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을 학원에서 받아 줄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도와주세요..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07-07-29 09:41:29
영어가 힘들고 어렵다는 이야기에 이번 시험도 점수가 낮게 나와 동네에 청담 어헉원에 테스트를 해보니
점수가 낮아 입학이 안된다는 말에 가슴이 답답합니다.
고 1과 중 2 입니다.
어떤 방향과 교재를 통해 아이들 지도를 해야할까요?
꼭,,,,,조언 부탁 드립니다.
잠을 이룰수 없을만큼 답답하네요.
지금부터 성실하게 하면 따라할수 있을지요?
IP : 211.210.xxx.1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07.7.29 9:49 AM (125.57.xxx.115)

    학원들 정말 짜증나요..점수가 높고 잘하면 뭐하러 학원보내겠어요..
    모르니까 배우러 가는데...점수높은 아이들만 데려다가 가르쳐놓고서...
    학원수준이 높네..이러는 학원
    정말 미워요...
    또래랑 같은 반 아니면 안될것도 없는데...학원도 참 웃기는거 같네요..
    다른학원도 좀 알아보세요...수준있고 높은 학원처럼 보이는 학원이 다가 아니구요..
    받아주는 학원도 있을듯 해요...쉬운거부터 차근차근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삼육 SDA같은 학원은 그런거 없을꺼 같은데...요새는 어떨까 모르겠네요...
    여기저기 더 알아보세요...

    영어학원도 정말 문제 많은거 같아요..
    첨엔 테스트해서 수준이 안되어서 낮은반(기존에 있는반...아이수준에 맞는 반이 딱 없을때..기존반이용)
    에 해야 한다고..그래놓고..
    교재 사고...다 해서 실컷 보내고있는데..학원 사정상 레벨업 되는 어려운반 보내야 할때...
    아이가 높은반에서 잘 못따라 갈거 같은데..그냥 낮은반계속 하시면 안되냐고 하면..
    **가 아주 감각이 뛰어나니...높은반 따라갈수 있다고...그렇게 해서 높은반으로 보내는경우..
    정말 속보이죠...학원들도 결국 장사는 장사같아요..정말 싫어요..

  • 2. ...
    '07.7.29 10:12 AM (221.140.xxx.173)

    윗분 말처럼 학원 상술이예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시구요...

    아이들이 고1과 중2라면 학원의 도움을 받을 시기는 지난 거 같은데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아니라면 과외하세요...

    학원가서 1년동안 할 내용 과외면 몇 개월 내에 끝낼 수 있어서...
    장기적으로 보면 그게 더 이익이랍니다...

  • 3. .
    '07.7.29 11:14 AM (122.32.xxx.149)

    저도 과외 추천해요.
    학원은 아이들 다양한 수준에 다 맞출수가 없어요.
    결국 진도 못따라 가는 아이들은 학원 그냥 왔다갔다 하는게 되는거구요.
    과외 시키면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진도 나갈수가 있어서 학원보다 훨씬 나아요.

  • 4. ^^
    '07.7.29 12:48 PM (122.44.xxx.44)

    과외로 하세요. 성적이 많이 낮으면 학원은 힘듭니다.
    오히려 아이에게 심적부담만 줄 수 있죠.

    시험봐서 안된다고 한건, 상술일수도 있고, 학원사정이 정말 그럴수도 있어요.
    제가 시험봐서 아이들 가려받거든요. 어쩔수 없어요. 단과라 학년당 반을 하나씩 뿐이 안만드는데,
    처음부터 저랑 공부했던 아이들과 어느정도 수준이 맞지 않으면, 늦게 온 아이도 힘이 들고,
    먼저 있던 아이들도 불만이 생기죠. 선생인 저도 꼼꼼히 봐주기 힘들구요. 아이들이 한둘도 아니고.
    조금 차이나는 정도는 아이가 의욕이 있어보이면 받아줍니다만,
    많이 떨어지면, 어머님께 잘 얘기해서 과외로 돌리라고 하죠. 일대일수업으로 기초를 잘 다져놓고
    꼭 제수업이 아니더라도 다른학원 맘에 드는 곳 보내시라구요. 지금은 학원수업은 안될거 같다고.
    위에 점한개님 말씀처럼 다양한 수준 모두 맞추는건 불가능해요. 서로 어우러질 수 없이 동떨어진
    성적이라면 무조건 과외 추천입니다. 과외로 기초가 잘 다져지면...학원 보내서 다른 많은 아이들과
    경쟁해보는 것도 좋구요. ^^

  • 5. 학교
    '07.7.29 12:52 PM (211.192.xxx.15)

    시험점수가 안나오는데 청담어학원은 잘못 가신거 같네요,학교부근에 동네상가에서 내신영어 봐주는데 있을겁니다.청담은 원래도 학교영어랑은 무관한 시스템인걸로 알고있구요,과외;해서 약한 부분 집중 보강하는것도 좋겠네요.

  • 6. 윗분들
    '07.7.29 1:53 PM (125.132.xxx.105)

    말씀대로 고1 아이경우는 학교근처나 집에서 가까운 내신 봐주는 학원이 나을듯하구요,
    과외도 추천합니다. 고들학생은 우선 내신이 중요하잖아요.
    그리고 중학생의 경우는 궂이 청담어학원말고 다른학원도 알아보세요.

    학원과 과외를 잠깐 비교해보면 (완전 제 생각에)특히 수학같은건, 학원은 수업내용이 죽죽 이어져갈때 그때 그때 바로 내용이 이해가 잘가고 ,무리가 없다면 학원이 맞지만,
    이해가 느린아이는 과외로 꼼꼼하게 챙겨야 할것 같아요.

    방학때 과외로 꼼꼼히 준비하는게 나을듯해요....

  • 7. ..
    '07.7.29 2:46 PM (125.179.xxx.197)

    학원에서 안 받아 주는 정도라면 수준을 낮춰서 다른 학원을 다니시며
    영수는 과외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8. 학원
    '07.7.29 3:31 PM (218.48.xxx.86)

    청담어학원은 고1과 중2가 처음 다니기에 적합한 학원은 아니예요.청담에서 가르치는 방향의 영어를 하기에는 늦은 것 같구요,내신위주 수능대비영어학원을 찾아보시도록하세요.

  • 9. 전직영어강사
    '07.7.29 5:55 PM (211.37.xxx.107)

    학원은 학습이 좀 뒤떨어진 아이들에게는 적당치 않아요.

    중간정도의 실력을 가진아이들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주위에 대학생들을 알아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우선 교과서를 위주로 차근차근하다보면 내신도 좋아지고

    영어공부에 흥미도 갖게되구요.

    대학생들은 입시치른지 얼마되지 않아서

    쪽집게라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비용도 그다지 많이 들지않구요.

    학원 시간 낭비입니다.

    아이들 소외감 더 커지구요.

  • 10. 들꽃풀향기
    '07.7.30 8:56 AM (121.124.xxx.178)

    윤선생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듣기도 되면서 문법따로 독해따로 발음까지 완벽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3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86
68273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12
68273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24
68273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18
68273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24
68272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99
682728 꼬꼬면 1 /// 2011/08/21 27,158
68272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94
68272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86
68272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17
68272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37
68272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01
68272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23
68272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50
68272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33
68271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41
68271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356
68271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4
68271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4
68271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73
68271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86
68271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5
68271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12
68271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45
68271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25
68270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52
68270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15
68270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7
68270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14
68270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