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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아이랑 봐도 될까요?

아이맘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07-07-19 12:57:02
5살 난 사내아인데 로보트 뭐 그런거 되게 좋아해요
다이나 ? 공룡?  tv  프로그램도 좋아하고..

트랜스포머 전 아직 안 봤는데
5살 난 아이랑 봐도 될까요?

IP : 210.103.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7.19 12:57 PM (121.186.xxx.179)

    음...괜찮을것 같애요^^

  • 2. ^^;;
    '07.7.19 12:57 PM (121.140.xxx.57)

    얼른 자게에서 트랜스포머 검색해 보세요.

  • 3. ...
    '07.7.19 12:58 PM (124.101.xxx.157)

    아뇨 괜찮지 않아요.
    관람연령대가 아니거든요.
    꼭 보여주고 싶으시면 나중에 디비디나 비디오로 보여주세요.

  • 4. .
    '07.7.19 1:06 PM (222.100.xxx.174)

    이런글 보면 항상

    어린 아이에게 보여줘도 될 내용인지, 내 아이에게 괜찮은지 궁금은 하면서
    어린 아이를 극장에 데려가도 되는지는 안궁금해 하시는거 같아요
    관람 등급에 안맞는 나이의 아이들 극장에 데려가는거, 실례고 민폐죠

  • 5. ...
    '07.7.19 1:12 PM (218.147.xxx.11)

    안 됩니다.
    12세 이상 관람가입니다.
    이런 글은 그만 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6. 어제 7살 조카랑
    '07.7.19 1:29 PM (220.117.xxx.105)

    봤어요. ㅠ.ㅠ 남자아인데... 에궁 많이 무서워하더라구요.
    재미있어하긴 하는데 많이 놀래하고 심장이 쿵쾅쿵쾅 장난이 아니던데요.
    집에서 DVD 보는 수준하곤 완전달라요.

  • 7. 5살이면
    '07.7.19 1:42 PM (211.245.xxx.62)

    극장에서 통제가 안될거예요. 여러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게 되는 거죠.
    dvd나 비디오로 나중에 보여 주시면 안될까요?

  • 8. 점 하나
    '07.7.19 1:49 PM (210.123.xxx.169)

    님 의견에 완전 동감.

    원글님 아이가 보면 재미있을지를 묻지 마시고, 다섯 살 아이를 12세 관람가 영화에 데려가는 게 괜찮을지를 생각하셔야지요.

  • 9. ..
    '07.7.19 1:55 PM (125.130.xxx.211)

    모르니까 묻는건데...12세 관람가라 안됩니다...라고 알려주시면 될것을....

    5세아이도 가만히 앉아서 영화보는 아이들 많답니다..
    아이라고 해서 다 통제가 안되는건 아니예요..
    다큰 어른들도 핸드폰 크게 받고 떠드는 매너없는 사람들도 있던데요...뭘

  • 10. ...
    '07.7.19 2:18 PM (203.251.xxx.60)

    트래스포머 보는데 놀라는장면에서 애들이 꺄아~하고 해서 그때 애들이 많구나 했어요..^^; 글구 제 뒤에 앉은 꼬맹이는 계속 발로 차고..ㅠㅠ 그 옆에 앉은 할머님은 지루하신지 시작부터 소리내서 계속 하품하다 결국 끝나기 30분전에 손자 데리고 나가시더군요.-_-; 옆에 앉은 질문쟁이 꼬맹이에 암튼...집중이 안되서 괴로웠어요. 얌전한 어린이면 괜찮을거 같기도 하고요~

  • 11. ㅡㅡ^
    '07.7.19 2:32 PM (221.152.xxx.60)

    위에 점 두개님 말씀 참 그렇네요. 물론 제가 받아들이는 입장에선요.
    대체 어떤 애들이 5세 아이라도 영화 가만히 앉아서 보는지 정말이지 궁금하네요.
    제발 연령대 떠나서 관람가 공지 보고 극장에 가시길.
    한두번도 아니고 애들 시끄럽게 떠들고 혼잣말 궁시렁 거리고, 의자 뒤에서 발로차고,
    어떤 애는 영어 대사를 하나하나 따라하더군요. 아주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소심해서.. 결국엔 다른 빈자리 찾아서 피했네요.
    전 애들보다 그 부모들이 지정신인지 알고싶더군요.
    내 자식은 의자에 잘 앉아서 영화 관람 잘할꺼야라고 생각하시나본데...
    그런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같은 말은 제발좀 하지마시길...
    나도 내돈주고 영화 보는데 제대로 된 영화 관람을 하고싶다... 뭐 그런 말입니다.

    애들은 애들 영화나 보여주세요. 제발!!!
    (글 적고보니 욱해서... 쓸떼없이... ^^)

  • 12. 글쎄요
    '07.7.19 2:34 PM (124.54.xxx.30)

    연령 제한이 왜 있는 걸까요? 애들도 다 좋아한다는데.
    영화 안의 폭력성과 외설성(하긴 요새는 TV에 나오는 연예인들 복장이 더 야하긴 하죠)이
    아이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생각하면 애들이 좋아한다고 보여주는게 옳은 선택인지요?
    우리 애는 조숙하니까, 우리 애는 똑똑하니까..보통 이렇게들 말씀하시더라구요.
    하지만 5살짜리 애가 아무리 조숙해봐야 12세짜리 애와 같겠어요?
    어린 시절에 아무렇지 않게 보여주고 들려주는 부분이 다
    아이의 인격 형성에 작게든 크게든 영향을 줍니다.
    정 보여주고 싶으시면 먼저 직접 보신 다음 판단을 해보세요.
    그 다음에 보여줘도 되겠다 싶으시면 DVD로 같이 보시면서 문제가 될 부분은 적절히 넘기거나
    이해하지 못할 부분은 옆에서 설명해주면서 보여주세요.
    꼭 극장을 고집하셔야 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 13. @@
    '07.7.19 3:12 PM (220.85.xxx.59)

    제가 지난 17일 오후에 트랜스포머를 봤습니다
    워낙 시간이 없어서 낮 영화를 예매해 놓고 생각하니, 혹시 꼬맹이들이 몰려오지 않을까 걱정이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애들은 애들이에요
    긴 시간 영화만 집중해서 못 보더군요
    제 뒤에 앉은 녀석들은 11~12살은 되보였는데도, 중간 중간 의자 발로 건드리고, 클라이막스 부분에서는 자기들끼리 의논을 하더군요
    한 놈은 질문하고, 한 놈은 대답하고.... 성격 까칠한 저는 안 참고 경고를 했습니다
    "의자 차지마", "입 다물고 봐라".... 생각해 보니 두 번밖에 안했네요 ^^;

    걔들이 나빠서가 아니고 애들이 그런 거 같아요
    그냥 집에서 DVD로 봤으면 애들도 차라리 맘 편하고 좋지 않았겠나 싶어요
    다른 사람도 피해 안보고요

    휴일 낮이라 그랬겠지만, 정말 아이들 많이 데리고 오셨더군요
    한 꼬맹이는 중간 중간 엄마, 아빠한테 계속 질문하고... 자막 나오는 순서대로 물어봐요
    "엄마, ...........가 뭐야?" 이러면 엄마라는 사람은 대답하고 있고....
    아이가 몇 번 그러면 혼내지는 않더라도 데리고 나가야 맞는 거 같던데....
    아이 낳으면 기존의 상식을 잊어버리는 건지..... 다 나름대로는 배울만큼 배우고 교양있는 사람들일텐데.... 참 생각이 많아지더군요

    남들 탓하기 전에 나부터 잘 하면 되는 거겠죠, 에효~

  • 14. 원글님은
    '07.7.19 4:12 PM (211.210.xxx.30)

    82에 자주 들어오시는분은 아닌가봅니다...이 문제로 여러번 시끄러웠었어요....^^;;;;잊을만~하면 올라오는 글이네요...트랜스포머 극장서 내릴때까지 글 올라올듯~

  • 15. 600만이
    '07.7.19 4:19 PM (58.226.xxx.76)

    이 괜히 넘은게 아니네요.. ㅎㅎㅎ

  • 16.
    '07.7.19 4:47 PM (221.153.xxx.9)

    애들 어릴때 정말 디즈니랜드 영화 말고는 본 기억이 없어요.덩달아 저도 애들이 자랄동안 한 십년은 어린이 영화말고는 본 기억이 없어요ㅠㅠ 거의 열살 될때까지..전 나이 규정 어기면 큰일 나는 줄 알았는데 요즘은 아닌가 봐요 하긴 우리 아이들은 고지식해서 나이제한 보고 아니면 절대로dvd도 보지않았어요 물론 지금도 그래요 ^^ .가끔 의젓하게 영화 잘 보는 애들도 있지만 아이는 아이입니다. 아마 아이 엄마들은 큰소리로 울고 뛰어다니지 않으면 오케이라 생각하지만 떠들고 의자 차고 은근히 신경쓰이게 많이 해요.
    요즘은 dvd도 금방 나오는데 좀 참았다가 집에서 보여주면 좋겠어요.

  • 17. ㅌㅌㅌ
    '07.7.20 12:09 AM (211.116.xxx.141)

    영화 한번 제대로 못봤다고...그 애를 죽이고 싶다는.윗분의 말씀...

    소스러치게 무섭네요....

  • 18. 원글맘
    '07.7.20 1:19 PM (210.103.xxx.29)

    댓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랬어요 영화가 전체 관람가인 줄 알았어요 연령제한이 있다는건 몰랐네요
    그렇다면 데리고 가면 안 되겠지요

    저도 영화관에서 어린 아이들이 소리지르고 발로 의자 차고 하는거 너무 싫어해요(우리 아이가 그렇게 한다면 영화 보다가도 데리고 나와야죠..)

    그래도 예전에 울 아이 유아 연극 보러갔을때 잘 보던걸요.. 어려도 얌전히 잘 보는 아이 많아요~

    까칠한 댓글들이 많아서 또 한번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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