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 스파캐슬 가볼만 한가요?

[여름]

친구네랑 같이 갈려고 하는데요 사실 전 물에서 노는것 별로 안좋아해서요 물에서 안놀아도 즐길만 한건지요? 사실 친구 애들이 잇어서 갈려는 거지 놀꺼 아니면 별로지 않을까? 해서요

1. 물에서 안놀아도 즐길수 잇을까요?

2. 수영복만을 입기는 민망한 몸매라서 위에 셔츠걸치고 바지 입을려구요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요?
    수영복도 없어서  낼 살려구요 그냥 원피스로...ㅠ..ㅠ

3. 먹을것은 어느정도 가져 갈수 잇나요? 실내 음식은 먹을만 한지요? 가격은?

한번 가시면 어느정도 노시다 오시나요? 목욕은 가봣는데요 사실 스파캐슬엔 첨 가는거여서 영~ 감이 안오네요 케러비안도 안가봐서...^^;;

준비를 제가 혼자 해야되서요 친구는 다른 지방에서 바로 와서 만나기로 햇거든요  갈켜주세요 ^^

[푸른하늘]

저는 안가보았는데 다른 엄마가 다녀왔는데 별로 라고 하던데요. 입장료로 비싼데 들어가면 미끄럼틀 탈때마다 돈 또 내야하고 또 뭐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마음이 많이 상해서 돌아왔다고 하던데요.

[푸른하늘]

참 수영복은 요즘은 수영복 같지 않은 2피스나 3피스 수영복이 많이 나와요. 보통 랩스커트랑 같이 세트로 나오기 때문에 그런거 입으시면 몸매가 들어나지 않아 무난해요. 인터넷 찾아보면 저렴한 것도 있어요. 그런데 단점은 온천 같은데 가면 그런 수영복이 무슨 단체복 처럼 많이 입는다는 거죠.

[여름]

네...감사합니다. ^^

[작년에]

친구랑 갔었어요.
근데 저도 물에서 노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아니 싫어하거든요?
참고로 30대 중반 -.-;

물살 급류타기인지 튜브타고 급류 따라 흐르면서 노는거 (뭐라고 해야할지 몰겠음)
그거 한번 탔다가 친구랑 완전 맛들려서
사람들이랑 막 부딪혀서 손에 피나고
딴사람 발톱에 무릎 찍혀서 멍 퍼렇게 들면서도
어린애들같이 꺄꺄 댐서 무진장 잼있게 놀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