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시티 보신분 중에..질문요.

[어제]

거의 끝부분에 옆집 식모가 목걸이를 준수오빠한테 줬다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순이가..
"너. 준수오빠를 위해 뭐든다 한다고 했지? 그러니까
" 그렇대두... 순이야.."... 그런후에..
순이와 옆집 식모와 어떤일이 있었나요?
(제사라서 드문드문 봤어요..)

[저도]

화면이 휙 지나가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순이가 준수에게 이제 이집을 나가겠다고 말한후
고향에서 가지고온 화초를 마당에 심은후 집을 나와
어느 골목 구석에서 첫 화면에 나왔던 떡을 꾸역 꾸역 먹는데
바람에 신문이 날아와 순이앞에 떨어져요

기사 내용은 옆집 식모가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는 내용인데
준수도 죽었다는 내용이 같이 있었던거 같아요 ( 이부분이 정확하지 않음)

아마도 순이가 집에서 나오면서 준수와 옆집식모를 같이 죽이고
자실한것처럼 꾸미고 나온거 아닐까요 ^^ ;;;;

더 정확하게 보신분 계시면 저도 알려 주세요 ...

[명자]

명자(옆집 식모)는 글을 몰라요.
순이가 둘다 죽였나봅니다.

그 화초가 독초인가 봅니다.
사랑의 묘약???
같이 먹은 순이는 괜찮은걸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