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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당일 가족 야유회 옷차림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07-05-25 15:09:04
주말 부부동반 야유회 입니다,,
춘천 남이섬으로 간다고 하네요,, 회사는 서울,,
남편이랑 부부동반이라서 3살짜리 꼬마 데리고 가려고 하는데,, 옷을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단화를 신어야 하는지,, 아님,, 운동화를 신어야 하는지,,
청바지에 티셔츠를 입어야 하는지,, 아님 면바지에,, 티셔츠,, 도와주세요,,

남이섬 가서 사진찍고,, 자전거타고 쉬다가 오는 길에 맛있는 집에 들러 식사하고,,
차마시고 온다네요,, 그냥 직원들 가족들 얼굴 대면 및 친목도모라는데 집에만 있다 나가려니 떨리네요,,
IP : 218.232.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근래
    '07.5.25 3:12 PM (222.104.xxx.94)

    야유회가서 젤 맘에 들었던 직원 아내분 옷차림은..
    7부통카고팬츠에.. 단화운동화.. 약간 헐렁하게 입는 레이어드 티셔츠..
    ^^경쾌하니 이뿌더라구요.. 저도 7부바지 사고싶을정도로..
    주말에 덥다니 시원하니 예쁘게 코디하세요..

  • 2. 전. 역시
    '07.5.25 3:19 PM (211.181.xxx.20)

    청바지...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스타일리쉬한 티셔츠..
    무난한 스타일 말구요.
    스니커즈 신으시면 딱 좋겠네요.

  • 3. ^^
    '07.5.25 3:25 PM (125.31.xxx.155)

    저도 요근래님처럼 흰색 7부팬츠에 단화, 좀 헐렁한 티셔츠에 앞에 단추있는 니트 조끼...이렇게 입고 가심 좋을꺼 같네요^^

  • 4. ^^
    '07.5.25 3:41 PM (211.229.xxx.131)

    청바지는 크롭팬츠로입으면 대부분 날씬 해보여요
    아니면 카고팬츠나 이런종류도 7부가 경쾌해보이고 가벼워보여요
    티셔츠는 귀여운 프린트에 파스텔톤으로 화사한것으로 벙벙한것 말고 타이트한데 약간 길게나와허리 나오지 않는것 ..짧으면 불편하고 남들보기도 부담스러워요
    거기에 레이어드로 조끼나 후드달린 가벼운 겉옷 종류
    스니커즈
    야구모자

  • 5. .
    '07.5.25 3:43 PM (58.235.xxx.70)

    저두요...가볍게요...^^

    저도 영 아니었던게...아이 유치원에 체육대회 비슷한걸 했어요..
    하이힐 신고 치마 폴락거리며 오는 엄마들은 뭔가 싶더라구요...-.-

  • 6. 몸매가
    '07.5.25 9:06 PM (210.123.xxx.121)

    어떠신지 올려주시면 더 도움이 될 텐데요. 같은 옷이라도 느낌이 많이 달라져서 추천이 어렵거든요.

    일단 약간 통통한 30대 중반의 주부라고 가정하면, 위에서 말씀하신 7부 팬츠나 크롭 팬츠 등은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뚱뚱하고 다리 짧아 보이기 쉽습니다. 제일 좋은 바지 길이는 굽이 1~2cm있는 신발을 신었을 때 땅에 끌리지 않고 발 위에서 접히지 않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릎까지는 붙다가 그 아래로는 아주 약간만 퍼지는 라인이 좋습니다. 힘이 있어서 살을 잡아줄 수 있는 소재라면 더 좋구요. 청바지라면 아주 연한 색이나 아주 진한 색보다는 전통적인 푸른색이 좋습니다. 희끗희끗하거나 워싱이 들어간 것은 별로 안 예쁩니다.

    티셔츠는, 상체가 예쁘시면 흰색 입으시고 자신 없으시면 밝은 핑크나 다홍색으로 입으세요. 한국 여자 얼굴색에도 잘 맞고 화사해 보입니다.

    신발은 운동화 신으셔야겠죠. 퓨마나 나이키 같은 스포츠 브랜드보다 컨버스 올스타 같은 스타일이 좋습니다. 요즘 흰색 컨버스 단화 스타일이 다시 유행이라서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고 있어요. 3만원 중반 정도 할 겁니다.

    아우터 종류로는, 후드 달린 것은 아무래도 좀 후줄근해 보이기가 쉽거든요. 재킷 느낌으로 칼라가 달리거나 허리가 들어가고 길이가 좀 있는 카디건 종류가 몸도 편하고 보기에도 깔끔합니다. 아니면 흰색 면 재킷 정도면 무난하겠구요.

    회사 직원분들 뵙는 자리라면 야구모자는 너무 캐주얼해 보이니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캐주얼하되 깔끔한 느낌을 지켜주셔야겠지요. 알게 모르게 나중에 뒷담화 다 나온답니다. 누구 부인이 예쁘네 옷을 깔끔하게 입었네 은근히 말들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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