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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술을 거절하는방법은?

웃으며 조회수 : 987
작성일 : 2007-05-20 22:04:58
전 15년만에 전업을 벗어나서  작은회사에 출근하여 전산업무를 본지 1년이 넘었습니다

10명정도가 가끔 회식을 하는데  때마다 술거절이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술을 많이 먹는 직원도 없고요. 터무니 없이 권하지도 않습니다만

술한잔을 권할때 밉지않게 거절하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나이는 4학년이 넘었구요  여직원은 둘이 참석하는 회식에서...

자연스러우면서 촌스럽지안은 거절법은????
IP : 121.153.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5.20 10:08 PM (212.198.xxx.13)

    한약복용 중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 2. 웃으며
    '07.5.20 10:17 PM (121.153.xxx.188)

    너무 좋은 방법이네요
    한약복용..

    내가 좀 날씬하면 더 설득력있을텐데.. 덩치가 한덩치하는지라
    그래도 한번쯤은 한약복용 기억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3. ...
    '07.5.20 10:43 PM (211.193.xxx.135)

    아예 처음부터 술을 못마시는사람으로 낙인찍히는게 제일 좋습니다

  • 4. 제가 쓴 방법
    '07.5.21 8:11 AM (211.207.xxx.181)

    직장생활 14년 동안 술 안마시고 퇴사할 때 송별회서 소주 1잔만 마셨습니다.
    "알콜 알러지"가 있어서 절대 못먹는다고 거짓말 했고 직원들도 알면서 속아주더라구요.
    첨에 몇번은 권했는데 입에도 안대니 나중에 자기들끼리 그냥 마시더라구요.

  • 5. 저도..
    '07.5.21 10:15 AM (152.99.xxx.68)

    댓글달려고 로긴했습니다. ㅡㅡ::
    저도 직장생활 20년이 넘었습니다.
    처음에 어린나이에 멋모르고 술 받아 먹다가 나중에 안좋은소리만 들려서
    부서 이동후에는 아예 술을 못한다고 딱잡아떼었습니다.
    알코올 분해성분이 없어서 한잔이라도 먹으면 응급실가야한다고 했더니 처음엔 반신반의하다가
    죽어라고 안먹으니까 나중엔 그러려니 합니다. 차라리 그렇게 딱 잘라서 해야 상대방도 괜히
    먹어라 마라 소리안합니다. 다른 핑계는 결국 어차피 다음에 또 먹어야하니 그냥 그렇게 하는게
    제일 나은 방법같습니다.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자리에서 한잔두잔 별거아닌것 같아도 결국 좋은일은
    없다는게 제 경험입니다.

  • 6. 웃으며
    '07.5.21 11:44 PM (121.153.xxx.188)

    관심있게 답글주신 님..
    소중한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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