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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땜에 죽겄습니다

골골맘 조회수 : 495
작성일 : 2007-07-17 17:27:48
인후염인지 뭔지땜에 응급실 갔다가 복통까지 생겨서 입원하고 얼마 전에 퇴원했는데요.
복막염 시초라는 복통은 항생제 링거를 많이 맞아서 그런지 다 나았는데요.
이넘의 기침 가래 짬뽕인 이 목감기는 나을 기미가 안 보이네요. 병원 약에 한약까지 다
먹었는데 어쩜 더 심해지는 건지...첨엔 열이 40도 가까이 나더니 4일 동안 오한에 식은 땀에
병원 침대 시트가 다 젖도록 아팠다가 지금은 열은 없는데 이거 환장하겠네요.
배즙에 도라지즙까지 마셔봤는데 소용 없고...이거 어찌해야 할까요? 기침하느라 잠도 못 자겠네요.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주세요...플리즈...
IP : 210.222.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골맘
    '07.7.17 5:28 PM (210.222.xxx.84)

    그러구 보니...제목에 [개]가 붙었네요. ^^; 죄송합니다. 이게 옛말을 인용하다보니...어쩔 수가 없네요.

  • 2. 저두요!
    '07.7.17 5:35 PM (122.35.xxx.254)

    저두 한주일 꼬박 앓았는데요.. 전.. 낳았는데도. 냄새를 못 맡겠네요.. 아. 왜 냄새가 안 나는거지 --;

  • 3. 저도
    '07.7.17 5:40 PM (59.23.xxx.71)

    감기 환자축에 끼려고 줄섰어요.
    비타민을 떼니 단 번에 감기가 몰려와요.
    기본 체력이 약하기는 해요.

  • 4. 애고
    '07.7.17 5:56 PM (218.235.xxx.28)

    어째요,
    저두 한달 동안 감기달고 살다가 한약 지어 먹엇더니 좀 낫던데요,,
    얼른 낫길 바래요..

  • 5. 운동이 약
    '07.7.17 7:27 PM (221.155.xxx.2)

    20대 팔팔한 나이에도 감기약을 쇼핑봉투로 하나 가득 ,병원에 갈
    때마다 받아다 먹었었습니다.
    어느날 좋은 의사 만나서 운동하라는 이야기 듣고, 죽을 힘을 다해 1주일에 5-6일 운동한 결과,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너무 건강하고,감기같은건 졸업한 지 옛날입니다.

  • 6. 잠오나공주
    '07.7.18 1:26 AM (125.180.xxx.160)

    제가 그래요..
    제가 아주 죽겠습니다..

  • 7. 임산부
    '07.7.18 11:47 AM (203.247.xxx.11)

    지금 11준데.. 어제부터 코가 좀 맹맹하더니..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네요~ 며칠있음 끝나겠지 했는데.... 이거이거... 상태 오래갈까바.. 전 약도 못 먹는데... 클났네요....ㅠㅠ 입덧땜에 죽겠는데 감기까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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