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땅 이야기 올린 사람입니다.

[...]

작업장으로 쓸 땅을 지방에서 찾고 있다고 글 올렸는데
말씀 달아주신 분 고맙습니다.

산에 전원택지로 개발된 계단식 대지인데  중간쯤 위치입니다.
왼쪽부터 야트막한 산/물 내려가는 길/포장도로(차 한대 다닐정도)/ 대지/ 야트막한 산 순서이고

그런데 도로도 땅값에 들어가나요?

예를 들어서
100평이라고 했는데 20평은 도로이고 80평은 대지인데 100평값을 요구하더군요
도로도 땅값에 드냐고 물었더니
다음에 다른 사람에게 팔 경우에 그렇게 하면 된다고 (사도.... 그 도로가 없으면 맹지이다)

넘 어려워요

이 부동산업자의 말이 맞나요?

[Van]

정식도로가 아니라 현황상 도로 (즉, 등기부등본 상에 지목이 도로가 아니지만, 실제로는 도로로 쓰고있는경우)인거 같은데....제가 알기론 보통 같이 사는걸로 알고있구요.
나중에 그 도로가 없게되면 그 땅을 담보로 대출받을시 제한이 많이 걸리구요(거의 대출이 안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 도로가 없으면 맹지인게 아니라. 지금 현재 상태가 맹지이구요..(지금 현재 상황에서도 대출에 제한이 은행기관마다 있을수 있습니다)
정확한건 아니라서 정확히 알아보시고 사세요.....

[잘모르지만]

당근이지요..
전원주택부지로 부동산업자들이 작업을 한 땅이기에 맹지를 다듬어서 도로도 만들고 했기에 대지로 전환이 되고 건추거가가 가능한겁니다.
도로는 그 전원주택부지를 사시는 사람들이 전부 나눠서 하시는거구요..
위치가 어디신지 모르지만 전원주택 단지로 분양하는곳은 나중에라도 활성화가 안된다면 팔리지도 않고 정말 나홀로 집으로 남아있을 경우가 많거든요..
더군다나 지방이시면...
도로는 당연히 사시는 것이구요....도로도 땅지분에 들어가구요..대지몇평, 도로 몇평,....이렇게...
그런데 20%도로면 쫌 많이 들어가네요..작은평수의 땅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