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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영재학술원에 대해 궁금합니다.

영재...? 조회수 : 835
작성일 : 2007-06-30 08:44:36
cbs 영재학술원에서 4살된 큰 애를 테스트했답니다.
테스트 결과 반 만들어지면 연락 주신다고 하시던데...
제 남편은 거기 정말 믿을 수 있는 곳이냐고 반문하더군요.
여기 어떤가요?
IP : 211.242.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6.30 9:02 AM (220.64.xxx.97)

    영재라는 이름 달고 하는중엔 나름 공신력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전에 CBS 영재학술원이라 부르던 곳은 지금 따로 나오고
    현재 그곳에 있는건 다른 학술원으로 아는데요.
    KAGE 영재학술원이라고, 양재, 목동,대전점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곳이 원조(?)라고 알고있는데...글쎄, 4살이면 어떨지 모르겠네요.

  • 2. 초코맘
    '07.6.30 1:14 PM (218.38.xxx.227)

    저의 아이도 양재 CBS를 다녔거든요. 5세부터... ^^

    믿을 수있는 곳이란 표현에 답을 드린다면,,
    정말 똑똑한 아이들이 오더군요.
    멀리 강원도에서 1주일에 한번씩 오시는 분도 보았어요.
    수업내용은,,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수리력,위주고,,
    참,, 어릴때는,,언어쪽도,,좋더군요.
    저는 과학은 별로였어요. 차라리 전문 과학 학원,,(와이즈만같은,,)이 더 나았어요.

    영재라는 타이틀 붙은 일반 학원하고는 다르구요.
    나름,,교사들과 학부모들도,,자부심이 대단해서,
    웬만큼,, 잘하는것은 상대도 안해줘요. ^^;;

    반이 만들어지면,, 같이 다녀보세요.
    수업시간 2시간동안,, 엄마들 모여서 얘기도하고,, 정보도 나누곤한답니다.
    해 볼만해요~ ^^

  • 3. 글쎄..
    '07.6.30 1:31 PM (125.129.xxx.164)

    정말 상위 3%인지는 믿음이 안갑니다.. 물론 똘똘한 아이들이긴 하지만 3%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주변 대부분 아이들 모두 통과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시누딸도.. 여하튼 제 주변 거의 모든 아이들이 통과했어요.. 제 주변 아이들이 다 똑똑한걸까요? ^^

  • 4. =.=
    '07.6.30 1:56 PM (220.64.xxx.97)

    전 테스트 떨어지는 아이도 봤고 1% 안에 드는 아이도 봤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기복을 있겠지요.

    그런데 상위 3%라는게 대단한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100명중 3명이면 굉장히 많은 숫자잖아요. 전체 집단을 봤을때.

  • 5. 저희도...
    '07.6.30 2:05 PM (58.141.xxx.238)

    저희 집 가까운 곳에 있는 학원이라 저희 주변 아는 엄마들 많이 가서 테스트 받았는데 통과 못한애는 딱 한 명이었어요. 그 애는 부모님들도 인정하는 ... 조금... 많이 ... 늦은애....
    저희 아이도 결과 좋게 나오던데요.
    근데 저는 보내지 않았구요, 제 친구 아들은 거의 2년 정도 다녔어요. 근데 얼마전에 그만 뒀어요.
    이유는 그동안 2년 이나 보낼 때는 엄마가 상담가서 선생님께 물어도 잘 한다고 그러더니 갑자기 애가 반에서 못따라 간다고, 그동안 계속 그랬었다고 말하더랍니다.
    그래서 그러면 그동안 왜 얘기 안했냐고 물었더니, 그 때야 애가 수업태도가 나쁘다는 둥...
    아주 많이 화가 나 있더라구요.
    그 친구 아이가 영재가 아니라서인지 2년 이나 다녔어도 별로 달라진 것 없구요, 학교 공부 겨우 따라가는 정도예요.
    저희 아이는 대신에 와이즈만(수학, 과학)하고 철학 연구소(논술)로 보냈는데, 객관적으로 저희 아이가 훨씬 많이 발전한 것 같다고 그 친구 많이 속상해해요.
    잘 알아보고 시작하세요.

    확실한 건 상위 3%는 절대 아니더라구요. ^^

  • 6. 초코맘
    '07.6.30 2:08 PM (218.38.xxx.227)

    ㅎㅎ,, 글쎄님~ 주변 아이들,,모두 똑똑한가 봅니다~ 부럽네요~^^
    저의 아이는 지금 초6인데,, 그럭저럭 학교수업은 곧잘,,ㅎㅎ~ ^^

    저도,, 상위 3%라는 수치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수치로,, 영재원 원장하고도,, 토론도 했지만요..
    수치야,,뭐 중요하겠습니까. ( 제 생각은 )
    처음 검사할때,, 3시간동안 하잖아요.
    그 3시간 집중해서 테스트 받을 정도만 되어도 반은 통과라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똘똘한 아이들과,, 교사와,,적절한? 교재가 만나서 하는 수업이려니,,생각하면 되죠.
    반신반의하며 다니시는 분들,,,대부분이시구요.
    완전 믿음으로 다니시는 분들도 있구요.

    모두는 아니지만,, 그 중 몇몇은 정말 뉴스에서 볼만한 아이들도 있더군요.
    나머지는 그냥,,,똘똘? ㅎㅎ

    참,, 여기다니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수학 100점들은 아니랍니다.
    엄마들,, 이 얘기들 많이 하시죠.
    역시 학교공부는 다르네요~

  • 7. 떠=ㅗ다른 글쎄..
    '07.6.30 11:21 PM (219.254.xxx.122)

    저도 공신력잇다는 소리는 들었습니다..
    근데,, 초등영재라는 것도 아무 필요없는듯싶은데
    더군다나 5세라면,,
    제가 아는 어떤 애도 지금 6세인데
    말시켜봐도 별로 똑똑한거 모르겟던데 통과했다더군요,,
    그 이야기 듣고서 더 글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중 몇 %는 정말 똑똑한 영재도 있겠죠 물론^^.
    제 아는 아이 한명은 학교에서 골치거리인 문제아입니다.
    지 잘난 것밖에 모르고(영재원 다닌다고), 머리가 좋은 건지 잔꾀가 많은 건지
    거짓말은 얼마나 잘하는지..
    그 엄마도 자기애 영재원 다닌다는 거 은근히 말하고다니면서 인성은 완전 제로로 키우다보니
    여기저기 원성이 자자하더군요,,
    똑똑한 영재로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인간교육 좀 시키라고 말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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