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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의 독특한 인사법
그리고 교회도 다니시고 사교성도 좋아서..같은 동의 주민들을 다 아십니다..엄마가요.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도 먼저 말을 거시고..인사하시고.
그런데 지나가다 또는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때 나이가 많던 젊던 먼저 인사를 하시는데..인삿말이
"어디가세요?" 이겁니다.
근데 지금까지는 그 인삿법으로도 별 문제가 없으셨던 모양인데.. 어저께 대뜸 그러시더군요.
어떤 여자에게(큰 딸이 이번에 대학에 간) 인사를 했더니.. 그 여자가 "일일히 보고하고 다녀야 되나?" 그러더랍니다.
아마 엄마의 인삿법에..그동안 계속 당(?)하다가 짜증이 나서..혼잣말처럼 들으라고 한 마디 한건가 봐요. 그래서 제가..엄마한테..그렇게 인사하면 인사받는 사람은 할말이 없다..일일히 말하기도 불편하고.
그 이야기를 하는데 또 다른 아주머니(아들이 초등학생인)가 지나가시더군요. 엄마는 역시..
"어디가세요?"하셨고.. 그 아주머니는 친절하게도 "마트가요."하시더군요.
그 아주머니는 싹싹하고 인사성이 밝다고..울 엄마가 저에게 칭찬을 많이 했던 분이고..
우리엄마의 인사법이 좀 문제가 있기는 있지요?
저같아도..같은 아파트의 60대 아주머니가 지날때마다 계속 그렇게 먼저 말을 걸으시면..좀 그럴거 같아요. 그때마다.. "네.. 저기요."하기도 그렇고.
울엄마는 저의 조언에 약간 수긍하시는거 같긴 한데..아마도 오늘도 ""어디가세요?"를 연발하실것 같네요.
그리고 울엄마는..딸만 하나둔 아주머니에게는 엘리베이터에서 '아들 하나 더 낳지 그래요?"를 하십니다. 제가 다 민망합니다. 그리고 아들 쌍둥이를 둔 아주머니에게는 역시 엘리베이터에서 "딸 하나 더 낳지 그래요?"라고 하십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어느 집에서 얼마에 아파트를 내놓았는지까지..다 아십니다. 그래서 아파트 팔렸냐? 얼마에 팔렸냐? 어디로 이사가냐? 등등.. 온갖 사생활에 대한 질문이 인삿말이 됩니다.
참.. 독특한 인삿법입니다.
울 엄마의 이러한 인삿법을 고쳐드리고 싶네요.
아마..그 인사를 받는 많은 젊은 아주머니들이 어딘가에선(혹시 82쿡?) 울엄마를 흉볼거 같아요. 오지랖넓은 할머니라구요.
1. ㅎㅎ
'07.6.29 1:42 PM (59.15.xxx.187)저도 '어디 가세요?`하고 물어보시면 순간 할말이 떠오르지 않는 편이라..
'어디 가요~'한 적도 있었던것 같은데^^;;;
어머님이 그러시는게 한번은 그러신가보다 하고 말텐데요, 자꾸 그런 얘기 들으면
난처하고 피하게 될것 같아요..
연세 있으신 분들이 대끔 "애가 몇이야, 애가 몇살이야?"이렇게 묻기도 하시던데..
"애 아직 없어요.."이렇게 대답하면 "젊을때 낳아야지, 언제 낳을라고 그래. 애낳는게 젤 중요해"하시면서
일장 연설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ㅎㅎ
한번은 웃지만, 반복되면 싫을것도 같아요..2. ..
'07.6.29 1:48 PM (210.108.xxx.5)아.. 그런 분이랑 같은 아파트면 너무너무 괴로울것 같아요.
아직껏 저는 그래서 아파트에 마치 엄마아빠랑 살고 있는 딸 처럼 행세중이긴 해요.3. ...
'07.6.29 1:50 PM (211.215.xxx.144)저는 정감 있다고 느꼈는데요.
어디 다녀오는데 어떤 분이
'나갔다 오나 봐요'하길래
'예, 시장에 갔다 와요'라는 답하고 올라왔거든요.
성격탓 아닐까요?
아는데 그냥 냉냉하게 '안녕하세요'만 하기에는 좀
그렇다고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요즘 워낙 관심을 보이면 간섭이라고 생각해서
조심스럽긴 해요.
전 아는 사람이 그냥 웃으면서 '안녕하세요'하니
좀 냉정하다는 생각이 들던데요4. 음
'07.6.29 1:52 PM (210.123.xxx.126)저는 못돼서 그런지 매일 '어디 가세요?' 소리 들으면 '왜요?' 할 것 같습니다.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되어서 순간 무척 싫거든요.
5. 저도
'07.6.29 1:56 PM (222.236.xxx.193)같은 동 주민이라면, 어디가세요 하면
그냥 웃으면서 "과자 사러 가요" 이럴거 같아요.
다음날 또 '어디가세요' 이러면 그냥 같은 동주민이니 친근감 있고 좋게 느껴질것 같은데
애기 하나 더 낳지 그래요? 이런식으로 개인생활에 파고 드는 질문은 저도 꺼려질것 같아요.6. ^^
'07.6.29 2:05 PM (121.144.xxx.235)예전에 잘 쓰던 ..
그냥 별 생각않코 사용하던 말이 요즘 사람들 귀에는 많이 성가시게 들리는 거 아닌가요?
물론 저도 이웃님의 그런 인삿말 들으면 네..볼 일있어서요..하고 갑니다만..ㅎ
요즘은 상황이 다른 지라..
늘 보는 이웃에게 울집 애들이 친절히 인사해도 모른척,,,시큰둥할 땐 정말 미워요.
아이보고 그런 사람 골라서 그냥 모른 척 절대 아는 척 마라 할수도 없고..^^7. ....
'07.6.29 2:14 PM (220.83.xxx.40)님 어머님은 그냥 인사치레로 하시는 말씀이신지 몰라도...
매번 볼때마다 "어디가세요?"하고 인사하신다면...저라면 좀 그럴꺼 같아요..
저희 윗층 아주머니도 저 보더니 애가 몇이냐 왜 안낳냐...이러는데 정말 싫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친정부모님도 분양받아서 10년째 계속 살고 계셔서 같은 라인 사람들은 다 알고 지내시거든요...서로 음식도 나눠드시고...
그래서 지나가다 동네분들 마주치면 반갑게 ^^ "안녕하세요.." 또는 장바구니같은거 보이면 "장 보고 오시나 보네요"정도로 인사하세요...(물론 서로 안바쁘시면 서서 길게 얘기하실때 있구요)
그리고 아이들이 인사할 경우는 "많이 컷네" "공부하느라 힘들겠네" "점점 이뻐지네"등 이정도로 인사하시거든요...8. 죄송
'07.6.29 2:14 PM (123.214.xxx.63)하지만,애기 더 낳으면 원글님 어머님께서 보살퍼 주실건 지...ㅎㅎ
정말 죄송하지만,저는 대놓고 머라 말은 못 하겠지만 솔직히,,, 요즘 젊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말씀만 하시는 듯 합니다...
오히려 안녕하세요 라고 하면 더 깔끔하지 않을까요?
전,,, 저런 성격의 아줌마 보면 솔직히 화 납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등에선 단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있을 수 있는데서 남의 집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좀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9. 그냥 인사법
'07.6.29 2:17 PM (218.153.xxx.197)저도 예전에는 그런 인사 들으면 '친구 만나러요..' '뭐뭐 사러 어디요...' 미주알고주알 말했는데.... 왜 저 사람은 말 안하면서 나 일거수일투족을 저 사람에게 알려야 할까...무척 피곤한 기분이 들었어요.
뭐 그런데 어느날부턴가 '그냥 인삿말이지 딱히 저 사람도 내가 어디 가고 오는지 궁금해서 묻는 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예... 나갔다 오는 길이에요' '예... 안녕하세요' 뭐.. 이런 식으로 인사를 하곤 합니다. ^^;10. 안녕 하세요
'07.6.29 2:31 PM (222.109.xxx.35)가 제일 무난한 인사법 같아요.
아니면 활짝 웃으면서 약간 목례 하는 정도요.
저도 아파트 사는데 50 넘은 아주머니들 대개 인사가
어디 가세요? 예요. 저는 예하고 말아요.
아니면 요 앞에요. 이런식으로요.
그 아주머니가 정말 내가 어디 가는지 알고 싶어서 하는 인사말이
아닌 걸 알기 때문에요..
생활 속의 의례적인 인사말인거지요.11. ...
'07.6.29 2:41 PM (218.54.xxx.103)어디 가세요?가.. 진짜 어디가는지 궁금해서 물으시는게 아니라
어디 나가시나봐요 외출하시네요 이런뜻 아닌가요.
보통 식사했어요? 이것도 진짜 밥먹었냐고 묻는거보다 그냥 인사차원이잖아요.
대답으로도 행선지밝히기보다 그냥 네. 오늘 날씨 좋네요. 이런식으로 대답하면 될텐데요...12. 저도..
'07.6.29 2:47 PM (210.115.xxx.210)사무실에 근무하는데 자꾸 애 하나 더 낳아야한다고 참견들을 하셔서..
"아.. 애가 안생기네요" 해버렸어요.. ㅋㅋㅋ13. 시러
'07.6.29 2:50 PM (58.73.xxx.95)원글님껜 죄송하지만,
만약 울 아파트에 원글님 어머니 같은분 계심 전 넘넘 싫을거 같네요
물론 윗님 말씀처럼 ,어디가는지 궁금하다기 보단
인사법의 일종이겠지만 그거야 묻는 사람만이 아는거고
듣는사람은 "어디가시나봐요.."도 아닌 "어디가세요?"라고 하는데
그냥 "네.."할수도 없고, 거기에 대답을 해야하니 당연히 싫죠
것두 한두번도 아닌 만날때마다 라면 더더욱이요
특히나 요즘처럼 자기 생활 침해받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만날때마다 어디가세요 묻고,
것보다도 아들낳으라니 딸 낳으라니
이런소리하면 정말정말 더더욱 짜증날거 같아요
울 엄마가 저러면 전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고쳐줄거 같네요
주변에 욕 얻어먹는다구...14. ....
'07.6.29 2:52 PM (59.7.xxx.125)어디가세요? 가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게 아니라..윗분들처럼..나가시네요..뭐 이런뜻이긴하나..
요즘 개인주의적 성향에 강한 시대에 솔직히 얼굴마주칠때마다 그런소릴 들으면 안 좋아할 사람이 많은건 사실이죠..
원글에 등장하신 아줌마도(혼잣말로 하셨다는분.) 뜻이 그런거 아닌줄 아나..자꾸 물어보니까..대답을 항상 해야 하니..싫어하셨을꺼고 ^^15. 저도
'07.6.29 3:23 PM (125.132.xxx.252)싫어해요. ^^;;
'어디가세요' 하고 물으면 저는 '아 예...' 하고 그냥 목례하고 지나쳐요.
전에 살던 동네에도 원글님 어머님같은 아주머니 계셨는데..
그 아주머니 저기서부터 보이면 고개 푹 숙이고 못본척 지나가요.
말섞기 싫어서..16. 저는
'07.6.29 3:44 PM (122.32.xxx.149)식사 하셨냐는 인사도 싫던데..
특히 식사시간 지나서 밥 안먹었을때는 뭐라 답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밥 안먹었어요.. 하면 좀 어색해지던데. ㅋ
제가 좀 까칠한가요?17. 싫어요
'07.6.29 4:37 PM (203.170.xxx.60)어디가냐..도 싫고
집 값 물어보는것도 싫고
애..이야기 물어보는 것도 싫고
더 낳으라고 그러면 무지 화날 거 같아요
키워줄껀가..
솔직히 듣기만 해도 무지 짜증나느 스타일.
어머니를 잘 슬득하셔야 해요..-.-;;18. ㅎㅎ
'07.6.29 4:59 PM (219.253.xxx.175)하하하.
찜찜하다 싶어 생각해보니... 저도 그런 적 있네요.
활짝 웃으면서.. "어디 가세요!!"
것도 직장에서요...
근데 중요한 건 어조가 질문이 아닌, "어디 바삐 가시는군요!"라는 사실확인형으로...
그럼 좀 나을라나요? ㅋㅋ19. 재밌네요..
'07.6.29 7:47 PM (222.101.xxx.107)전 그냥 어디 가세요? 하면 그냥 어디요 이렇게 대답한적도 많은것 같은데....
그냥 하시는 말씀으로 생각되거든요... 아줌마가 젊은새댁한테 안녕하세요~하기도 어색할거 같고..그래서 별생각 안해봤거든요...친한 동네 엄마들 만나면 저도 어디가?이렇게 물어본적있느거 같은데 조심해야겠네요.... ^^ 윗님말씀대로 "어디가는구나~"요렇게 해야겠어요...ㅎㅎ20. ^^
'07.6.29 9:57 PM (220.76.xxx.115)간만에 친근한 인사법 들어 기분 좋은걸요
뭘 곧이곧대로 들어서
어디 가는 길인지 꼭 말할 필요 있나요
윗님 말씀대로 '어디 가는 길인가 보네요' 웃는 얼굴 마주치는 거지요
동네 엄마들 길 가다 마주치면 그리 대화 나눠요
단지 글로만 전달하려니 억양이 나오지 않아 무지 캐묻는 듯한 인상이 묻어나지만 ..
'어디 가?'
'응 나가는 길이야'
이러고 맙니다21. 그 연세
'07.6.29 10:57 PM (59.3.xxx.136)어른들 인사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래층,윗층에 할머니분들 사시는데,엘리베이터나,현관입구에서 마주치면
꼭 그런 인사 듣거든요.
저는 대답이 "네"하고 웃어주면 되구요.굳이 제가 어디 간다고 자세히 보고할 필요도 없구요.
그분들도 궁금해 하지 않던데요. .22. 옛날 인사
'07.6.30 12:17 AM (211.212.xxx.217)아침 드셨습니까? 하면 먹든 말든 부슨 상관이냐고 할 사람이고, 안녕하시냐고 물으면 보면 모르냐고 할 사람인 것 같네요. 전화해서 뭐해? 물으면 뭘하는지 알아서 뭐할꺼냐고 받아치는 격이구요.
23. 친한 사람에게는
'07.6.30 12:26 AM (222.234.xxx.116)관심을 나타내는 인사법이지만..
요즘 사람들에게는 사생활 침해수준입니다
어디가냐...애 하나 더 낳아라...집 팔렸냐...
흐음...만약 그 아파트 동에 사시는분들이 원글님 어머님이랑 어느정도 친분인지는 몰라도
아파트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옆집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고...관심가지는것도 싫고 남이 나에게 관심가져주는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원글님이 어머님께 잘 말씀드리시는게 좋을듯해요24. .........
'07.6.30 1:54 AM (71.190.xxx.64)'어디'에 악센트를 주어 정말 어디 가는지 알고 싶다는 거면 저도 싫을 것 같고요.
어디 '가세요?' 이렇게 그냥 인삿말이라는 게 느껴지는 정도면 그냥 '예, 어디 가요. ^^' 이렇게 대답해요.
저희 아랫층 아주머니께서 늘 "어디 가시나봐요?" 이렇게 물으시는데 행선지를 묻는 게 아니라 인삿말이라는 게 느껴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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