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머리가 휴가간 것도 홀린것도 아녀

[음..]

이상합니다...
분명 전 오전에 '마음이 답답합니다'란 분의 글을 보고
생뚱 맞은 곳에 답글아닌 답글도 달았거든요...
(더위에 휴가간 머리로 답글 단다는 것이 새글쓰기를 했다는...)
점심 맛나게 먹고 들어온 이곳에 그 분의 글이 없습니다.
보통 원글님이 글을 삭제 하시면 그 밑에 들리셨던 댓글들은
그대로 있지 않나요?
그렇다면 댓글 쓰셨던 분들도 다 지우셨다는 건가요?
몇분 계셨는데...
아...다시 휴가 줘야겠습니다..
머리가 단단히 더위를 먹었던지
아님 제가 뭔가에 홀린 것인지....
선교원에서 아이에게  있었던 일을 답답한 마음에 올리셨던 이야기인데....
저 말고 보신분 안계신가요?
글을 쓰다보니 점점 더 궁금해집니다..
그 글을 보신분 계신가요?

[글쎄요..]

글의 내용만 삭제하면 아래 댓글들은 남지만,
글 자체를 모두 삭제하면 댓글까지 모두 사라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원글 삭제하면]

댓글도 다 삭제되는 거 아닌가요?
가끔 제가 댓글단 원글이 삭제되어
제 댓글까지 싹 없어져 서운한 적이 있었는뎅...

[음..]

어머나 고맙습니다...
이리도 빨리 답을 주실줄은 .....
아하! 그렇군요!!
글들을 읽다보면 원글은 사라지고 댓글들만 남아있는 경우를 본지라.
글의 내용과 글 자체의 삭제차이군요..
휴가간 머리 빨리 불러야겠어요..
글의 내용삭제//글 자체의 삭제라
이것 또한 궁금해서 혼자 살짝 실험 해봐야 겠어요..
어디 조용한 곳이 없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