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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때문에 정신적으로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제 글 남겼던 사람입니다.
남편은 속없는 사람처럼 아무일 없이 장난치고 말걸고 하는데..
일주일이 지나도록 저희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는 일체 거론하지 않아 어제 밤에 물었습니다..
"오빠 우리 부모님께 전화 한번 드려야 하는거 아냐?" 그랬더니..
잠시 침묵이 흐르고 "전화해서!?" 되묻더군요..
그건 오빠가 우러나오는 마음 그데로 말씀드려야지..
그랬더니 결국 자기는 잘못이 없다는..
제가 잘못해서 그런거고.. 어른이 되서 이혼하라고 부추겨서 그렇답니다..
시어머니처럼 이혼을 말리지 못할망정..
시어머니 입장에서야 아들 쪽이 잘못이 있으니 더 그러시는거 아닌가요? 그런것 조차 인식 못함니다.
정말 뻔뻔하고 위아래 개념 없더군요..
생활비도 달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생활비 아낌없이 쓰고 했는데 이혼하려니 빈털털이고 억울하더라...
그러니 아기낳고 잘 살면 그때 욕이나게 쓸테니 생활비를 달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오빠도 나 신뢰 못하고 나도 그렇고 지금 노력은 한다곤 했지만..
어이없다는 듯이 자기는 대출금 갚고 해야한다고.. 니가 얼마나 쓰냐면서
자긴 차 기름값 하며 더 많이 썼답니다.. 어이없어.. 자기가 타고 다닌차..
출퇴근 집앞 전철역 좀 대려다 준것 까지 이야기 합니다..(차타고 2분거리)
분이 안풀려서 잠 못자다 겨우 잠들고 출근했습니다...
조금 전에 연락이 왔는데 자기가 혹시나 해서 확인해 봤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냐며 심각하게 이야기 합니다..
통장정리 했는데 이번달 관리비 안냈다면서..
사실 관리비랑 대출이자 내는 통장이 있는데 한달에 그사람 30만원 저25만원(전 핸드폰 요금이 제통장으로 나가서 그나마 5만원 뺀거랍니다..--)
그런데 제가 25일날 안냈거든요..
그걸 그렇게 아주 대단한 것 처럼 어떻게 그럴수 있냐.. 양심도 없냐.. 며 따집니다..
그래서 제가 절대 못낸다.. 내가 나가겠다고 한걸 거기 있으라고 한거 아니냐.. 그랬습니다..
솔직히 밥하고 청소하고 빨래 다하고 했는데 말입니다..
그랬더니 목소리 급변하면서 "그지같은 년아! 니엄마랑 그지같이 살아라.. " 이러고 끊습니다..
제가 도장찍은 서류 가져오라 했더니 당장 사표내고 오랍니다..
제가 메세지로 한달뒤 이혼확정되면 그만두겠다 이 메세지 증거로 남기면 되지 않냐..
그런거 좋아하잖아? 이렇게 보냈더니..
수작부리지 말라.. 내말 못알아 듣냐.. 너같은 애 말 못믿는다.. 이럽니다..
억울하게 이혼하면서 4년 넘게 다니던 회사도 그만둬야 하는 판인데 회사 당장 그만두랍니다..
근데 회사 당장 그만두면 남편이 또 다른 핑계로 이혼 안해줄까바 믿을 수도 없고..
합의이혼 하기 힘드네요.. 좋은방법 없을까요???
1. 志祐
'07.6.29 2:44 PM (59.23.xxx.74)재판하시는 것이 깔끔할 것 같습니다.
대화라는 것은 인간이랑 하는 것이지 인간 미만 되는 생물들과는... 불가능 합니다...2. **
'07.6.29 2:53 PM (220.120.xxx.80)윗님 말씀처럼 재판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합의점을 보기 어려워 보이네요.
합의점 찾느라 대화 시도해 보다가 님이 먼저 지치시겠어요.
그리고...이혼하시는 마당에 사표까지 쓰시면 어쩌시려구요.
4년을 근무하신 회사를 이혼했다는 이유로 그만둘 이유는 없습니다.
계속 근무하시도록 해보세요.
앞날을 생각해서요.
마음 강하게 가지시구요.3. 근데
'07.6.29 2:57 PM (219.248.xxx.126)이혼 결정하고 도장까지 찍은 마당이면 한집에서 살 이유는 없지 않나요?
4. ...
'07.6.29 2:57 PM (211.211.xxx.26)떱님, 어제 원글님 글 먼저 읽어 보시는 게 오늘 글 이해하시는 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이혼과 사표는 별개입니다. 게다가 이혼하려는 이 마당에 사표라니요...
재판이 가능하다면 재판으로 하세요.
더이상 남편분과 말 섞고 속 썩는 건 바보같은 짓인 듯 합니다.5. ....
'07.6.29 3:00 PM (58.233.xxx.85)무슨 ..바람펴서 이혼하는것도 아니고 그잘난 자기 아는사람있다고 사퇴를 해라 마라,그말에 흔들리는
님이 심히 심약해 보여요 .
에구 ,,,댓글좀 강하게 달면 앞뒤 다 자르고 중간단어만 뭉턱 잘라서 악성이니 어쩌니 하니
왜 사서고생이냐 입다물고 있자,하다가도 또 오지랖입니다 .
어차피 그런 인물은 좋은 혹은 쿨하게 헤어지긴 힘들듯 싶고
단단히 각오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셔야할듯 ...
말같지 않은말에 많은말로 대꾸하지마시고 간결하게 차갑게 정리 하셔요6. 왜?
'07.6.29 3:00 PM (121.128.xxx.1)남편 말을 들어주시나요.. 어차피 이혼할 판에.
위자료 때문에 그러신가요?
회사에 왜 사표를 내나요? 이해가 안가요.
이혼하면 제일 큰 부분이 경제력 입니다.
회사에 사표내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분과 어떻게 하든 이혼하시고 그전까지는 딴집에 사세요.
한집에서 왜 서로 얼굴보고 화를 키웁니까..
위자료 때문이라면 어차피 원글님이 일부분 포기해야 할 듯 하고요7. 지금
'07.6.29 3:03 PM (59.6.xxx.62)이상황에선 합의이혼도 불가능해보이네요..
더이상 상종하지 마세요.
정말 인간의 밑바닥이 어디까진지 볼 요량이 아니라면...
사표는 이혼과 별개로 뭔 사정이 있으신건지...
그리고 왜 이혼은 한달뒤인가요..
이혼수속밟는데 하루면 되던데....
더이상 상종하지 마세요.
안되면 재판이라도 해서 꼭 이혼하시는게 님인생 구재하는 길이구요
어차피 그런놈한테 위자료는 기대도 못할거 같네요.
힘내시구요!!!
님도 녹음이나 다른거 다 하세요 전화통화같은거!!
에고... 정말 님 미친개한테 잘못걸린거 같아요
정신 바짝 차리시길!!!!8. 회사
'07.6.29 3:04 PM (222.109.xxx.35)남편이 이혼 하는데 왜 회사에 사표를 내야 하는지
정말 치사하고 더러운 #이군요.
재판 하셔야지 그냥 떨어져 나갈# 같지 않아요.
힘드셔도 전문적인 곳에 알아 보시고 법적으로 해결 해야 할 듯 해요.
님에게 해꼬지 할까봐 겁나네요.
회사에 휴직 할수 있으면 이혼 할때까지 휴직 하시면 좋을텐데요.
휴가를 내시던지 병가를 얻으세요.9. ...
'07.6.29 3:05 PM (203.229.xxx.225)지난번 글 "회사에 신랑도 아는사람 있으니 알아보고 다른데로 옮기라고 하고.." 이렇게 적어놓으셨던데... 그 회사를 다닐 수 없다면 사표가 아니라 이직하고 나서 이혼하시는 게 어떨까요? 님의 홀로서기 미래가 달린 것인데 사표는 좀 불안하잖아요.
신랑 분 성격이 어른스럽지 못하게 뚜렷한 계획도 없이 그때그때 기분이나 상황, 상대에 따라 말을 바꾸는 스타일일 거 같아요. 이혼을 정말 할 거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지 등등 생각도 없이 님이 하시는 말에 무조건 반항하면서 골탕만 먹이려하는 걸로 보이네요.
이직하는 시간까지 천천히 티 내지말고 아이처럼 잘 타일러서 서로 이해하면서 이혼하자고 꼬셔보는 건 어떨까요? 이미 신뢰가 깨진 이상 함부로 아내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을 거 같지만요.
님도 마음 단단히 먹고 이혼한 뒤에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해두셔야할 거 같아요.10. 남편분
'07.6.29 3:10 PM (121.131.xxx.71)남편분이 억지를 부리고 있군요.
사표내고 오면 이혼 안해주고 또 다글다글 속을 긁을 겁니다..
사표까지내고(경제력도 없는데) 별수 있으랴~하는 심뽀로요...
차근차근 생각의 시간을 갖고
심하게 부딪치지 말고 현명하게 진행하세요....
홧김에 사표? never 입니다....!!11. 앗!
'07.6.29 3:11 PM (125.180.xxx.37)아직도 그 집에 계신 거예요?
저 같으면 무서워서 일단 몸부터 피했을 것 같은데...-.-
솔직히 님 남편 좀 사이코 같아요(불쾌하시다면 죄송합니다.)
절대 말 섞지 마세요. 왜 따박따박 말을 받아줍니까.
일단 말 섞지 말고 뭐라고 하거나 말거나 침묵으로 일관하세요.
변호사 만나서 법적으로 해결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무섭습니다...12. ...
'07.6.29 3:15 PM (58.78.xxx.206)이혼하기 싫고 계속 괴롭히고 싶은 심리가 있는 것같아요.
그렇지 않고서야 왜 자꾸 골탕먹이는 것같은 느낌이 들죠?
녹음 하셨지요? 유도심문 하시어서 예전에 남편분이 이혼에 구두합의하였다는 거 이끌어내세요.
그리고 인간같지않은 그런 행동들-친정욕하고 원글님에게 함부로 말하는거-까지 다 기록해두셔야 합니다. 증거 없으면 재판도 안됩니다. 재판은 증거싸움입니다. 오히려 증거로하면 남편분이 유리하잖아요.
남편분 원글님에게 보복하려고 이혼하지 않는다고 할거예요. 그런 개싸이코들이 간혹 있잖아요...
이후에 글이 안올라와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살아계신것 같아 마음이 좀 놓이네요...13. 그리고 님..
'07.6.29 3:27 PM (59.6.xxx.62)자게에 계속 상황 올려주세요...
얼굴도 모르지만 그래도 걱정이 많이 되네요..
진행상황 여건이 된다면 알려주시면 걱정하시는 분들도
다른건 못해줘도 위로의 말이나 응원은 해줄수 있잖아요....14. 다이안레인
'07.6.29 3:28 PM (58.102.xxx.254)^^;; 자세히 다시 설명드릴것 그랬습니다..
남편과 같이 파견나왔던 직원이 저희회사 직원이 됐습니다..
그사람으로 인해서 남편 일하는데 소문이 돌게될까바 그러지요..
근데 이혼하면 회사에서 알게되나여? 어떤경우에 알게 될까요??
저두 사실 회사사람들에게 절대 알리고 싶지 않습니다..
워낙 떠들썩 한 이슈가 되었던 터라..15. 원글님
'07.6.29 3:28 PM (211.41.xxx.146)어제도 글 읽고 놀랐는데,,,사람이 너무 무섭네요,,,
좋은감정은 없으시곘지만,,너무 자극적이게 하지 마세요,,
괜히 원글님께 헤꼬지 할까 무섭네요,,,16. 님..
'07.6.29 3:29 PM (124.60.xxx.23)님때문에 로긴했어요..
솔직히 지난번 얘기도 실제상황으로는 믿기지 않았거든요..그만큼 님남편이 싸이코같았단 말이에요..
그런데 오늘은 더 무섭네요.. 정말 이런남자가 있나보군요..
윗분들 의견처럼 증거모아서 재판하셔야할꺼같아요..
남편은 이혼할 의사가 별루 없어보이는데요.. 전화통화는 무조건 녹음 하셔야할듯싶어요..
맘 굳게 잡수시고요..17. 님..
'07.6.29 3:33 PM (121.128.xxx.1)이혼이 죄가 아닙니다.. 회사사람들한테 알릴 필요 없지만 겁에 떨필요도 없어요.
당당하십시오.18. 답답
'07.6.29 3:38 PM (125.185.xxx.142)사표 절대로 내지 마세요
쪽팔리면 남편이 내라고 하세요.
진짜 웃기는 남자네요.
그런 쪼잔하고 융통성없고 자기중심적인 사고 고치지 않는 이상은
어디가도 대접 못받고 머저리처럼 살거라고 욕이나 한바가지 해주시고
아기도 없고 원글님 직장도 있을때 이혼하세요.
더 늦어지면 정말 이혼 어렵습니다.
지금 벗어나시면 정말 좋은 분 만나실거에요19. 설령
'07.6.29 3:40 PM (220.120.xxx.121)이혼을 한 사실이 회사 직원들에게 알려진다고 해서 사직을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요즘 세쌍중 한쌍이 이혼하는 세상인데...드러내놓고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주윗분들이 아시게 되었다고 해서 크게 위축되거나 할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윗님 말씀처럼 이혼은 죄가 아닙니다.
신중하게 잘 판단하세요.
사표써야 이혼해준다는 그 말같잖은 소리에 동요될 필요 없다고 봅니다.
경제력...아주 중요합니다.20. 님.
'07.6.29 3:59 PM (211.225.xxx.163)이런경우도 있어요.절대 이혼안해주고 괴롭히려는
그런사람 의외로 홀로서기 못합니다.설마 네가 이혼하겠냐
하는 착각도 하고있을수도 있고...넘 자극적인 발언으로 트집거리
만들어주지 마세요.오히려 이쪽에 덤으로 올가미 씌울수도있어요.
상식이하니까 얼마든지 그럴수있어요.
현실적으로 내가 잘빨리 마무리할수있는방법으로...
매듭지으세요.생각을 속속히 드러내지말고.21. .
'07.6.29 4:20 PM (58.235.xxx.70)소문 무서워서 사표 내시게요??
원글님은 당장 그소문 듣기 거슬리시겠지만 지금같아선 남편한테 도움되는건 전혀 하고싶지가않네요.
그리고 사표내고 이혼한다해도 아는건 다 압니다.
요즘 이혼한 사람 한다리 건너 하나라하면 조금 과장이려나요.
원글님이 바람펴서 이혼했나요?
남편분의 성격적 정신거 결함입니다.
꿀리지마세요.
그리고 절대 사표내지마세요.
정말 뭐 저런그지발사개만도 못한놈이 있는지.........22. 원..
'07.6.29 5:28 PM (218.155.xxx.78)참...할 말 이 없네요...
굉장히 이상한 정신세계를 가진 인간인가 보군요...23. 결국은
'07.6.29 5:34 PM (220.127.xxx.185)님때문에 로그인합니다.
기분나쁘게 들리실지 모르지만.... 님 아직 .. 뭘 모르시는거 같아요..
믿을만한 82라서 글 남길셨을텐데.. 모두들 아주 심한케이스라고 하시며 충고해주시는거 .. 잘 안들어오시나봐요..
어차피 마지막인거.. 정리하는거.. 시끄럽지 않게.. 하시고싶은 마음있으신가 본데(제 어림짐작으로..)
님... 아마도 더 큰사건터져야 줄행랑치실듯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그랬듯이..
무섭다.. 무섭다.. 들 하시는데는 그만할만해서랍니다.24. 님때문에
'07.6.29 6:09 PM (220.76.xxx.108)로그인하는 사람 여기 또 있습니다.
님, 아직 정신 못차리셨네요..지금 이혼 소문나는 게 문제가 아닌데,
당사자가 오히려 문제의 심각성을 모를 때가 많지요. 문제가 심각할수록 당사자는 잘 모르더라구요. 암환자가 자기 암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주변인보다 모르듯이요.
윗분들 말씀 안들리세요? 소문이 문제가 아니고 님이 성한몸과 성한정신으로 그사람한테서 놓여나는 게 문젭니다.25. 그리고
'07.6.29 6:11 PM (220.76.xxx.108)사표내시면 어쩔건데요? 부랴사랴 사표내서 이혼하고, 그러고 나면 어디서 님을 덤썩 받아줄 새 직장은 이미 마련되어 있으신거에요?
친정이 님 평생 멕여살리실 정도의 재력이 있고 님도 그럴 생각이시면 또 모르겠습니다만.26. 허허
'07.6.29 8:52 PM (121.131.xxx.127)남편분,
글쎄요 포기하고 이혼하셨으면 하고
말 안통하는 사람이라
재판이혼 하시는게 좋을 거 같고
이혼이란 매정한 겁니다.
이혼하는 마당에
왜 남편 직장 사람이 있고 말고 까지
신경 쓰시나요
아닌 말로
여지껏도 님이 벌어 살았다지만,
돌싱 되시면
더 야무지게 돈 벌고 관리해야 할 판에
그깟 남의 말 무서워서 사표라니요?
사표 내시면 안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님 남편같이 정신연령이 낮은 사람은
거 봐라, 지가 구려서 이혼했기 때문에
도망간다거다
라고 하고 다닐겁니다.
장담합니다.
버티세요
제가 님 언니라면
조용히 증거 자료 챙겨서
집 나오시고 이혼소송하겠습니다.
만날 이유도 없고 말 섞을 필요는 더 없이 끝내라고 하겠어요.27. 원글님..
'07.6.29 9:45 PM (220.76.xxx.115)남편에게 끌려다니지 마세요
말도 안 되는 논리 펴고 있는데 거기에 일일이 대응하지 마시고
알았다 외엔 암말 마세요
그리고 심한 말이나 문자는 일단 모두 기록하시고요
자꾸 억울해하고 속상해하는 감정에 빠지지 말구요
힘들겠지만 냉정을 찾으세요
뭣하러 그런 거 물어보셨어요..
이제까지 당한 상처만으로도 힘들텐데..
나이 어리다해도 어쩜 그리 심한 욕을 하는지 ..
그리고 왜 사표는 내시려합니까..
그만두어도 남편이 나가야지요
여기 원글님 지지하는 사람들 많으니까 힘 내세요28. 어머나..
'07.6.30 3:05 AM (211.219.xxx.29)님,,저번글까지 읽어보니,,그 치사한 꼴(심한말죄송) 더 겪으면서 마음 상처생기느니 어서 빨리 나오는게 낫겠네요..친정아버지께서 오죽하면 더 심하게 대하라 하셨을까요...
님 경우는 '이혼'으로 인해 부모님꼐 불효하는게 아니라,,,남편분이랑 계속 그상태로 사는게 불효하는거라 생각됩니다..비정상적인 남편이 친정부모님께 심하게 대하는거,,,그게 불효죠..왜 그런 사람한테 부모님 욕듣게 하십니까..
회사 관두라는거 같은데 이혼하는 마당에 무슨 자격으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회사관두면 월급조로 생활비 준답니까...아니면 다른 회사에 취직시켜 준답니까..
남 먹고사는 미래가 달렸는데 알량한 지인 하나 있는거 때문에 관두라니,,장난하는건지..
그리고 남편분도 어짜피 이혼하면 님 회사에 있는 지인때문 아니라도 다 알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분 절대 상대해주지 마세요..지금 이래저래 자기가 하는 행동이 뭐가뭔지 판단력도 없어보이구요,,자기 기분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네요..상대하면 할수록 더 극단적이고 치사한 방법을 쓸테니 다른 분들 말씀대로 그냥 조용히 준비하세요..
결혼때 많은 사람들 축복해줬는데 돌연 이혼했다 알려지면 얼마나 챙피할까,,생각도 들겠지만 그건 잠깐입니다!!!!!!어느새 사람들도 무감각해지실거구요..무엇보다 떳떳하게 지내세요, 잘못한거라곤 남편이 그런 사람인줄 모르고 결혼한거,,그것뿐입니다...옳은 길인줄 알았는데 실수였다 하면 주위분들 다 이해해주십니다. 결혼할때 이슈가 되었냐 않았냐 그런건 하나 중요치 않습니다. 그냥 계시다가 자연스레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때 사실을 얘기하시면 되구요.29. 쩝
'07.6.30 11:45 AM (218.149.xxx.6)원글님...답답한게 딱 제친구를 보는듯하네요..
아직도 고생을 덜한건지...그러면 안되는데...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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