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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이...
9개월때부터 쭉 떨어져 있다가-제가 직장맘인 관계로-데려온지 이제 겨우 3개월 접어들어요..
지금은 어린이집엘 다니고 있구요...
근데 아직까지 말을 제대로 못해서 다른 친구들과 의사소통이 안되서 많이속상해 한다구..
빨리 무슨 조치를 취해야 한다구 해서요...
언어치료같은걸 받아보라는 선생님의 말을 들으니 이제야 심각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여러 님들의 좋은의견부탁드려요...
참고로 여기는 인천이구요....
1. 치료..
'07.7.11 10:30 AM (59.15.xxx.19)엄마 아빠 라는 말은 하나요?
전혀 말을 못하는건 아니죠?
잘 듣기는 하는거 같나요? 혹시 청각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선생님이 말씀하셨을 정도면 언어치료 받아보시는게 좋을듯 싶어요
소아과 가면 발달 체크도 하던데...어느기관이 좋은지는 정도 정보가 부족하네여
대학병원 같은데 가면 있지 않을까요?
에구...상심이 크시겠어요....
뭐든 '적기'가 있어요 때를 놓치기 전에 어서 알아보세요2. 궁금이
'07.7.11 10:44 AM (218.233.xxx.10)좋은 답변감사해요...
기본적인 말은 하는데요...대화가 안돼요...
둘짼데요...어린이집에서 있어던 이야기는 모두 어어어~~~친구어어어~~샘님어어어~~
뭐 이런식이에요...
조금은 답답하죠..형하고 싸워도 형어어어~~~그리고 못알아들으면 토라져서 흥하고 돌아서버리죠..
방문학습지같은건 어떠나요????
다른건 다 빨라요...그건 선생님도 인정했꾸요...ㅠㅠㅠ넘 안타까워요..3. .
'07.7.11 11:44 AM (211.52.xxx.231)빨리 큰 병원에 가보세요.
남편이 의사인데 남편 말이
왜 아가수첩 이런 거 보면 몇 개월에 일어서고 몇 개월에 걷고 몇 개월에 말하고 이런 거 적혀 있잖아요.
그게 평균이 아니고 대드라인이라네요.
그 개월 수까지 일어서기 걷기 말하기가 되지 않으면
우리 아이가 평균보다 조금 늦네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고
바로 병원에서 검사 받아야 한다고.4. 에전에..
'07.7.11 11:50 AM (220.87.xxx.174)울 아들이 그랬었거든요,
듣기는 하는데 표현을 못하니 답답했나봐요,성격도 급하구요.
그래서 머리를 바닥이나 벽면에다 부딪혀서 늘 이마에 혹을 달고 살았었습니다.
그때는 창피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더니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 한답니다.
이빈후과에서 혀밑(영어발음을 좋게 해준다는 수술)수술도 생각해봤지만
아직은 어리고 넘 무서워해서 포기 했었답니다.
5살부터 말을 하기시작하더라구요, 넘 시끄러울정도루요
지금10살, 조용히 하라는 말을 하루종일 달고 삽니다.
병적으로 이상이 없다면 조금은 느긋하게 기다려 주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조급하면 할수록 아이에게 부담만 가중되는것 같아서요.
대화는 국어사전에서 설명하듯이 천천히 하시고 TV는 안보여주는게 좋구요,
답답하셔도 이해할때까지 천천히 끈기를 가지고 설명하셔야 합니다.
초등학교 들어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고 보고 하다보면
이해력은 점차 낳아지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홧팅!!!5. ^^
'07.7.11 12:25 PM (210.118.xxx.2)제 조카도 만 4살 될때까지 한음절이상 말을 못했었어요.
문장은 물론이고.. [이모야]를 못해서 [모~ 모~]그러고
[뿌](까르푸 가자) [나나](바나나 사줘) 정도밖에 못했었죠.
근데 그때 안심했던건, 말은 아무리 길게 해도 다 알아들었거든요.
[어디가서 뭐뭐뭐 가지고 저기가서 이건 놓고 이거이건 가지고 와] 그러면
눈 땡그랗게 뜨고 다 알아먹고 고대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별 걱정 안했더니 ;;
말문 터지니까 시끄러워 못살겠습니다.
말 못할때 속으로 논리공부를 했는지 ;; 어휴~~
지금은 초등학교 5학년인데, 맨날 경시대회 나가서 상타오고 영어도 외국인이랑 대화수준이고..
말할때보면 애같지 않아 때려주고싶을정도로 따박따박 말 잘한답니다.
애가 말을 알아듣는건 잘 하면 그냥 기다려주심도 괜찮을거예요.
애는 속으로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ㅋㅋ6. 엄마랑
'07.7.11 1:03 PM (59.12.xxx.153)유아기때에 떨어져 있었고,
자극을 받지 않아서 언어 능력이
발달이 안된걸로 보여요.
윗님들 처럼 괜찮다 하는 말에
안심하기보다는 만약을 위해서 기관에 알아보세요.
41 개월에 그 정도면 늦는거 맞습니다.
아는분 자제가 그래서
5세대부터 언어치류니 별거 다했는데도
지금은 초3인데 공부가 또래들보다 이삼년 늦습니다.
의학적으로 이상은 없는데 초기에 언어가 늦어서
뭐든지 발달이 늦어도 그렇게 된다네요.,
사회성도 물론 떨어지구요.
말이 늦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를 못한답니다.
엄마를 가끔 보면 폭삭 늙어 버렸네요.
학년이 올라 갈수록 차이가 크니
죽고 싶다고 합니다.
모임에서 다른엄마들 공부 얘기 전혀 안합니다.
검사를 받아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7. 엄마랑
'07.7.11 1:03 PM (59.12.xxx.153)유아기때에 떨어져 있었고,
자극을 받지 않아서 언어 능력이
발달이 안된걸로 보여요.
윗님들 처럼 괜찮다 하는 말에
안심하기보다는 만약을 위해서 기관에 알아보세요.
41 개월에 그 정도면 늦는거 맞습니다.
아는분 자제가 그래서
5세대부터 언어치류니 별거 다했는데도
지금은 초3인데 공부가 또래들보다 이삼년 늦습니다.
의학적으로 이상은 없는데 초기에 언어가 늦어서
뭐든지 발달이 늦어도 그렇게 된다네요.,
사회성도 물론 떨어지구요.
말이 늦어서 친구들과 어울리지를 못한답니다.
엄마를 가끔 보면 폭삭 늙어 버렸네요.
학년이 올라 갈수록 차이가 크니
죽고 싶다고 합니다.
모임에서 다른엄마들 공부 얘기 전혀 안합니다.
검사를 받아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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