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누이의 행동
그저께도 시댁에 다녀왔어요. 그런데 이번에 가니 시누의 시누남편이 57센데 담낭암에 걸려서 현재3개월밖에 못산다 선고를 받았네요. 그래서 시누가 그 집에 50만원 병원비 보태는걸로 신랑(시누남편)한테 못 박고 그 이상은 안된다 했다네요. 아침에 그 얘길 했는데 오후에 통활 했더니 3개월 시한이라는거 알았고 이럴줄 알았으면 돈만 내놓고 암 소리 하지 말걸 잘못했다하네요.-옆에 있던 친한 이웃아줌마한테.
그런데 제가 왜 이 얘길 하나면 시누 본인은 4년전에 그리고 또 한차례 2년전에 시아버님(시누 부모님)이 쓰러져 병원행이었을때 돈 한푼도 안내면서 병원에서 가망없다란 얘길해도 온갖 검사 다 시켜 보려하고 시아버님이 난리쳐서 1인독실로 못신다면서 저한테 통보를 하더라구요. 두차례 병원비 각각500씩 나오는거 남자형제끼리제가 좀 나눠 보려 했다가(그 때 저희신랑파업중이라 봉급이 적었습니다.) 집안싸움 났었고 결국 좀 적게 내긴 했어요. 그리고 1년 4개월 있다보니 또 쓰러지셔서 같은 금액이 나왔는데 큰 시누가 좀 보태더군요. 어쨌든 작은 시누는 병원 다니면서 시어머님식사값에 차비대느라 돈 썼다라는 궁색한 변명을 하면서 한 푼도 안 댔었는데 시댁은 남편이 벌어오는 돈이라 어쩔수 없는건가요?(시누네가 외벌입니다.) 저의 생각은 시누도 시댁에 하는거 형식적인것 같은데 왜 본인은 올케한테 울 아버지가 빨리 죽어야돼 하면서 쓴 소릴 당당하게 하는지?
1. ..
'07.7.10 12:02 AM (154.5.xxx.38)당췌 뭔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하시고자 하는 말씀 요약해 주세요.2. 원글인데요
'07.7.10 12:54 AM (61.34.xxx.54)제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시누이가 자기 아버지 병원 계실땐 병원비 한푼도 안내더니 자기시댁(자기 시누의 남편-말기암)엔 50만원 내더라구요. 것도 남편한테 한번뿐이라 그랬나봐요. 근데 자긴 친정에 돈도 안 내면서 자기부모 의사가 별 가망없다하는데도 검사 다하게 부추기고 결국 시아버님(저한테-시누한텐아버지)을 1인 독실까지 입원시키더라구요. 병원비는 으례 자기동생과 오빠가 내는걸 당연시하고.
3. ???
'07.7.10 1:19 AM (218.158.xxx.250)핵심이해안가요
4. @@@
'07.7.10 9:41 AM (121.152.xxx.90)저두 몇번 읽어도 뭔소린지???
내가 이리도 말귀를 못알아듣다니...5. 잠오나공주
'07.7.10 9:44 AM (125.180.xxx.136)자기 친정아버지 편찮으실 때는 이것저것 검사 다받게 하고 오빠랑 남동생한테 돈 다 내라고 하고..
자기 시아버지 편찮으시니 50만원 내면서 그 마저도 한 번 뿐이다 라고 했다고
이 얘기 맞죠?
그러니까 원글님 시누이 분이...
자기가 딸 일 때는 아들이 다 내야한다고 하고.. 자기가 며느리 일 때는 한번 보태는 것도 아까워 한다??
원글님 시누분 인간이 덜 되었네요..6. 잠오나공주
'07.7.10 9:44 AM (125.180.xxx.136)제 해석이 맞나요?
7. 제가
'07.7.10 10:25 AM (61.34.xxx.54)글을 잘못 썼나보죠? 시누이의 남편매제가 암에 걸려서 3개월밖에 못산단 소리예요. 제가 하고 싶은 얘긴 자기아버지 병석에 계실땐 돈 한푼 안내고 온갖검사에 1인독실 쓰도록 해 놓고(이 비용이 자기동생(울 신랑)과 자기 오빠(울 시숙)에게 다 넘기고 ) 자기 자식의 고모부(남편의 매제)가 암에 걸려 3개월밖에 못산다하니 50만원 내 놓고 더는 못낸다 한 겁니다. 시누의 아버지는 연세가(80넘었고) 많아 거의 돌아가실땐데 살릴려고 애쓰고 남편의 매제는 57센데 암에 걸렸단 이유로 병원비 좀 내는걸로 할 도리 다한거라고 생각하는것 거기다 경제적으로 더 이상의 도움은 줄 수 없다고 남편한테 못 박고.
물론 자기부모와 남편 형제에 대한 사랑은 비교가 안되지만 어째 돈 드는 비용에 있어선 이래저래 발뺌하려는게 좀 이기적인게 아닌가 싶어요.8. 그러니깐
'07.7.10 3:09 PM (210.115.xxx.210)시누 남편의 매제 (시누남편의 여자형제의 남편) 가 병에 걸려서 50만원 보태줬단 얘기..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2221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5,837 |
| 682220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3,039 |
| 682219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3,350 |
| 682218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20,936 |
| 682217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2,732 |
| 682216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2,710 |
| 682215 | 꼬꼬면 1 | /// | 2011/08/21 | 28,433 |
| 682214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5,908 |
| 682213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6,251 |
| 682212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5,738 |
| 682211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981 |
| 682210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4,324 |
| 682209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7,615 |
| 682208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8,640 |
| 682207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9,275 |
| 682206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7,808 |
| 682205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6,055 |
| 682204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5,408 |
| 682203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2,363 |
| 682202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5,237 |
| 682201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4,224 |
| 682200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4,442 |
| 682199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7,142 |
| 682198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4,511 |
| 682197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20,643 |
| 682196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2,760 |
| 682195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4,604 |
| 682194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2,679 |
| 682193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9,315 |
| 682192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2,76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