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수 김장훈씨 다시 보여요...

... 조회수 : 4,883
작성일 : 2007-07-19 09:17:55
노래는 좋아도 까불거리고 가벼워보이는 이미지때문에 안좋아했었는데
광고료 전액을 기부할꺼라네요.
기사화한것 가지고 뭐라고 하실분 계실수도 있지만,
기사화해도 좋으니 엄연히 좋은일은 많이들하고 널리 퍼뜨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침부터 빗소리와함께 가슴 훈훈해지네요^^

http://media.paran.com/entertainment/newsview.php?dirnews=1594200&year=2007&p...
IP : 211.218.xxx.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장훈
    '07.7.19 9:30 AM (116.33.xxx.33)

    무명때 고생많이하고 예전부터 콘서트 수익금 기부 많이 하고 지냈었어요..
    어려울때 잊지않고 힘든사람 도와주는 좋은사람이죠..

  • 2. ,,
    '07.7.19 9:41 AM (221.142.xxx.57)

    자기는아직 집도 없이 전세에 살고 있다고 하던데..
    지금까지 기부한게 30억쯤된다하더라구요..

  • 3. 힘들다고
    '07.7.19 9:43 AM (121.157.xxx.17)

    이미지를 위해 어느사람이나 그리할까요
    전 그게 이지를 높이기 위한 쇼래도 좋습니다
    어째든 대단한 일이니가요
    사람속을 어찌 다들여다 볼수 있을까요
    겉에보이는 것이래도 그정도래면 충분히 대단하다 여겨질만합니다

  • 4. 와~
    '07.7.19 9:46 AM (210.117.xxx.139)

    그렇구나...멋지네요....
    윗님 말씀대로 설령 이미지 관리 때문이라고 해도 그런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겁니다.
    내 자신을 비롯, 남을 위해 단 한푼도 안 쓰는 사람들이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지...ㅡㅡ;;

  • 5. 김장훈은
    '07.7.19 9:47 AM (211.229.xxx.232)

    잠간 이벤트성으로 하는사람이아니라
    전부터 꾸준히 기부했었고 지난번에보니 기부금이 10억이 넘었나 그런 기사도 났었지요

  • 6. 어머니가
    '07.7.19 10:45 AM (58.140.xxx.176)

    목사님이시던데 좋은일 많이 하시더라구요 저도 김장훈씨 다시보이더라구요

  • 7. 아름다운중독
    '07.7.19 2:50 PM (221.153.xxx.201)

    돈 아까울텐데 젊은 사람이 어찌 그리 욕심이 없는지...
    그래서 장가도 안 가는 걸까요? 아무래도 자기 가정 꾸리려면 지금처럼은 기부를 못할 거니까요. 물론 훌륭한 여자들도 있겠지만 안 만나지나봐요. 선행을 되풀이하다보면 엄청난 희열을 느낀대요. 그래서 자주 기부하는 사람들은 계속 그런다네요. 너무 아름다운 중독이지요? 돈돈돈 하는 나를 보다 이런 젊은 사람들 보면 참 존경스러워요.

  • 8. 부럽..
    '07.7.19 3:16 PM (220.121.xxx.140)

    그렇게 살수 있는 마음가짐이 부럽습니다..
    아.. 그리해야 할텐데.. 난 왜 이리 속물이 되는지....

  • 9. ...
    '07.7.19 3:58 PM (222.233.xxx.121)

    개인적으로 좀 아는데...
    사람 정말 순수하고 진국이죠...말도 좀 거칠긴 하고 생각없이 행동하는듯하지만 ...좀 아는사람들은 다 알죠...좋은사람인걸...
    근데 좀 안타까워요....좋은일 하는건 좋은데 본인 실속도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좋은 여자만나서 자기재산도 좀 불리고...제가 넘 세속적이라 그런가 ..

  • 10. 이미지
    '07.7.19 4:35 PM (125.176.xxx.17)

    때문에 기부한다는 비난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해요.
    장나라 보고도 착한척 한다 그러고 차인표부부한테도 그런 비난하고...
    이미지 높인다고 그렇게 착한일 많이 하는 사람들이 몇이나 되나요?
    아무리 연예인이 돈이 많아도 억, 수억이 안아까울리 없는데 말이죠..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 11. 전에 미사때
    '07.7.19 6:10 PM (203.81.xxx.81)

    신부님이 강론때 말씀하셔서 알았어요..정말 다시보게 되더라구요. 가수 수입이 한 때라..노후는 어떻할꺼냐 했더니, 그건 그때가서 포장마차라도 해서 먹고 살겠다 했데요..
    본인이 청소년기를 힘들게 보내서 그런지..청소년들에게 많이 기부한다하던데요.

    늘 노후며, 부동산이며..이런거에 혈안이 되어있는 저로써는 심하게 부끄러웠어요

  • 12. 참좋은일 하시네요
    '07.7.19 7:18 PM (58.239.xxx.76)

    사회적으로 인지도 있는 사람들이 자꾸만 사회기부등의 좋은일 많이 하니 우리사회가 점점 바람직한 사회가 되어 가는 느낌이네요^^
    근데 김장훈시 그리 인지도 있어서 돈 많이 버나요??
    콘서트해서?돈 많이 버시나봐요??
    그럼 그 비슷하거나 그보다 콘서트 많이 하는 가수들은 어마어마하게 벌었겠네요??
    암튼 존경 스럽네요^^

  • 13.
    '07.7.20 12:15 AM (125.177.xxx.9)

    말만 하고 실제는 기부안했다는 얘기 들었습니다만..
    제가 확인한건 아니고 아는 사람의 아는 사람이 확인한거니 ...
    헛소리 하지 말라하시면 할말 없습니당..-.-;;;;

  • 14.
    '07.7.20 12:17 AM (125.177.xxx.9)

    그리고... 좋은사람인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발 노래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콘서트 가서 듣다가...화나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콘서트 기획자로서 능력은 정말 인정하겠는데..노래는 정말 아니자나요... 음정이 흔들리는 정도가 아니라 목소리가 갈라지고.. 고음 나오면 어김없이 발차기 내지는..관중석 뛰어다니기....ㅜ.ㅜ
    그냥 콘서트 기획자하면 좋겠어요......

  • 15. ㅋㅋ
    '07.7.20 9:12 AM (211.210.xxx.62)

    발차기...ㅋㅋ
    그래도 그 갈라지는 목소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요기요....

  • 16. 에효...
    '07.7.20 9:13 AM (211.114.xxx.113)

    위에 "쩝 (125.177.18.xxx,)"님은 마음이 참 가난하시네요...
    안쓰럽다는 생각마저...들구요.
    우리가 그렇게 못함에 부끄러워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어째 그리 마음이 꼬이셨나요...

  • 17.
    '07.7.20 9:30 AM (125.177.xxx.9)

    마음이 가난하다니요.
    기분 꽤 나쁘네요.

    기부를 한다고만 하고 안했다는 얘기가 있어서 말한 것 뿐이예요.
    김장훈씨가 실제 그런지 안그런지..믿을만한 소스를 통해 듣긴 했지만 제가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서 그냥 카더라 전하기만 한거예요.
    세상엔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어요.

    그리고 저도 애 낳은 뒤로는 애 이름으로 기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해요. 우리애처럼 부모사랑받고 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요.

  • 18. 에효
    '07.7.20 12:18 PM (211.114.xxx.113)

    " 제가 직접 확인한게 아니라서 그냥 카더라 전하기만 한거예요"-류의
    카더라 통신이 얼마나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키는지 ....

    " 저도 애 낳은 뒤로는 애 이름으로 기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씩 해요. 우리애처럼 부모사랑받고 크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는 곳에요. "...
    생색내지 마시고 진정 사랑의 마음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 19.
    '07.7.20 2:40 PM (125.177.xxx.9)

    참내..
    제가 직접 전화해서 묻기가 민망한 사람이 확인한거라 그런데
    그 사람이 그걸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걸 제가 알기때문에 말하는거예요.
    믿거나 말거나 하시는데
    에효님이야 말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마음이 가난하니 어쩌니 하지 마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2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839
68222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3,039
68221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351
68221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937
68221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735
68221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712
682215 꼬꼬면 1 /// 2011/08/21 28,437
68221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912
68221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6,251
68221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739
68221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981
68221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328
68220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616
68220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642
68220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275
68220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811
68220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6,060
68220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408
68220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365
68220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237
68220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224
68220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442
68219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7,143
68219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513
68219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645
68219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761
68219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604
68219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680
68219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316
68219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76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