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로 먹고싶은것두 많다..ㅠ.ㅠ

[입덧두아니고..]

며칠전부턴 칼국수가 그리도 땡기더니만...
어제는 갑자기 치킨이 너무 먹고싶더라구요...
먹었습니다... 회사 동료들과 맥주한잔하면서...
그런데 또 치킨이 먹고싶네요... 말두 안돼요 정말...
금방 애들보두 "얘들아.. 오늘 치킨시켜먹을까? 했더니...
당연히 좋다구 하죠... 저만 밖에서 먹었지 애들은 시켜준지 꽤 됐거든요...
뭐 맛있는거 없나 먹을 궁리만 하네요...
갑자기 매운 닭발두 먹고싶고...
광장시장에 순희네 빈대떡두 먹고싶고...
살 찌려나봐요...
82님들은 지금 뭐 드시고 싶으세요?ㅎㅎ

[핑크]

저 좀전에 사은품 사러 깡통 시장 가서 비빔 당면 한그릇 뚝딱하고 왔는데..
지금 82 보면서 화과자 봉지 째로 다 먹었어요 이잉...
당면이 불어서 배는 더부룩하니 기분 안좋은데 계속 손이 가네요.
송아지표 큐브 크림 치즈 사온거도
먹을까 말까...

[아흐~~]

체리요!!!!!!!!!!!!!!!!!!!!!ㅠㅠ
잊고있었는데...아랫글중에 어떤님이 얘기하셔서.....묻어뒀던 체리먹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고 있다는 ㅠㅠ
이러다 사고치지 싶어요...아직 무지 비싼데 확 질러버릴꺼 같은...ㅋㅋㅋ

[저는..]

몸이 안좋을때 이것저것 마구 먹히더라고요..

[ㅠㅠ]

아띠~~ 이시간 왜 음식이 머리속에 머리위에 마구 날아다닐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