...

  • 10.
    '07.8.15 4:29 AM (222.233.xxx.167)

    중성화수술 여러번 해본 사람입니다.
    수술 잘하는 곳에 가세요.

    어떤 곳은 입원을 하라는 둥, 어쩌구 요구하는 게 많은데
    저는 수술 경험 많은 곳에서 했더니 수술도 빠르고 처치도 '그냥 집에 가세요'하더군요.
    그리고 완벽하고...
    강남25시동물병원이 잘했습니다. 강남구에 있는..

  • 11. 관계자
    '07.8.15 7:27 PM (121.153.xxx.152)

    레볼루션은 별루구요;;;;
    하트가드+프론트라인 권합니다.

  • 12. ^^
    '07.8.20 12:01 AM (125.142.xxx.71)

    저는 2년동안 레볼루션 씁니다.
    피부에 바르는 내외부기생충약인데....심장사상충까지 예방한다니까.
    하나 바르고 한달은 내부 외부 기생충과 심장사상충까지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암컷은 웬만하면 중성화 시키지 마세요. 자궁적출술이 큰수술이라 강아지한테도 좋지않습니다.

  • 13. ^^
    '07.8.20 12:02 AM (125.142.xxx.71)

    수컷은 새끼 낼꺼 아니면 중성화 필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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