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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참치 광고 있잖아요~

"참치가 되고 싶어" 조회수 : 947
작성일 : 2007-08-09 21:35:23
티비 선전 한지 꽤 됐는데... 볼때마다 거슬리네요...
돼지가 욕조안에 들어가 땀을 흘리며,, 왜 사람들한테 자기는
참치보다 인기가 없는거야.. 하며 참치를 부러워하는 컨셉이죠..

참치가 되고 싶어 하며 짧은 cm 송으로 끝나는...
뭐.. 참치가 그만큼 좋은거다.. 많이 사먹어라.. 이란 뜻은 알겠지만..
살아있는 돼지를 "세상의 모든 먹거리" 라고 하는 것도 너무 심하지 않나요..

돼지고기도 아닌.. 살아있는 돼지를 말이죠..

넘... 거슬려서... 동* 홈페지에 들어가 고객의 소리에도 글 남겼습니다만.
참으로 오랫동안 방송하네요...다른 cf들은 빨리빨리도 바뀌더니만..
정말이지.. 그 선전 나올땐 넘 화가나요...
외국같으면 분명 광고심의법이나 동물보호법에 걸리지 싶네요..
cf에도 조금은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만들었음 하네요..
IP : 125.187.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07.8.9 10:12 PM (59.23.xxx.231)

    저는 삼겹살집 간판이나 벽에
    돼지가 주방장 모자 쓰고 웃고 있는 그림 보고..ㅠㅠ 잔인하다 생각했어요.
    좀..이상하지 않나요..?
    치킨도 마찬가지구요...닭이 웃으면서..**치킨이 최고야.. 이러는데..
    너무나 인간중심적인 카피라 생각했어요...

  • 2. 저도
    '07.8.9 10:17 PM (61.77.xxx.147)

    그 광고 싫어요.
    먹을거리를 먹거리라고 계속 틀린 표현 쓰고..
    살아있는 닭 돼지를...먹을거리라고 말하니 혐오스럽고 --;;

  • 3. ~~
    '07.8.9 11:08 PM (219.251.xxx.155)

    맞아요. 저희 동네에 있는 건강원 간판에도 수염난 잉어가 한약 짜고 있는 그림그려져 있고요.
    아마 잉어탕이겠죠.

    고추장불고기집 간판에도 돼지가 모자쓰고 불고기담긴 접시를 한손에 들고있어요.ㅠㅠ

  • 4. 저도
    '07.8.9 11:10 PM (218.234.xxx.45)

    그 광고 너무너무 싫었어요. 좀 과장 아닌가요? 아무리 광고가 좀 과장이라지만
    모든 먹거리가 참치가 되고 싶다니...
    오히려 더 참치가 싫어지게 만듭니다.

  • 5. 그.
    '07.8.10 12:39 AM (125.178.xxx.133)

    그 광고 저도 좀... -_- 참치가 뭐 그리 좋다구.
    솔직히 수은땜에 임산부나 아이들은 못 먹게 하는 건데요.

    근데.. 먹거리라는 말 맞아요. 순우리말이라고 알고 있어요

  • 6. 먹거리
    '07.8.10 5:50 AM (121.136.xxx.128)

    먹거리가 아니라 먹을거리지요.
    그냥 자주 쓰이고 있어서 그렇지 먹거리는 틀린 말입니다.
    그러면 입을 거리도 입거리이고
    웃을거리도 웃거리이게요?

  • 7. 미스 암퇘지
    '07.8.10 9:06 AM (59.15.xxx.48)

    시장 정육점에 맛있는 미스 암퇘지 1근 0000 - 이렇게 써 있어요. 볼 때마다 불쾌하고, 그 정육점에서 절대 안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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