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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언니에게 출산용품 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새언니네 언니, 오빠들한테 이것저것 많이 받아서 거의 출산용품 안샀다고 들었어요...
전 8월 출산인데...새언니한테 임부복 달라구 해서..받았어요
비싼 것들은 아닌데 기본적인 것들은 다 받아서..
제가 두세벌만 백화점에서 사니까 별 불편없이 잘 입고 있거든요
근데 출산용품까지 달라고 하면...좀 그럴까요?
전 헌것이 더 좋다는 주의라...차라리 다 받고....그 돈으로 조카 옷이나 사줄까 하는데...
어떨까요?
새언니는 둘째 낳은 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만약 낳더라도..제가 쓰고 다시 돌려주면 될꺼 같은데
아무래도 어렵네요....
실은 새언니가 저희 부모님이랑은 좀 안 좋아서...
제가 중간에서 새언니 편 많이 들거든요...
명절때도 엄마한테 전화해서 저 기다리지 말고 빨리 친정 보내시라구 하구..
조카 태어났을때도...
엄마, 아빠가 바빠서 못가시는 통에 괜히 서운해할까봐
꽃바구니랑 금일봉이랑 들고 새언니 친정 지방까지 휴가내서 가고 그랬거든요...
근데도 새언니랑은 친동기간이랑은 달리 마냥 편하진 않아서..
머 달라구 하기가 좀 그러네요...
1. 준다고
'07.5.20 12:05 PM (210.123.xxx.123)할 때까지 기다려보시지요. 친한 친구 중에 주고 싶은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구요. 또 시어머니와 사이가 안 좋다면 시누도 안 예뻐보이기가 쉬우니까요. 원글님은 잘한다고 하셔도 또 알수 없는 앙금이 있을지도 모르구요.
그 돈으로 조카 옷 사주실 생각이라면, 차라리 원글님 돈으로 새것 사 쓰시는 게 두루두루 마음 편하실 거예요. 저 같으면 마지막까지 기다렸다가 물려준다는 말 없으면 그냥 새것 사 쓰겠습니다.2. ..
'07.5.20 12:14 PM (121.138.xxx.143)달라고 해도 좋을듯 싶은데요..
새언니가 애기를 또 낳을 생각이 아니시라면
더더욱 가능한거 아닌가요?
저 같은 경우는 물려주고 싶어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서 못 준 경우도 있거든요
알뜰하신 님이여 존경합니다... 앞으로 잘 사실꺼 같네요..^^*3. 아래글처럼
'07.5.20 12:16 PM (122.100.xxx.21)주고싶어도 시누가 싫어할까봐 말을 못하는 분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필요한 말들은 너무 뒤에일 생각마시고 하세요.
뉘앙스가 다른 사람 줄려는게 풍기면 살짝 빠져나오구요,
아님 밑에분처럼 반길수도 있잖아요.4. 저도
'07.5.20 12:40 PM (211.37.xxx.120)기다려보는게 나을거 같아요..줄 생각이 있었다면 미리 벌써 챙기지 않을까여?
괜히 말 꺼냈다가 사소한 걸로 괜히 서로 감정 상하느니 저도 위에 준다고 님처럼 기다리셨다가 별 말 없으면 새로 사는게 여러모로 나을거 같아요.5. 말씀해 보세요
'07.5.20 12:54 PM (220.64.xxx.168)새언니가 주고 싶은데 어려워서 말못하는걸수도 있잖아요.
사이가 나쁜거 아니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요.
참, 저도 새거 안좋아하는 사람이라 반갑네요.
특히나 아기들 것은 새거가 그렇게 안좋대요.
옷 만들때 쓰는 화학물질은 20몇번 이상 빨아야 없어진다 하네요.
특히 주의할 것은 새 가구래요.
전 울 애들 아기때는 그걸 몰라서 새옷으로 장만을 했어요.
그런데 육아정보사이트 보다가 깨달음이 왔지요.
그래서 될수 있으면 얻어입히고 얻어쓴답니다.
중고장터도 많이 이용하구요.
특히나 가구는 왠만하면 운송비가 많이 들어도 쓰던거 사서 쓰려고 노력중이예요.
울 남편 머라 하더니 제가 잘 설명하니까 완전 공감하고 잘 협조해 줍니다.
이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울 남편 아토피도 많이 나아졌구요^^6. ...
'07.5.20 6:44 PM (211.204.xxx.25)그냥 달라고 마시고 님한테 벼룩으로 처분하라고 하세요..
저는 속이 좁아서 그런지..나 안쓴다고 막 달라고 그러면 얄미워요..
그쪽에서 거절하더라도 꼭 뭐든 보답하신다면 서로 좋은 일일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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