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냄새. 음식쓰레기 건조기가 필요한걸까요?

[짱구맘]

주말에 앞뒤 배란다 문을 활짝 열어놓으니 통풍 술술, 시원합니다.

근데 통풍이 너무 잘 되니 음식쓰레기통 두껑을 여닫을때마다 식구들이 모두 기절해요.

냄새가 온 집안으로.....-.-

제발 건조기 좀 사잡니다. 요즘, 룸X나  비X  많이들 쓰던데 정말 뽀송뽀송하게 잘 마를까요?

전기세 무섭다는 분도 계시던데.... 어때요?

사용 후기 올려주삼~!

[.]

저는 건조방식 아니라 냉장방식 쓰는데 편해요. 덩치가 좀 커서.. 자리를 차지하긴 하지만 건조기는 건조할 때 소리 안나나요? 소리나고 조금씩 생길 때마다 건조시키면 전기세 많이 나올 거 같아서 냉장방식으로 샀거든요..
어차피 갖다 버려야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음식물 봉투에 쓰레기 다 찰 동안 냄새 안 나고 부패 안 되는 점이 좋아요. 2주에 한번 정도 갖다 버리는 것 같아요. 전기세는 24시간 매일 켜두지만 별로 차이 안나요.

[짱구맘]

그런것도 있군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봐야 겠어요.

[루펜]

3년째 루펜 쓰고있습니다.
색상도 와인색이라서 제가 '주방의 보석'이라 명명했습니다.
집안일 중 젤 싫은게 음식쓰레기 버리기라 집에 있는 주방가전 중 젤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전]

비움 쓰는데, 음식물 쓰레기 양이 많지 않아 매일 나가기 귀찮은 사람들에겐 유용할것 같아요. 단 전기요금이 누진세 경계쯤이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 액면으로는 월 이천원쯤이라는데 누진세 적용되면 거의 만원가까이 더 나온다고 들었어요. 전 일주일에서 10일에 한번쯤 버려요. 수박껍질 마르는것 보면 맘에 들어요. 냄새도 안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